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생활교육위원회

유전자조작식품(GMO)와 유해식품첨가물의 유해성을 조합원과 지역 주민들께 알리는 위원회입니다.

성미 어린이집 3차 부모교육 후기

무무 | 2011.10.05 13:25 | 조회 1283

아이들에게 어리석은 부모가 되지 않을 방법

-성미 어린이집 3차 부모교육을 마치고


남정애 : 별명 솔방울(어린이집 별명),동네서는 무무.

성미 어린이집 학부모이자 마포두레 식품안전

위원회 위원장..


초등학생들의 방학이 시작되던 지난 7월 18일, 2박 3일 일정으로 강원도 화천으로 농촌 체험 캠프를 떠났다. 이십일 이상을 내리던 비가 모처럼 개이고, 아이들과 함께 토마토랑 오이도 따고 한우 축사도 둘러보는 체험 행사에 네 살배기 딸 선우를 데리고 참석할 기회가 생긴 것이다.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은 직접 흙을 만지고 감자도 캐고 가축에게 먹이를 줌으로써 자신이 먹는 음식이 어디서 어떻게 키워지는지를 소중하게 배우고 있었다. 김매기를 하면서 흘린 땀과 허리 아픈 수고를 통해 음식을 먹을 때마다 농부들에게 감사하는 마음까지도 덤으로 얻었다.


캠프 사흘째 되는 날 아침, 문자 한통이 날아왔다. “솔방울, 태풍 땜에 수~목 방사능 수치 최고라는데, 게다가 야외 물놀이는 더 최악이라는데 보내야 할까요? 보낼 수도 안 보낼 수도 없는 현실이 우울합네다 ㅠㅠ” 성미 어린이집 학부모가 보낸 문자였다. 그날 어린이집에서는 한 달에 한 번 있는 긴 나들이로 선유도 물놀이가 예정돼 있었는데, 태풍 ‘망온’ 때문에 일본에서 바람이 한반도로 불면서 방사능을 품고 온다는 소식이 있었던 모양이다.

눈앞에 보이는 것은 말짱하게 갠 푸른 하늘과 뭉게 구름, 7월의 태양 아래 푸르다 못해 터질 것처럼 물이 오른 산과 들판, 개울가에서 세상 모르고 첨벙거리는 아이들의 웃음소리. 아무리 눈을 씻고 보아도 방사능의 불길한 징후라고는 당장 찾아보기 어려웠다. 겉보기에 이렇게 평화로운 날, 무색, 무취, 무미의 성격을 지닌 방사능, 그 보이지 않는 실체를 예민하게 느껴야 하는 우리 엄마들의 불안이 태풍의 기운을 머금은 바람을 타고 나한테까지 전달되었다.


캠프에 참석하기 며칠 전 , 마포 구립 성미 어린이집에서는 “방사능 오염과 우리 아이 면역력 키우기”라는 주제로 부모교육이 두 차례 열렸다. 2011년 3월 11일, 일본 후쿠시마에서 원자력 발전소가 폭발하고, 대량의 방사성 물질이 대기와 해양으로 방출된 지 그 후 넉 달. 도대체 지금 상황이 어떻게 돌아가는 거야? 그리고 어떻게 해야 되는 거야? 라는 단순한 질문에서부터 부모교육이 기획되고 준비되었다. 방사능 관련 전문가를 모시고 강의를 듣는 것도 한 방법이었지만, 우리가 택한 부모교육 방법은 우리 스스로 해답을 찾아보자는 것. 지금 일본 후쿠시마 상황은 어떤지, 방사능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은 무엇인지, 특히 어린아이와 관련해서 주의해야 할 부분과 방사능 오염을 줄여 줄 수 있는 먹거리는 무엇인지에 관한 최신 자료를 찾아서 한 사람씩 돌아가며 발제하는 식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다음은 주제와 관련해서 찾은 자료의 목록과 발제자의 명단이다.

(1)지금 후쿠시마 상황은 어떤가? (녹색연합 등 환경단체를 통해 알아보기) - 솔방울(달님반 선우 엄마))

(2)방사능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 특히 어린아이들에게 미치는 영향은 어떠한가?

*[건강 이상 지속되는 후쿠시마 어린이들], [방사능이 어린이에게 미치는 영향은?]

(일다 2011년 7월 11일자) - 베짱이(별님반 희재, 하늘반 수민 엄마)

*[미래의 후쿠시마 아이들],[어둠의 사상] 외 (녹색평론 2011년 7-8월) - 호두(해님반 정윤 엄마)

*[당신의 갑상선 암은 체르노빌 탓인가?](한겨레21,2006.4.26) - 땡순(별님반 현준, 하늘반 은영엄마)

(3)먹거리의 안전성 문제

*[핵발전소 사고에 따른 방사능 오염과 먹을거리 위기 문제] (모심과 살림연구소,2011.5) - 솔방울

*[방사능을 줄여주는 먹거리들](인터넷 관련 기사) - 무지개(하늘반 경탁 엄마)

(4)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우리 부모들이 할 수 있는 일은? - 베짱이 발제, 함께 토론하기.


