제 20차 정기대의원총회 마포서부지구 대의원 보고회가 있었습니다.

오전, 오후 두 번으로 나누어 진행된 보고회에 많은 대의원들이 참여해 주셨습니다.

코로나가 우리들의 생활을 많이 변화시켰습니다.

줌이라는 어색한 상황과도 이제는 제법 익숙해져서인지 편안하게 진행된 보고회였습니다.

지금의 상황 속에서 이렇게라도 얼굴을 마주할 수 있는 것이 감사할 일이지요.

마포서부지구 대의원들의 두레생협을 향한 열정과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실무진들의 피로도와 노동환경, 복지환경 개선 등에 관심 보여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바쁜 일상 속에서 참여해 주신 장욱희 이사장님과 문재윤 위원장님, 많은 대의원 여러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보고회에서 제안된 내용들 올립니다.

마포서부지구-1

참석자: 장욱희원장 문재윤위원장 김진옥 김은아 김은주 김정아 김주현 김혜경 이명숙 박수진 박정윤 배민경 백송이 심영수 안진희 양현아 조영실 윤남선 이순민  장재희 정경례 정노희 조미연 조승연 조은지 최승분 27명

실무자: 김미숙 서순현 이의정 이현정 임주현 전미숙 지원/한현아

일시: 2020. 01. 12(화) 오전 10시 30분

<조합원의견>

1) 다독다독 프로젝트, 플라스틱프리 매대 등 환경에 대한 고민과 공동구매사업의 흑자 소식이 반가웠다.

2) 임산부 꾸러미를 받은 분들이 생협을 계속 이용했으면 좋겠다.(조합원가입, 육아사랑방)

3) 흑자가 났다고 하니 코로나로 수고한 실무자들을 위한 복리후생에 더 많이 지원, 개선되면 좋겠다.

4) 중랑구와 마포구 공공급식과 관련되어 조합원 확대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

5) 식교위에 먹거리나 교육에 관심 있는 많은 분들이 참여하면 좋겠다.

6) 생협이 주도적으로 생태적인 가치를 알릴 수 있는 2021년이 되었으면 좋겠다.

7) 벌크매대, 포장재 등의 변화가 반가운데, 시들어가는 벌크생활재를 냉장보관 하기는 어려운지 궁금하다

8) 고체주방세제를 플라스틱통을 제외한 비누만 구매할 수 있게 요청드린다.

9) 그루터기에 포장이 없는 알맹이만 파는 생활재가 늘었으면 좋겠다.

10) 중장년 조합원들을 위한 활동이 지속되면 좋겠다.

11) 다른 그루터기도 성산점과 같이 벌크매대가 생겼으면 한다.

12) 실무자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생협이 중심에 있어서 감사하다(다수)

마포서부지구-2

참석자: 장욱희위원장 문재윤위원장 김민정 김혜경 남정애 박미현 박수경 박영민 박주라 어은경 원혜준 이경란 이경희 장원희 정선미 전승은 정혜령 조예원 황다은 19명

실무자: 김미숙 서순현 이의정 이현정 전미숙 지원/한현아

일시: 2020. 01. 12(화) 오후 7시

<조합원의견>

1) 코로나 시대에 온라인 요리강좌 고민해 주면 좋겠다.

2) 돌봄센터 준비과정을 조합원과 공유하면 좋겠다.

3) 더 많은 조합원들이 꼬물이부엌 조합원강사로 함께 하면 좋겠다.

4) 생협이 있어 안정감과 위로를 준다.

5) 벌크 판매 환영한다. 사전 예약으로 밀키트를 준비하고 참여할 수 있는 요리강좌로 소통하고 싶다.

6) 실무자들의 노동환경이 개선되면 좋겠다. 정리정돈도 유튜브로 제작되길 바란다.

7) 매장 안에 모니터를 설치해서 여러 활동, 정보들을 접하게 되어 좋다.

8) 생활재를 필요한 만큼 덜어갈 수 있는 시스템이 되면 좋겠다.

9) 중심에 있는 생협이 공공급식, 식생활 교육 등 조합원 뿐 아니라 지역 전체가 함께 할 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다. 누적적자는 조합원 모두 힘을 합하여 조금씩 줄이면 좋겠다.

10) 어려운 시기에 사업이 흑자라니 실무자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사업이 적자라고 해서 직원들이 부담감을 안고 일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11) 성미산마을이 공동체마을이니 아이들이 자라서 마을에서 일할 수 있어야하고 마을에서 이루어지는 활동이나 생산적인 일의 중심에 생협이 있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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