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봄사회적협동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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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동부지구마을위원회> 돌봄테이블

울림두레 | 2015.09.07 10:18 | 조회 732

돌봄테이블(마포동부마을위원회)

1. 일시 및 참석인원

일시 : 2015년 8월 25일 (화) 11:00~12:00

참석자 : 김은주, 백순임, 여운향, 정현정, 최은숙, 허영신, 서순현

진행자 : 허영신

참관인 : 민수지

질문1) 내가 살면서 힘들어서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한 경우는 언제인가요?

-아이 키우기 힘들 때

-아이 돌봐줄 사람이 없을 때

-사춘기, 청소년 자녀를 키울 때 (정보, 상담이 필요할 때)

-체력, 시간, 정보가 부족할 때, 아이가 말을 안들을 때 등 아이를 키우면서 힘든 순간마다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느낀다.

-(청소년)내 아이의 이야기를 속 시원히 털어놓을 곳이 필요하다고 느낀다. 아이 문제를 같이 의논하고 상담해줄 사람이 필요하다.

-혼자만의 시간을 갖지 못할 때

-힘든데 집안일을 해야 할 때

-쉴 수 없을 때

-맞벌이하느라 삶이 여유가 없을 때

-외로울 때

-고민 상담할 때

아이를 낳기 전에는 남편하고의 시간이 있었는데, 아이가 태어나고부터는 혼자만의 시간이 부족하게 느껴질 때 도움이 필요하다고 느낀다.

-집안일을 하는 것이 서툴기 때문에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느낀다.

-맞벌이 하느라 삶의 여유가 부족하다보니 쉴 수 있게 내가 해야 하는 역할을 대신해줄 누군가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아이들이 크고 나니까 나 중심적으로 도움이 필요하다고 느낀다. 나만을 위한 돌봄이 필요하다.

-내가 아플 때

-가족이 아플 때

얼마 전 가족에게 큰 병이 생기면서 온 가족이 힘들었던 경험이 있었다. 가족 중에 한 사람만 아파도 온 식구들이 다 고생을 하니까 가족이 아플 때 여러모로 돌봄이 필요하다고 느낀다.

질문2) 필요한 돌봄을 어떻게 해결하고 있습니까?(현재와 과거에 어려움을 어떻게 해결했는지)

구분

개인해결

-시댁 식구들

-친정 식구들

-남편

-직장동료

-시댁이 근처에 살아서 급하게 도움이 필요하면 시어머니에게 아이돌봄 등 필요한 도움을 받고 있다.

-예전에 아이가 어렸을 때는 동네 이웃들, 반찬가게 등 주변의 도움을 많이 받았지만 아이가 크고 난 뒤 지금은 급한 일이 있을 때 주로 친정식구들의 도움을 받고 있다.

-제가 바쁘면 남편이 아이를 교대로 봐주는 등 남편에게 필요한 도움을 받고 있다.

-내 상황이 여의치 않을 때 같이 일하는 동료들에게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

국가제도 의존

어린이집

아이를 어린이집을 보내면서 내 시간을 확보하고 있다.

상호부조, 협동

-동네이웃

-생협

-내가 속한 여러 가지 모임(동아리, 취미모임, 동창회, 계모임, 일공동체 등

-동네에서 오래 살아서 동네 이웃들과 친구보다 가깝게 지내면서 필요할 때 아이도 맡기고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

-생협의 동네부엌반찬 등 생협 생활재를 이용해 요리시간을 줄이고 아이들 반찬을 해결하고 있다.

-생협을 통해서 만난 공동체 안에 있는 사람들에게 여러 정보도 얻고, 생활에 필요한 작은 도움들을 받고 있다.

해결하지 못하고 있다

아이들에게 필요한 돌봄은 아이들이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교육을 시키고 있고, 도움이 필요한 부분은 근본적으로 해결하지는 못하고 있다.

질문3) 내가 원하는 돌봄은 무엇인가요? (누가 무엇을 어떻게 도와주길 원하는가?)

나를 돌보는 서비스(나를 위한 휴가, 힐링샵, 마사지, 명상)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할 때 편하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가 있었으면 좋겠다. 물론 돈내고 들어가서 서비스를 받을 수는 있지만, 믿고 마음 편히 쉴 수 있는 나를 돌볼 수 있는 서비스가 필요하다.

급할 때 부탁할 수 있는 가까운 이웃

지금도 그런 사람들이 있긴 하지만 언제든지 편하게 부탁할 수 있는 사람이 있었으면 좋겠다.