1차 부모 교육이 열린 7월 13일, 그날도 주룩주룩 비가 내렸다. 언론에서는 하루 2리터씩 1년 동안 계속 마셔도 괜찮다고 선전했지만, 그 자리에 모인 엄마들의 불안은 사그라들지 않고 있었다. 요즘 매일 비가 내려서 아침 저녁 아이 등,하원 시키는 일이 힘들어졌고, 아이가 조금이라도 비를 맞을라치면 자신도 모르게 아이한테 신경질 아닌 신경질을 내게 된다며 불안감을 털어 놓았다. 게다가 아이들은 아이들 대로 어린이집 안에서 갇혀 지내야 하니 스트레스가 높아지고 있었고, 엄마들은 요즘 밥상에 올리는 먹거리마다 혹시 방사능에 오염되진 않았는지 신경 쓰인다고 했다. 또한 원전 폭발 직전 언론만 믿고 비를 맞게 하거나 마스크를 씌우지 않았던 게 신경 쓰인다는 이야기도 쏟아졌다. 이처럼 아무리 언론에서 안전하다고 해도 자꾸 신경을 쓰게 되고, 그로 인한 신경증 내지 피곤함을 견뎌야 하는 것 자체가 벌써 후쿠시마 원전 폭발사고로 인해 우리가 겪어야 하는 막대한 피해라면 피해였다.


그래서 막상 공부를 하자고 드니, 베크렐이나, 밀리 시버트, 역치, 반감기 등등 용어가 너무 어려워 공부할 엄두가 잘 나지 않았다. 무색, 무취, 무미. 끓여도 태워도 사라지지 않는 ‘죽음의 재’. 반감기가 짧게는 8일인 요오드부터 30년인 세슘, 그리고 2만 4천년이나 되는 플루토늄까지. 방사능은 정말이지 우리 인간의 수명과 상상력을 초월해 있는 어마어마한 물질인 듯하다. 알면 알수록 도저히 이 땅에서 공존해서는 안될 죽음의 물질. 그날 부모교육에 참석한 엄마들은 각자가 맡은 자료에 밑줄을 좍좍 그어가며, 수험생 모드로 부모교육에 임했다.

그 어떤 절박함이 있었던 것 같다. 심지어 며칠 전 굵은 빗줄기를 뚫고 여성민우회에서 주최하는 원자력 관련 강의까지 다녀온 베짱이는 이렇게 말했다. “저 고등학교때 이렇게 열심히 공부한 적 없습니다. 저 내년에 서울대 들어갈까 봐요.” 원자력 발전소가 터지는 장면을 직접 눈으로 보고, 그 나라 바로 옆에서 아이를 낳고 키우는 엄마들은 그렇게 누구보다 촉각을 곤두세우며 방사능 문제를 민감하게 바라볼 수밖에 없었다. 언론도 침묵하고 가르쳐 주는 이가 없다면 결국 목마른 사람이 우물을 파는 법이다. 과거의 체르노빌과 하루하루 과거가 되고 있는 후쿠시마로부터 교훈을 얻고 방사능 대처법을 미리 배울 수밖에 없다.

<부모교육을 통해 새롭게 알게 된 사실들>

*현재 일본 후쿠시마 인근 지역 산모의 모유에서 방사성 요오드가 검출되고, 아이들의 소변에서 세슘이 검출된 것은 내부피폭이 진행되고 있다는 증거이다.

*후쿠시마 인근 지역 아이들의 몸에서 이상증세가 나타나고 있다. 코피와 설사, 두드러기와 같은 이상증세들. 어린이가 저선량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는 것이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보여주는 사례들이라고 할 수 있다.

*체르노빌 사고를 되돌아볼 때 방사선은 특히 태아와 영유아 그리고 성장기의 아동, 임산부들에게 치명적이며, 갑상선암, 백혈병, 기형 등 피폭으로 인한 부작용이 나타날 확률이 어린이에게 높고. 19세가 되면 그 위험이 줄어들고 50세 중반 이후에는 영향이 미미하다.

*방사선으로 인한 피해는 외부피폭보다 음식물이나 호흡을 통한 내부피폭이 인체에 주는 영향이 수천 배에서 수십만 배에 달하며, 방사능 물질은 주로 생명을 이어가는 것과 관련이 깊은 식물의 씨앗이나 동물의 알 또는 모유(우유)로 농축되어 전달된다. 체르노빌 인근 지역에서 갑상선암이 발병한 어린이들은 대부분 우유섭취를 통해 방사능에 피폭되었다.

