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림두레생협 비젼수립 토론 보고서

모임명

성산1서교 마을모임

모인 때

2014년 10월 20일 월요일

참석자

박선언, 박주라, 우연주, 홍정희, 문재윤 / 5명

정리 및 진행자

문재윤

토론 결과

질문1> 생협을 둘러싼 변화?

신자유주의, 양극화, 성과주의, 위험사회, 무관심, 마을만들기, 돌봄사업, 시민의식, 성과주의, 생협의 저성장

질문2> 내가 바라는 10년 후 생협의 모습은?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다하는, 사회적 약자의 힘을 기르는, 세대를 아우르는, 지역에 기여하는,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

질문3> 우리가 지금 해야하는 것들

새로운 도전, 활동가 발굴 및 성장, 실무자 복지 증대, 소속감

질문4> 이루기 위한 핵심 가치

노동존중, 지속가능성, 소통, 이해

토론 과정

질문1> 생협을 둘러싼 변화

- 나만 잘 살아서 삶의 질이 좋아질 수 없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신자유주의와 양극화는 점차 더 심해지는 것 같다. 그래도 성장이 목적이지 않은 생협이였으면 좋겠다. 질적인 성장이 우선이면 좋겠다.

- 돌봄...무관심한 동네에 살다 이곳에 이사 와보니 마을이란 단어를 쓰고 교류가 있고 무언가 경험을 할 수 있어 좋았다. 그 중심에 두레가 있었던거 같다. 오가다 아는 사람이 생긴다는게 큰 자산이였다.

- 사고가 계속 일어나는 사회가 불안하다.

질문2> 내가 바라는 10년후 생협의 모습

- 두레도 사회적 역할을 하는 것에 기여할 수 있으면 좋겠다.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다하는)

- 노부부가 생협의 매장에 들리는 것을 보면서 살아온 시간 동안 생협이 주는 신뢰가 대단한 거 같고 나도 10년후, 20년후에도 저런 모습으로 남아있고 싶은 마음이 있다. 엄마 이름으로 외상으로 아이스크림 사는 모습을 보면서 그런 일들이 가능한 곳이라는게 너무 흐뭇했다. 이런 일들이 일반 슈퍼에서 가능하지는 않을 것 같다.

- 지금도 많은 기여가 있었고 앞으로도 이렇게 지역에 좀 더 많은 기여도가 있는 두레였으면 좋겠다.

질문3>우리가 지금 해야 하는 것들

- 실무자 복지 증대가 이루어져 기본적인 것들을 제공해주면 좋겠다.(의료비.식대)-발전하고 즐거움을 찾을 수 있도록!

- 해왔던 것을 멈추고 새로운 것들을 찾고 도약하는 시간들을 갖는 것도 좋을 듯하다.

- 소속감이 있을 때 개인이 갖는 힘이 더 커지고 안정감이 느껴지는 것 같다. 소속감이 들 수 있도록 장치가 좀 마련되면 좋겠다.

질문4> 이루기 위한 핵심가치

노동존중-노동하는 사람을 존중했으면 좋겠다. 어떤 일을 하든

소통-어떤 것을 원하는지, 무엇을 하고 싶은지, 높은 곳에서 보지 말고 낮은 사람의 입장에서 많이 들을 수 있으면 좋겠다.

지속가능성-두레의 일들이 계속해서 지속가능하면 좋겠다

기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