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돌봄위원회 회의

1. 시간 : 2017년 12월 12일 수요일 10시

2. 장소 : 이현주 위원댁

3. 참석자 : 이현주, 김주현, 김은주, 김혜장, 정노희, 이명숙, 조한소, 강경미 팀장

4. 논의사항

1)돌봄강좌 평가

-아쉬운점 : 모멸감과 강좌내용의 관련성이 미약하다.

-생협에서는 늘 이야기하던 내용이지만 외부 교수님의 의견을 통해서 우리의 이야기가 옳음을 확인하는 자리였다.

-다른 곳에서는 들을수 없는 강좌라서 좋았다.

-모멸감, 자존감과 관련된 배설의 문제를 생각해봤다. 그럼 우리는 어르신들 돌봄에 있어서 자존감있는 배설을 지켜낼수 있을지 고민해봤다.

2)돌봄파티 평가

-각 위원들의 참여가 골고루 잘 이루어졌다. 이 자체로 의미가 있다.

-과열경쟁이 되기 쉬워 윷놀이는 한판이 좋다. 규칙을 잘 정해야한다.

-중랑까지 참석해서 30명 넘는 인원이 참여했다. 중랑 돌봄의 열기를 느낄수 있었다.

-생활응원단 교육과 돌봄파티를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하니 장점과 단점이 있었다. 참석하는 인원은 많았으나 전반적으로 피곤한감도 있었다.

3)2017년 미니데이케어 평가

-강사 및 스텝으로 돌봄위에서 다들 참여하셨다.

-마지막에 전시회(민화, 찰흙공예 등)가 있어서 뿌듯했다.

-보호자인 따님이 올려주신 글은 생협 돌봄사업에 대한 의미가 담겨있다. 글이 좋았다.

-꿈이 실현됐다. 미니데이케어를 초기에 기획할때만 해도 청춘살롱과의 차이점을 생각하고 우리의 특색을 고민했었는데, 예방과 교육에 초점을 두자는 취지와 리허설이 도움이 되어 성공적으로 마쳤다.

-노인건강보험이라는 제도와 관련없는 미니데이케어는 잘 마쳤지만 데이케어센터는 제도의 길을 따라가야하고, 따라가다 보면 우리의 돌봄취지를 잘 살릴수 없을까 걱정도 된다.

-조합원 참여의 장으로 보호자가 같이 오셔서 어울렸다.

-송파 구립 복합돌봄센터도 모델이 될수 있다.

-투입대 산출만을 생각하는 개인 데이케어센타와는 다른 상업적 역할이 배제된 모습의 돌봄센터를 지향하고 싶다.

-내곁에 있는 시어른과 남편에게 잘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참여하셨던 어르신들이 잘 계신지 보고 싶다.

-실버공동주택이 필요하다.

4)2017년 활동소감 및 평가

-전체 돌봄을 보면서 이런 사업을 하는 기준은 뭔가? 왜? 시작했는지 초심에서 생각해봐야겠다 싶었다. 생협의 돌봄위는 돌봄사업의 방향과 가치관 정립인데 잘하고 있나 돌아봐야겠다.

-매장에 드나들면서도 제2생활재 돌봄이 있는줄 몰랐다. 그러나 이제 돌봄위를 하면서 두발을 확실히 담그게 되었다.

-성산 2동 데이케어센터가 만약 공모에 당선된다면 기회가 왔을때 해보는게 좋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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