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안전 위원회 제6차 회의록

*일 시 : 2011년 12월 14일 오후 2시 30분

*장 소 : 마포 두레 생협 사무국

*참석자 : 남정애, 정은주,임희순, 이지연

1.회의 안건

(1)첫 번째 <랄랄라 어린이 식품 안전 교실> 활동 평가

내용: 알록달록한 과자들(젤리류, 초코볼, 음료수, 아이스크림)의 색소가

몸속에서 완전 배출되지 않고 축적되는 위험성을 양모와 메추리알을 이용한 색소실험을 통해 아이들과 함께 체험하는 시간이었음.

구체적 내용: -천연식품의 색깔과 인공색소의 차이.

-인공 색소가 들어간 과자는 어떤 게 있을까?

-인공색소는 과연 몸속에서 다 빠져 나갈까? 색소실험

-인공색소가 다 빠져나가지 않을 때 우리 몸속에 어떤 일이 생기나?

(동영상을 보면서 이야기-짱이의 하루)

-색소가 들어간 과자를 이용하여 손도장 서약식:

“이제부터는 알록달록 공장과자 먹지않을래요”

-천연색소가 들어간 생협의 과자와 음료수 시식회로 마무리.

평가: 위원들간의 회의 및 준비 과정 없이 위원장 주도하에 진행된 식품 안전 교실이었음.

함께 진행하기로 한 정은주 위원이 아버님의 병환으로 갑작스럽게 빠지게 됨으로써

시나리오에 하나에 의존하여 급하게 진행되었으나, 참가한 어린이들이 큰 호기심을 보임.

앞으로 몇가지 점에서 내용을 보완하고, 준비를 철저히 하여 마을 구역별로(망원동, 성산2동) 어린이 식품 안전교실을 열어가는 것이 좋을 것 같음.

내용에 대한 논의와 준비작업이 필요하나. 같이 할 위원이 없다는 문제 봉착.

(2)2011년 식품 안전위원회 활동 평가

1)식품안전위원회 활동내용과 틀을 잡고자 노력하였다.

2)식품안전에 관하여 다양한 매체를 통하여 조합원들과 함께 하고자 노력하였다.

(강좌,영화제,소식지 글쓰기, 마을모임 등)

3)일본 방사능 사고 이후 조합원들과 방사능의 근본적인 문제를 공유하고자 노력하였다.

4)강사활동이라는 부담으로 인해 위원들의 활동이 지속되지 못한 어려움이 있었다.

5)식품안전위원회 활동이 부담감이 아니라, 생활에서 시작하여 즐겁게 공부하고 나누는 모임이 되었으면 좋겠다.

6)‘자기 신념’이 많이 필요한 활동이라서, 개인의 먹거리와 식생활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

7)식품안전의 개념을 ‘위험’에서 시작하지 않고, ‘건강과 추억’,‘음식 문화’ 등에서 출발하여 밝고 즐겁게 가는 것이 좋을 것 같다.

(3)2012년 식품 안전 위원회 활동 계획 짜기.

1)서부지구에서 운영했던 식품안전교실 <아이의 눈으로 엄마가 배우는 식품안전교실>을 각 지구별(용강,신내)로 개최한다. 다른 지구에서도 식품안전에 관심많은 조합원들의 요구를 반영한 식품 안전교실을 열고, 그 결과 식품안전 위원회 활동을 다각화한다.

2)어린이 교육활동을 진행한다 (랄랄라 어린이 식품안전교실, 고사리손 요리교실)

:각 활동의 중심으로 활동해줄 위원들(임희순, 정은주)이 내년도 개인적 활동으로 인해, 이 일에 전념하기는 어려운 상황임. 정은주 위원은 두레생협 연합회 업무가 너무 많아서 고사리손 요리교실 운영에 참여하기 어려운 실정이심. 임희순 위원은 개인적인 공부와 활동으로 강사활동에 대해서는 아직 주저하시는 상황이심.

:위원들의 상황과 여건을 반영하여 2012년 활동 계획을 세울 필요가 있음.

-*원래 2011년 12월로 예정되었던 <고사리손 요리교실> 진행 논의하기.

-고사리손 요리교실 진행 어떻게 할까?

(대상 설정, 메뉴, 준비 세팅, 진행, 장소 잡기),섭외

-<나온 의견들>

1.먼저, 장소를 빌려주기로 하신 김선명 조합원 댁에 손님이 오셔서 장소 대여 어려움.

2.대상은 미취학 아동 및 저학년 어린이

3.메뉴는 평소 집에서 자주 먹어보지 못한 음식들로 정해서 아이들의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며, 요리에 참여하는 방법을 모색, 재미있는 요리교실 구상

(메뉴는; 케밥(꼬치구이) ,평상시 접해보지 못했던 음식들..)

4.장소는 -공동주택 c 실

5.하지만, 요리에 필요한 재료와 양념, 도구 준비,참가비 설정 등 세팅에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므로, 다른 어린이 요리교실(예:한살림 어린이 요리교실)을 참관해보는 것도 좋겠다는 의견.

(일단 준비가능한 것: 세라믹 과도 10개, 휴대용 비닐 도마 10개,전기버너 2개)

(양념은 마을위원회와 공동으로 준비해서 쓰는 방법이 있다. 앞치마는 개인 준비)

3)두레생협 생활재 공부를 한다.

4)위원회 활동을 활력있게 진행하고, 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한다.

(4)기타 보고 및 안건

*망원2동 오방놀이터 육아사랑방: 단백질 신화 뛰어넘기 강좌 보고

*두레 생협 연합회 -강의안 짜기 보고(육식 파트)

*마포 두레 소식지- 원고..쓰기 보고:주제: 어린이 건강과 단백질 신화

(5) 다음회의 일정 잡기-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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