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8일 돌봄위원회 회의록

일시 : 12월 8일 11시

장소 : 조합원 활동실

참석자 : 김혜장, 박차옥경, 박은주, 박정이, 이경미, 조한소, 황혜정, 이명숙, 허예기

1. 11월 17일 선물 오픈 행사 평가

- 오숙희 선생님의 강의가 편하고 쉬운 예를 들어서 쉽게 이야기해 주어서 이어서 하는 프로그램 까지도 쉽게 진행이 되었다.

- 예상 한 것보다 많은 분들이 참석하여서 행사가 풍성했다.

- 강의 시간에 아이들이 있었던 것이 불편하지 않게 만들어 주신것도 좋았다.

- 단협별 선물 나누기가 단협별 특징을 알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이 각각의 특징들을 이용해 앞으로 활동하는 데 방법을 찾을 수 있으면 좋겠다.

- 그 날 나왔던 품에 대해서는 향후 진행하여 약속을 지키는 것이 좋겠다.

- 각 단협별로 나온 마을 투어를 좀 더 확대했으면 좋겠다. 지금 성미산 마을에서 마을 투어하는 것처럼 각 어린이를 위한 마을 투어 프로그램을 만드는 방법과 같이 좀 더 확대되고, 고정의 프로그램이 되었으면 좋겠다.

- 각각의 마을투어의 담당자들을 정리해서 생협에서 행사를 기획하는 데에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 그 날 사용하였던 문구류를 활동실에서도 준비해 놓고 다른 모임에도 여러 가지 용도로 활용해 보자. 품앗이 홍보에도 계속해서 활용해 보자.

- 돌봄위원회에서 지속적으로 선물을 확장할 수 있는 모임을 상설화하자.

- 품나누기가 가벼우면서도 서로 교류할 수 있도록 진행되어서 좋았다.

- 사진찍기 프로그램이 좋았다.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고 다른 사람에 대해 알 수 있게 해주었다.

- 프로그램 진행의 약식 매뉴얼을 정리하여 선물에 올리자. 다른 행사를 기획할 때에도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2. 2009년 평가

김혜장 : 1년동안 활동하는 것은 즐거웠지만 점점 해야 할 것들에 대한 부담이 생기고, 욕심도 생기게 되었다.

차옥경 : 지역에서 돌봄을 고민하는 것을 볼 수 있었고, 현실적으로 돌봄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았다. 다만 생협답게 속도는 느렸다.

박정이 : 잘 모르고 시작한 활동이었고, 힘들게 갔지만 활동하는 것은 즐거웠다.

박은주 : 집에만 있는 생활에서 돌봄위원회 활동이 동네와 사회와 끈을 가질 수 있도록 해 주었고, 실제로 도움을 받을 수도 있었다. 내년에는 어떤 욕심으로 할 수 있을까를 생각하게 되었다.

허예기 : 다른 어떤 위원회보다 잘 진행이 되었던 위원회였고, 나름 공부를 할 수 있었던 것도 좋았다. 위원장님께서도 리더십을 잘 발휘하셔서 위원회를 잘 이끌어 주셨다.

이명숙 : 올해 활동은 작년에 목표하였던 것 대로 잘 시도하였던 것 같고, 위원장님의 카리스마 있는 진행이 좋았다.

조한소 : 아쉬운 면도 많이 있었고, 중간에 포기를 생각할 만큼 힘들기도 했었고, 돌봄에 대해 모르는 것도 많았다. 그러나 조합원을 믿고 가라는 말이 많이 도움이 되었고, 선물 오픈 행사는 그것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

황혜정 : 사람이 있어 희망을 가질 수 있는 것 같고, 내년에도 좀 더 적극적으로 활동했으면 좋겠고, 아이돌봄에 대해서도 고민했으면 좋겠다.

3. 2010년 계획

- 돌봄에 관한 공부를 계속하자.

- 아이돌봄에 대해 적극적으로 논의해서 우리가 할 수 있는 부분을 시행하도록 하자. 대상은 영유아부터 초등방과 후까지로 생각하자.

-노인돌봄에 대해 시장과 다른 다양한 형태의 돌봄에 대해 카테고리를 만들고 돌봄위원회의 협의를 거친 세칙을 정한다.<예:하루 4시간이상의 돌봄요청, 돌봄이외의 적극적인 가사지원 요청 등>

- 기존의 모임을 최대한 활용하여 선물에 대한 오프라인 모임을 만들었으면 좋겠다.

- 소식지에 선물에 관한 고정란을 만들어서 선물에 관한 홍보를 지속적으로 할 수 있도록 한다.

* 황혜정 활동가가 제안한 선물 써포터즈에 관한 논의

이경미 : 써포터즈와 위원회의 활동이 서로 상충되는 부분이 있을 것이다.

박정이 : 위원회 내에서 선물 담당, 돌봄 담당을 따로 두어서 활동할 수 있게 하자.

조한소 : 지역 통화에 관심있는 사람들이 모여 공부도 하고, 이야기도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김혜장 : 선물에 관심있는 사람들의 모임을 황혜정 활동가가 꾸려보자.

결론 : 활동가가 기존의 모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선물에 대하여 홍보하고, 선물에 관

해 관심이 있는 사람들을 모아 모임을 꾸려보는 것으로 하자.

* 돌봄위원회에서 구체적인 가격을 정하거나 규칙을 정하는 것이 가능하냐는 문제제기가 있었는데, 이 부분에 대해 조한소 국장님이 관련 활동가들이 구체적인 안을 제시하는 것이고, 돌봄 위원회에서는 그것을 바탕으로 한 원칙의 중심을 잡아 적절한 안을 선택할 수 있는 논의를 하는 기구라는 설명을 해 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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