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월 모임 회의록

일시: 2016년 1월 18일(월) 오전 10시 30분

장소: 소행주 씨실

참석: 남정애, 조예원, 문재윤, 조영실, 이선희

<회의 내용>

연말 조합원 송년회에서 세명이 신입 조합원이 참가 의사를 밝힌 상태에서 분주한 연말 연시가 지났습니다. 새해를 맞아 신입회원들과 인사하는 자리를 겸해 1월 모임을 열었습니다.

1.신입회원 환영회

-식생활 교육위원회 역사 및 활동 소개

2011년 두레생협 연합회 식품강사 2기 교육을 통해 시작. 늘푸른 자립학교, 조합원 교육 ,농촌 체험캠프, 육아사랑방 교육 참여,서울시 식생활 강사 양성과정 통해 공교육 식생활 교육 참가 소감 등 이야기.

-신입회원 참여 소감 듣기 (모두모두 환영합니다~^^)

(1)조영실(랄라뽕) 조합원-2년 전 망원동으로 이사, 또바기 어린이집 조합원. 자녀 2명

현재 마을위원회 활동 및 육아사랑방 서부지구 진행을 맡고 있다.

식품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 공부를 하고 싶어 위원회에 참가했고,(놀랍게도 그동안 조합원이 아닌채로 활동하시다가 얼마전에 생협에 가입하셨다고 함)

지난해 서울시 식생활 강사 양성과정 4기를 이수했음, 식품위 위원들의 활동을 통해 경험을 쌓기를 바람심.

앞으로 본인의 전공인 소아정신 분야와 관련해서 ‘아이들의 정신건강과 먹거리의 상관성’에 대해 조합원들에게 교육해주시는 기회를 가지시면 좋을 듯 함..

(2)이선희(써니)조합원-성산,연남동에서 5-6년째 거주. 육아사랑방에 2012년부터 참여하였고, 조영실 조합원과 친분이 있으셔서 함께 가입. 현재 자녀 2명. (첫째5세, 둘째 4세)

마포구로 이사오기전 아이쿱 생협을 이용하셨고, 부모님도 식품첨가물에 엄격하셨다고..

앞으로 식품 첨가물에 대한 더 공부를 하고 싶으시다고..

(3)김지원 조합원(불참, 전화로 통화)

상암동 거주, 아이 둘, 박수경(너굴뽕) 조합원의 권유로 식품위에 참가하시게 되었다고..

올해 아이이가 어린이집에 들어가게 되면 내년 정도에는 복직을 계획 중이라 하심.

이번 모임은 월요일에 열려 선약이 있어 참석하지 못했고, 2월 모임은 화요일에 열릴 경우 참석 가능하시다고 함.

2.위원들 상황 공유

-오늘 불참하신 정선희 조합원은 남편분이 전주로 발령이 나서 서울과 전주를 오가시고, 최근 시어머님이 요양원에 입원하셔서 그 일로 위원회 활동에 집중하기 어려우신 상황이라고 함

-이인순 조합원은 오늘 마침 자녀 방학 현장 학습 체험이라 참여 못함. 현재 활동중이 푸른 미래 (도시농업)가 사회적 기업이 되어, 앞으로 그 일이 바쁘실 거라고 함.

3.2016년 활동 계획 공유

-새로 오신 조합원들에게 식생활 교육 위원회의 사업 계획을 말씀드림.

-내년도 위원회 활동에서 바라는 점 이야기.

(1)모든 위원이 위원회 일을 나눠하고, 모든 위원이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한다

(2)위원장, 회계, 서기 등 역할을 나눠 일이 집중되지 않도록 한다

(3)교육 활동도 강사 교육을 이수한 위원이 늘어난 만큼 서로 나눠서 한다.

(4)각자가 희망하는 내용을 최대로 반영하여 사업을 한다.

-2016년에 계획한 사업

(1)조합 어린이집 영유아 식생활 교육 -참나무, 우리, 산마루(3곳으로) -대략 4월 예정

(2)조합원 식생활 강사 양성과정- 5월 예정

(3)요리활동- 어린이반찬 및 제철 절임음식

(4)여름 캠프 참가

(5)육아사랑방 참여

-->후일담: 내년 사업 계획을 공유하면서 신입회원과 기존회원들 사이에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 식생활 강사 양성과정에 요리활동을 결합하며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방법을 쓰면 어떻겠냐는 의견/ 요리 활동에 어린이 반찬 레시피를 중심으로 하고 비용은 참가자들이 1/N로 나누면 된다는 의견/“암웨이의 고객확보 방안에서 배우자는 의견/식품첨가물에 대한 교육에 있어서는 신중한 태도로 접근해서 왜 식품첨가물의 유해성이 대두됐는지, 무엇이 문제인지 깊이 공부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실제로 현재 식품첨가물에 대한 유해성은 미국 FDA의 기준을 많이 따르고 있는 입장에서 수만가지 찬반 의견이 있음.신중할 필요가 있다/

4.정리 및 회식

새로 들어오신 신입 위원들을 모두 환영하며,

앞으로 서로 성장하고 힘을 나누는 위원회가 되길 바랍니다. 짝짝짝!

다같이 미듬식당에서 밥을 같이 먹고 헤어지다.

4.다음 모임일정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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