*1986년 체르노빌 사고 당시 한국에도 낙진이 떨어졌으며 그후 20년이 지난 시점에서 20대 여성들에게서 갑상선 암환자가 크게 늘어 났다. 인구 10만 명당 여성 갑상선암 발생률은 15.7%로 체르노빌 주변국을 제외하면 세계 최고 수준이다.

*방사능의 ‘연간 피폭 허용량’이라든가, ‘기준 이하에서의 안전’이라는 말을 믿어서는 안된다. 방사능은 0 이상은 모두 위험하며, 저선량이라도 오랜 시간 축적되면 몸에 악영향을 미친다. 독일의 식수기준은 0.5베크렐. 우리나라도 하루 빨리 식수 및 식품에 대하여 영유아 및 노약자에 대한 기준을 세워야 한다.

*방사능은 당장의 폭발로 인한 낙진도 위험하지만, 대기를 타고 대류권이나 성층권에 유입된 뒤 몇 달 뒤, 심지어 몇 년 뒤까지 전 비나 눈에 묻어 전세계에 걸쳐 떨어지게 되므로, 지역이 가깝고 멀고를 떠나 안심할 수가 없다. 대기와 토양과 물의 오염으로 인해 생물학적 축적이 일어나므로, 앞으로 안전한 먹을거리는 점점 줄어들 것이다.

*벨라루스 연구소에서 나온 자료집에서는 ‘펙틴’이 방사능을 줄여주는 식이섬유 기능을 하므로 좋다고 한다. 그리고 방사성 물질의 하나인 세슘은 인간의 몸에 필요한 칼륨과 비슷해서 인체가 세슘을 칼륨으로 인식하므로 칼륨이 많이 들어있는 신선한 과일, 미역 등 해조류를 많이 섭취함으로써 우리 몸에 흡수된 세슘을 배출하는 식사를 하자. 간식으로는 건자두, 건포도, 건살구, 견과류 등 식이섬유와 미네랄이 함유된 식품을 많이 섭취하자.

*발효식품(된장,김치,간장등)이나 식초로 절인 피클류 등이 세슘 제거에 도움을 준다. 특히 된장한 이용한 음식으로는 “된장찌개, 미역 된장국, 나물 된장 무침, 된장 샐러드, 쌈장, 퓨전된장 음식까지” 갖가지 된장 음식을 만들어서 아이들에게 먹이자.


. “아직도 웃고 있는 사람은 지금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모르기 때문이다.” 독일의 극작가 브레히트가 한 말이다. 이번 방사능 공부를 하면서 우리 엄마들이 느낀 소감이 딱 그랬다. 하나하나 새로운 사실들을 알아가면서 우리들은 더 이상 웃을 수가 없었다. 갈수록 내부 피폭과 어린이 및 임산부에 관해 안 좋은 소식이 들려오는 일본의 소식과 최근까지 암환자가 계속 나오고 있는 체르노빌 인근 지역 소식은 아이를 키우는 부모로서 동병상련의 아픔을 느끼게 해 주었고, 원자력 발전소를 21기 보유한 국가의 국민으로서 타산지석의 교훈을 얻게 해 주었다.

더욱이 이번 방사능 대량 유출이 있고 난 뒤, 우리 성미 어린이집 학부모 가운데서도 직접적으로 방사능을 걱정하는 부모들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달님반 현서는 아기 때부터 갑상선에 문제가 있어서 지금까지 약을 먹고 있다. 현서 엄마 수선화는 이번 일본 후쿠시마 핵발전소 폭발로 인해 현서의 갑상선이 영향을 받지 않을지 내심 가슴을 졸이고 있었다. 그리고 셋째 아이를 가진 한 엄마는 요즘 불안을 많이 느낀다. 미량의 방사능이라도 뱃속의 아이에게 혹시라도 영향을 주게 되는 건 아닌지 하루하루 예불을 드리며 마음을 다잡고 있었다. 이렇게 방사능은 더 이상 일본의 이야기, 남의 이야기가 아니라 지금 여기, 나와 우리 친구들의 현재를 조금씩 옥죄고 있는 공포이자, 평생 지고 가야 할 업보가 되었다. 피할래야 피할 수 없는 짐, 그러니까 자포자기 할까? 아니, 그러니까 지금이야말로, 더 늦기 전에 우리 삶의 방식을 바꾸고 생각을 전환해야 한다는 다급한 신호가 우리 부모들에게 날아오고 있는 것이다.


