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봄사회적협동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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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별강좌 진행했습니다.

여은영(피아노) | 2016.11.18 10:23 | 조회 884

일시: 2016년 11월 17일 목 11시~1시30분

장소: 남가좌1동 주민센터

참석자: 김수정 김인정 김정하 노옥희 서지연 송현미 신유경 안지희 임상희 이휘경 이해경 정화영 최숙영 여은영 이상 14명


서대문지구 세대별 강좌가 열렸습니다. 영,유아, 어린이 응급처치및 심폐소생법에 관한 내용이었습니다.

강사는 마포의료생협의 주유란 조합원님.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서 간호사로 근무하신 경험을 바탕으로 아주 살아있는 강좌였습니다.

이번 강좌는  영유아에 촛점을 맟추었습니다만 심폐소생술에 대한 내용에 조금 더 시간을 할애 하였습니다.  

심심치 않게 언론에서 보도되는 내용들을 보면서 심폐소생술을 익혀 두면 도움이 되겠다 싶었던 부분들을 꼭 짚어 주셨습니다.

강좌에 참석하신 분들이 대부분이 어린 자녀들을 데리고 왔지만 강의를 듣는데 전혀 힘들지 않을 정도로 아이들도 도움을(?) 많이 주었습니다. ㅎㅎ 또한 엄마들도 아이와 함께 참석했지만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여주셨습니다.


손주를 돌보시는 할머니, 아이돌봄을 하시는 응원단, 비조합원들과 함께 손잡고 오신 조합원, 유모차 밀고 씩씩하게 먼 길도 마다하지 않고 찾아준 조합원, 모두에게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전문가이지만 어렵지 않고 실생활에서 벌어지는 일들에 대해 쉽게 말씀에 주신 주유란조합원의 탁월한 강의로 시간 가는 줄 몰랐습니다. 많이 수고해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다음 기회에 다시 한번 더 깊은 내용을 가지고 만나길 기대 합니다.


다음은 이번 강좌 내용에 대한 요약입니다.


오늘 강좌는 응급처치의 큰 맥을 잡는 것이다.

심폐소생술은 정확하게 빨리, 응급처치는 깨끗하게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응급상황이 발생하면 1순위는 침착하게 안정하고 안전하게 처리하는 것이다. 당황하여 울고 있다고 일이 해결되는 것이 아님을 명심하여야 한다.

심폐소생술을 행하는 위치는 가슴 젓꼭지 사이을 가로축으로 두고, 코부터 일직선으로 내려오는 가슴위 흉골과 만나는 곳이다. 손을 깍지낀 상태로 내 몸이 올라탄다는 느낌으로 체중을 실어서 실시한다.갈비뼈 사이에 있는 심장을 5cm 밑으로 누른다고 생각한다. 행위자가 편한 자세로 실시해야 하는 것이 중요하다.

호흡은 1초에"후"불고 2~3초 빠지도록한다.부는것은 빨리 내뱉는 것은 천천히 한다.심폐소생술을 먼저 한 후 호흡을 한다.

30초 심폐소생술, 2회 호흡 실시를 5번 해야 한 싸이클이 된다. 적어도 이 한 싸이클은 해 주고 다른 사람과 교대하도록 한다.

심정지가 된 경우 뿐 아니라 목에서 숨이 깔딱거려도 바로 심폐소생술을 실시해야 한다.

행위의 순서는 - 혼자 있을 때는 119를 먼저 부른후 심폐소생술을 119가 올때까지 실시한다. 주변에 사람이 있을 경우 119에 도움을 부탁하고 행위자가 심폐소생술을 바로 실시한다.

본인의 자세는 본인만이 알기때문에 내 위치를 잘 숙지하고 그것이 몸에 익혀지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생명에 위협이 되는 것을 순서대로 제해간다.즉 심장을 먼저 살리고 호흡을 실시하며 그 다음 팔과 다리를 주물러 말초신경이 살아나도록 한다. 심폐소생술을 할때는 1부터 30까지 숫자를 소리내어 세면서 하는 경험이 몸에 잘 익혀지도록 하는 중요한 포인트이다.


소아CPR- 체중을 싣는 면적을 1/2로 줄인다. 체구및 모든 장기의 크기가 성인보다 작기 때문이다. 영아인 경우 손가락 2개로 한다. 호흡을 할 경우 입과 코를 동시에 물고 실시한다.


기도막힘- 식도로 들어가야할 음식믈이 기도로 들어가는 것이 기도막힘이다. 기도가 막히면 무의식적으로 목을 잡는다.

의식이 있는 경우 기침을 하도록 유도한다. 복부를 밀쳐 올린다. 의식이 없는 경우 심폐소생술을 실시한다.


입에 이물질이 들어간 경우- 가치없이 손가락을 넣어 측면으로 훑어낸다.


청색증-손가락, 귀, 손톱, 입술 등이 파랗게 되는 증상. 어떤 조취를 빨리 취하라는 급한 싸인이다. 원인을 알아보는것이 중요.


골절-흐르는 물에 세척.주변에 있는 나무젓가락, 펜, 핸드폰등 부목을 대고 병원으로 후송한다.

소아인 경우 사고에 대한 정확한 정보가 중요하다. 성장판 확인을 꼭 해서 성장에 장애가 되지 않도록 한다.


어깨, 팔이 빠졌을 경우- 팔이 빠지면 어깨가 직각이 된다. 크게 걱정 하지 않아도 된다. 무리하게 움직이지 말고 병원으로 간다.


출혈- 흐르는 물에 세척하고 압박을 해  지혈하고 응급실로 간다.


열- 38.3도 이상인 경우. 3일정도 열이 나는 것은 괜찮으나 일주일 이상 지속되면 병원에 가서 원인을 찾는다. 41도가 넘으면 위험하다. 그러나 온도보다 중요한 것이 아이의 증상이다. 낮은 열에도 힘들어 하는지, 높아도 잘 노는지 유심히 살펴보아야 한다.

해열제는 소분되어 있는 것이 좋다.


화상- 1도:병원에 가지 않아도 된다.후시딘, 알로에를 발라준다. 2도화상:수포가 생기기 때문에 감염되지 않도록 병원에 가도록 한다.


성인용 약,기타 위험한 물건- 무조건 아이의 손에 닿지 않는 곳으로 치운다.


귀에 이물질이 들어갔을 경우-식용유, 올리브유등을 2,3방울 떨어뜨려 죽인 후 빼낸다.

       물이 들어갔을 경우- 무리하게 빼내지 않도록 한다. 고막 손상 위험.


눈에 이물질이 들어 갔을 경우- 비비지 않는다. 즉시 깨끗한 물에 씻는다.


개,고양이에게 물렸을 경우- 동물의 본성으로 자기보다 작은 아이는 물게 되어 있으므로 성인이 자리를 뜨면 안된다. 물렸을 경우 바로 병원 으로 데려 간다.


구토,설사- 수분공급. 탈수 증상을 보이는지 확인 한다.


경기- 3돌이 지나서도 경기가 있으면 간질을 의심하고 정확한 검사를 받아본다.  경기를 할 경우 주변의 위험한 물건을 치워준다.몸을 옆으로 틀어준다. 증상이 3~5분 사이면 괜찮으나 그 이상이면 반드시 병원에 가본다. 시간과 경기에 대한 양상을 정확하게 의사에게 설명하는 것이 중요하다.


기관지염증- 후두염,폐렴,모세기관지염등이 해당된다. 2주일 이상 감기 중상이 지속되면 큰 병원으로 가본다. nebulizer, percussion 사용이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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