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생활교육위원회

유전자조작식품(GMO)와 유해식품첨가물의 유해성을 조합원과 지역 주민들께 알리는 위원회입니다.

음식문맹자 음식시민을 만나다/제5장 음식시민을 위한 교육과 실천(발췌)

무무 | 2015.05.18 23:42 | 조회 923

음식문맹자, 음식시민을 만나다 //

5, 음식시민을 위한 교육과 실천(발췌)

 

(1).제인구달의 선택

-침팬지 연구가 제인구달이 은퇴후에 새로 시작한 일--음식교육이다.

영국에 귀환하여 손자들이 먹는 음식을 보고, 손자들의 먹을 거리 환경을 바꾸는 일에 여생을 검.-->그 결과 나온 책이 제인구달의 <<희망의 밥상>>

 

(2)베스킨 라빈스의 상속자 존 라빈스의 음식교육

저서: <<육식: 건강을 망치고 세상을 망친다>>

 

(3)국가별 음식교육

-미국: 비만과의 전쟁 선포, 영양표시 교육법제정 가공식품의 영양표시 의무화 및 교육(농무부,보건부)

 

-영국-정부주도 식생활교육 대상(학생 및 교사,부모,급식관계자까지 포함)

식생활교육 프로그램과 영양교육 프로그램 운영

:청년요리사 제이미 올리버의 활동--페스트푸드 대안으로 학교에서 신선한 재료 이용해 만든 음식으로 급식 주장.

 

-이탈리아:정부+민간부문의 연계하에 교육.

정부--법제정과 프로그램운용/ 민간-슬로푸드 운동

*1986<건강에 좋은 이탈리아식 식사지침> 발간

*1999-488법 제정 공공급식의 지역성과 교육성 강조

*농림부: 먹을거리 교육 및 소통 프로그램의 일환 우리를 살찌우는 문화프로그램운영

-교재 1<,산물,시장> 2<나는 먹는다,고로 존재한다>,3<맛과 문화가 함께하는 식탁>

-“땅에서 식탁까지”, “미각의 이해프로그램 개발- 학교에 제공.

-슬로푸드 협회의 운도이 감각훈련과 재활, 미각교육에 대한 혁신적 접근지지.(아동감각교육, 성인미각교육, 일상교육,전문가 양성과정 운영)

 

-일본

*2005년 국가차원 식육(음식교육)기본법 제정, 국가주도의 음식교육.(총리가 총 책임자

*법제정 의의: 음식교육을 통해 의식있는 소비자를 만들고, 이들 소비자의 활동을 통해 지역경제와 지역사회를 활성화하고, 전통음식을 지키기 위한 것이다.

 

-한국

*2009년 식생활교육 지원법 제정(일본보다는 완화된 지원법 수준)(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이 주무장관)

-특징-부처 이기주의 등으로 총 책임부서 혼선/ 예산당국의 예산지원 적고, 법위반에 따른 벌칙사항이 없고, 권장사항이라 강제성이 약하다.

-식생활교육 국민운동본부 민간단체와 파트너쉽이지만 한계.

-음식교육 성과 가져오려면 일정액 이상의 예산액을 명시하고, 법 위반에 대해 광역이나 기초 지자체에 벌칙 등을 부과하는 법 개정이 요구됨. 민간부문의 자원을 활용하여 민관 협력이 이루어지는 방안을 강구할 필요있음.

 

-가정과 학교의 음식교육의 중요성

*음식교육과 관련하여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등학교의 역할이 중요.

*어린아이들은 음식에 대한 감수성이 예민하고 식습관이 어린나이에 형성되기 때문에 음식교육이 일찍 시작되어야 한다

*대상별 교육 내용

가정/어린이집

초등

중학생

고등학생

음식의 중요성

음식에 대한 감사

가정 식사의 중요성 초점

음식의 중요성과 감사

미각교육

(미각의 중요성, 미각의 내용,지역미각)

*지역미각-지역의 특수성과 문화적 가치

조리실습

미각체험외에

먹을 거리의 본질,

패스트푸드와 글로벌푸드의 문제점

식품안전 문제

유전자조작식품의 문제

가공식품의 문제

식품첨가물의 문제

세계식량체계의 문제점과 부작용,

지역 식량체계의 이점,

식량권, 식량보장, 식량주권

부모들과 장보기

조리와 관련된 심부름

상차리기

간단한 식사예절

기본적인 조리실습,

식사예절

(조리기술은 그 자체가 문화유산으로 중요,조리기술을 갖게되면 패스트푸드나 인스턴트 식품의 유혹에서 벗어남)

 

학교에서의 교유고가정-학생들에게 음식재료 구매자, 섭취자, 준비자, 투표자의 숙련을 발전시키는데 적절한 시간과 기회를 제공.

 

 

조리기술의 장점

-조리기술을 통해 음식에 대한 관심이 커진다

-음식이 중요하다는 걸 알게된다

-조리기술의 전승을 통해 전통을 이어나갈 수 있다

-한번 배우면 평생 활용할 수 있다

-원산지가 분명한 좋은 재료로 좋은 음식을 만들 수 있다

-자녀들에게 조리기술을 가르칠 수 있다

 

#음식은 자동차의 기름이 아니다

:음식교육을 통해 농업과 음식에 대해 기계론적 관점이 아니라 전체론적 관점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해야..

현대 농업과 먹을거리에 생견난 문제점은 먹을거리에 기계론점 관점을 적용했기 때문이다.

*농업을 단지 먹을 거리의 생산현장으로, 음식을 배고품을 채우는 수단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생명, 환경,사회, 문화등과 관련있는 것으로 가르쳐야 한다.

*음식은 일반상품과 다르다

*식사와 관렪서 그냥 먹는 것이 아니라 위엄있게 먹는 것을 가르쳐야...

 

-미식과학대학교--/국제슬로푸드운동본부가 운영.

:미식학과 생태학을 겹합한 새로운 미식학을 가르침.

3년간의 학부과정-역사학,인문학, 과학과 기술,경제학,경영학, 식품 커뮤니케이션 과정 포함.

-2년간 대학원 과정-경제학,마케팅,커뮤니케이션,음식문화에 대해 역사적이고 과학적 접근..

 

<음식교육과 교수법>

-이론수업외에 조리수업을 병행, 교육생이 실제로 하는 것이 중요.

*일본 고베대학야스다 시게루 교수- 직접 해보는 것이 중요하다.

()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밥을 직접 짓게 했더나 밥을 먹으라고 하지 않아도 밥을 잘 먹는다.(자녀들과 같이 밥짓기 체험--밥의 중요성 강의--45%가 한달후 아침식사를 빵에서 밥으로 바꿈)

 

*다양한 매체와 현장활용( 영농현장 방문, 영농 체험)

 

-음식교육은 왜 좋은가?

*음식을 알고,올바르게 대하게 한다

*맛과 향을 제대로 즐길 수 있게 한다

*올바른 식습관 형성으로 건강한 식생활을 하게 한다

*우리 음식을 지키고 보전하는데 기여한다

*환경보전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다

*우리 농업을 살리는데 기여한다

*영양관련 행위에서 자기 결정권을 강화한다

*여러가지 중에서 선택할 결정능력을 지원한다

*핵심적이면서도 필수적인 기본능력을 익힌다

*지속가능한 식량체계의 구축에 기여한다

*음식시민을 양성한다.

-음식시민을 양성하려면 영양교육을 넘어,종합적이고 전체적인 관점에서 음식에 접근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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