성미 어린이집 부모교육이 있기 한달 전쯤, 나는 한살림에서 [방사능오염과 먹을거리 위기에 대한 성찰과 모색]이라는 제목으로 토론회를 연다는 소식을 듣고 아이를 어린이집에 맡긴 다음 토론회장을 찾았다. 그날, 일본에서 온 생활클럽 생협 연합회 회장이라는 분이 한국의 방청객을 향해 고개를 숙인 뒤 이렇게 말했다. “한국 시민 여러분, 죄송합니다. 이제 우리는 3월 11일 이전으로 되돌아 갈 수 없습니다. 이제 우리는 핵과 더불어 함께 살아가야 합니다.” 근데, 그 말이 그렇게 가슴이 아팠다. 그 원인이 지진과 쓰나미에서 시작됐건, 어느 나라에서 벌어진 일이건 간에, 그 순간 나는 핵발전소를 짓고, 그 발전소의 전기를 통해 밝고, 풍요로운 삶을 이어가려고 하는 우리 부모들이 아이들에게 큰 죄를 짓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찌되었건 후쿠시마 핵발전소 폭발로 인해 체르노빌보다 더 많은 양의 방사능이 대기와 해양으로 퍼졌고 이미 땅과 물이 오염되었다. 앞으로 우리 아이들은 부모인 우리가 어린 시절 경험했던 소나기와 첨벙첨벙 물놀이의 통쾌감을 맛볼 수 없을 지도 모른다. 비온 뒤의 모래 놀이와 흙놀이도 맘껏 하지 못할 것이며, 한여름 바닷가에서 해수욕도 예전처럼 즐기지 못하고 해산물도 맘껏 맛볼 수 없을 지도 모른다. 부모 세대가 누렸던 하늘과 바람과 비와 강물과 흙을 이제는 다시 맛볼 수 없다는 사실, 추억이 단절되고, 자연의 경험이 달라진다. 그게 방사능으로 인한 공포보다 더 큰 슬픔으로 다가왔다.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일본 사회의 핫이슈는 “탈핵”과 더불어 “어린이의 건강과 먹거리 안전” 그 두 가지라고 한다. 그 두 가지 문제를 우선 과제로 삼고 사회 전체가 반성하면서 새로운 대안을 찾기 위해 움직이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독일과 스위스, 이탈리아가 후쿠시마 사고 이후 탈원전의 노선을 택했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현재 21기의 원자력 발전소가 가동 중이고 앞으로 7-8기의 원자력 발전소를 더 신규 건설한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만약 한국에서 원자력 발전소가 터진다면 그때 우리 부모들은 어떻게 할 것인가? 부모교육 두 번째 시간, 우리 부모들은 녹색평론의 <미래의 후쿠시마 아이들>에 나오는 다음 구절을 읽으면서 우리가 부모로서 미래 세대에게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일이 무엇인지를 깨달았다.


“원자력 산업은 인간생명을 무분별하게 무시하고 있는 반인륜적 범죄에 가깝다. 수많은 사람들에 대한 고의적인 인권침해다. 이미 지구는 더렵혀졌다. 아직 지구상에 우리들을 먹여 살릴 만큼 오염되지 않은 농경지가 남아 있는 동안에 원자력은 마땅히 폐기 되어야 한다.”

-조 갬블론.


그리고, 원전을 왜 반대해야 하는가에 대한 베짱이의 발제와 함께 우리 부모들이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몇 가지 실천 사항들도 정해 보았다.

미래세대에게 어리석은 부모가 되지 않기 위한 성미 어린이집 부모 실천사항

1. 어린이집 급식 메뉴에서 우유를 많이 넣지 않도록 보육정보센터 및 구청 가정복지과에

문의하고 글쓰기.

2. 전기세에 포함된 발전기금 3.7%를 가지고 원자력 문화재단를 홍보하는 것을 반대하는 다음 아고라 서명에 동참하고 한전에 항의하기.

3. 노후 원전 연장 운행반대 및 원전 신규건설 반대 운동에 동참하기

4. 캔들 나이트 - 일주일에 하루는 TV와 전기,에어컨을 켜지 않고 저녁시간 보내기.

5. ‘원자력 신화’를 뛰어넘기 위해 계속 공부하기

6. 방사능 안전수칙을 어린이집 학부모들에게 더욱 널리 알리기.


보이지 않는 방사능 공포에서 우리가 아이들을 지켜낼 수 있는 방법은 방사능을 줄일 수 있는 먹거리를 열심히 먹이는 한편, 편하고 밝게 살고자 하는 우리의 욕망을 조금씩 줄여가면서 원자력 발전소 없이 살수 있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들을 하나씩 하나씩 묵묵히 해내는 것뿐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것이 바로 후손에 대한 책임을 지는 어른의 자세이자, 아이들에게 부끄럽지 않는 부모가 되는 유일한 방법인 것 같다.


-이 글은 <공동육아와 공동체 교육> 통권 102호에 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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