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제목 : 조합원 강좌 < 소통_ 마인드 큐 심리 최면 상담센터 강민절 소장 >

2. 일시 및 장소 : 4월 25일 목요일 오전 10시30 망원M까페 지하

3. 참가자 : 문재윤, 강소영(주민), 고장미, 김수연, 김영민(주민), 김희진, 남상석, 박홍섭, 심영순, 정광숙, 정한경(주민), 윤남선, 이순민, 박주라 (총 14명)

소통에 대한 관심이 많을 수 밖에 없는 불통시대에 살고 있는 요즘 조합원외에도 주민들의 관심도 뜨거웠습니다.  소통이란 무엇일까요? 사람들은 진짜 서로 이해 하며 소통하며 살고 있는 걸까요? 단순히 관계맺기위해 가면을 쓰고 살아가는 것은 아닌지..답답한 마음에 단비 같은 강의가 되기를 기대 하며 강민철 소장님의 강의를 통해 소통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보았습니다.

소통의 사전적 의미는?

:막히지 않고 뜻이 잘통함

:뜻이 서로 통하여 오해가 없음

사전적의미를 듣고 있으니 나는 살아가면서 얼마만큼 소통을 했는지..내가 참거나.. 그냥 대꾸 하기

싫어서 상대방의 말을 이해한척 소통한척  살아 온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강사님의 강의를  세가지 파트로 나누어서 소통에 대한 내용을 정리 해 보았습니다.

같습니다.

                            식겁/발끈

                            :정서반응,신체 반응

인지적 오류---------> 자책          ---------------->불만      --------------> 참기/피하기/터트리기

:해석/평가               :자신에 대한                     :핵심 정서 욕구            :역기능적

:의미 부여                부정적 평가                     불만                           대체방식

                            그림자 투사

                            :원망/신판

                            :특정성격, 측면에 대한 부적응

정리 하자면 속단, 터널 시야는 선택적 사고이고, 확대/ 축소는 개인화로 내탓을 하는 것이고,

외현화는 남의 탓, 과잉 일반화는 낙인을 찍는 과정, 마음읽기는 넘겨 짚기, 감정적 추론, 절대적

사고는 흑백논리 당위적 사고는 (big -must) 과정에 대한 이야기들을 쉽게 풀어 주었습니다.

두번째_진정한 소통을 위해 필요한 일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느낌묘사: 감정/ 감각, 알아차림

-견해와 사실은 다르다: 정확한 사고와 유연한 사고

-자기존중, 자기이해: 자신에 대한 긍정적평가

-욕구표현: 말과 글로 쏟아 내기

-직면/ 요청: 순기능적 대처 방식

-그림자 통합: 다양한 성격, 측면을 포용

정리하자면 모든 인용은 자기 주장이며 자기 감정 어필해야 한다. 힘든 감정은 말로 꼭 표현 하자

세번째 _소통을 위한 마음 챙김은 다음과 같이 이루어 질수 있다.

-상황파악:지금 무슨일이 벌어지고 있다.

-생각확인: 지금 무슨 생각이 드는가?

-감정/ 감각확인: 지금 기분은 어떠 하다. 어떤 부분에서 어떤 느낌이 든다.

-자기평가: 나는 어떤 사람인가?

-타인평가:가는 어떤 사람이다. 그는 나를 어떻게 생각할 것이다.

-욕구확인:지금 나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이다.

-언행확인:그래서뭐라고 말했고, 어떻게 행동했다.

정리: 내상태를 확인하고 시작쿠션/마무리 쿠션 방법을 이용해 이야기해 보자

예) 시작쿠션- 이렇게 이야기 하면 이상하게 들릴 수 있지만

     마무리 쿠션-이렇게 듣고 뭐해 주려고 하지 않아도 되 들어 줘서 고마워

< 소통을 더 어렵게 만드는 tip  3가지 >

1. 팩트 폭력

:팩트는 아껴 쓰기

:팩트를 쓰는 심리_ 여기까지 모르는 거지? 정말 못알아 쳐 먹네?

:팩트 폭력은 개인적 맥락을 무시 해서 억울해 하고, 오해의 소지가 있음

*팩트 사용은 적제 적소에 사용하기/ 질문을 돌려서 말하며 상대방의 상황을 이해 하며 말하기

포장하지 않고 그냥 물어 보기

2.사람을 나누어 보는 것

:애니어 그램, MBTA 성격유형

:인종차별, 소통에 있어서 좋지 않음

3.띄어쓰기?

:상대방을 준비, 말하기전 기분을 배려하며 "질문 해도 될까?"

강의를 들으면서 정리한 내용들을 올려 보았습니다. 소통을 잘 하고 싶은 마음에 열심히 적고

이해 하려고 하였습니다.  마지막에는 저도 모르게 눈물도 흘렸답니다. 요즘 건강하지 않은 정신 탓에 육아 우울증과 함께 자존 감도 많이 떨어 진 상태라 우선은 소통 이전에 제 자신을 사랑하는 마음이 더 깊어야 하지 않나 하는 정리를 내렸지만 이번 강의는 저에게 큰 힘이 되었습니다.

울림 두레 생협에서 앞으로도 다양한 이야기가 있는 강좌를 통해 조합원들과 소통할 수 있고

조합원들의 욕구를 채워 줄 수 있는 기회가 많아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다음은 모임에 참석하신 조합원들의 의견을 정리 해 보았습니다.

-가족(신랑)과의 대화에서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나를 돌아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MATA, 애니어 그램등에 대한 의문점이 많았습니다. 합리적이지 않다고 생각하였는데 인종차별

이 될 수 있고, 소통에 있어서 사람을 나누어 보는 것이라는 의견에 공감이 많이 같습니다.

-색다른 강의라 생각합니다. 진솔하게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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