-아이들 간식, 식사 챙겨주는 곳

-항상 밖에 있으면 아이 식사가 걱정이라 아이들 식사 챙겨주는 곳이 필요하다고 느낀다.

-일자리(일공동체)

-일자리(자아개발)

-가족의 돌봄보다 나를 위한 돌봄이 필요하다고 느낀다.

-일자리나 자아개발을 할 수 있는 그런 돌봄이 필요하다고 느낀다.

-돌봄센터

-부모님 돌봐주기(부모님을 믿고 맡길 수 있는 센터)

-아픈 가족 병원 진료 도와주기

-이웃 같은 경우는 내가 도움을 주지 못하는데, 계속 부탁드리기 미안하게 느껴지기 때문에 돌봄이 필요할 때 언제든 필요한 도움을 부담 없이 요청할 수 있는 돌봄센터가 필요하다.

-친정엄마가 약간 치매가 있으신데, 제가 일을 하고 있어서 부모님을 모시기 힘든 환경이라 집 근처에 부모님을 믿고 맡길 수 있는 곳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부모님을 병원에 모셔다 드리고 이야기 상대도 되어줄 수 있는 말벗이 필요하다고 느낀다.

멘토(청소년)

청소년기 아이를 위한 멘토가 있었으면 좋겠다. 건전하게 아이의 이야기와 고민을 들어주고 부모와 이야기하기는 꺼려지는 고민이나 이야기, 진로 상담 등을 편하게 나눌 수 있는 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이나 멘토가 있었으면 좋겠다.

질문4) 다음은 생협에서 하고 있는 돌봄관련 활동입니다. 처음 들어본 것을 골라주세요 (생협의 돌봄 구조를 조합원들에게 알려주기 위한 목적)

* 위원회의 특성상 돌봄관련 활동을 전체적으로 다 들어본 경험이 있어서 질문4)는 생략함.

질문5) 생협의 돌봄활동 중에서 필요하다고 생각되어서 꼭 지속되거나 이루어졌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활동은 무엇입니까?

-돌봄활동가 키우기

-육아사랑방진행자 양성과정

-돌봄두레원 양성과정/2명

-일공동체

-육아사랑방 진행자를 해보니까 육아정보를 나누거나 조언을 해줘야 하는데 나의 경험으로만 진행하는 것 보다 제대로 배운 후 정보를 드리는 게 필요한 것 같다고 느꼈다. 진행자 양성과정을 통해 양질의 육아 정보를 드릴 수 있도록 진행자 양성과정이 필요하다고 느낀다.

-전문적인 지식을 가진 양성과정이 필요하다고 느낀다.

-자아개발과 일이 동시에 이루어질 수 있는 일공동체가 꼭 필요하다고 느낀다.

-활동가가 뭐하는 지 잘 모르기 때문에 활동가의 역할도 홍보하고 돌봄사업이 활성화 될 수 있으려면 보다 많은 돌봄활동가들이 필요하다고 느낀다.

돌봄사업 및 활동

선배조합원 안부전화

우리도 앞으로 노인이 될텐데, 나이 들어서 혼자 고립되는 것이 가장 무서운 것 같다고 느낀다. 고립된다고 느끼지 않도록 선배조합원들의 안부를 살피고 관심을 가져줄 수 있는 활동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또 선배조합원들이 같은 동년배들끼리 모일 수 있는 자리도 만들어지면 좋을 것 같다.

돌봄이 있는

지역만들기

어르신영양꾸러미

어르신들 식사를 혼자 드시는 경우 부실하게 드시는 경우가 많은데 영양을 장 챙겨드리면서 말벗도 해줄 수 있는 어르신영양꾸러미는 꼭 지속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돌봄문화만들기

-돌봄생활재

-돌봄강좌

-돌봄문화제

-생협 안에서 돌봄생활재가 꾸준히 이루어지는 것이 필요하다.

-좋은 강좌를 통해 돌봄에 대한 이해가 이루어지는 게 필요하다.

-돌봄을 홍보할 수 있는 큰 매개체이기 때문에 돌봄문화제는 중요한 행사라고 느낀다.

비젼세우기

-두레지원센터

-돌봄기금

-돌봄에 대한 시야를 넓이는 훈련들이 이루어질 수 있는 두레지원센터가 지속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돌봄이 지속되려면 기금이 전제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돌봄기금을 잘 모르는 사람들도 많기 때문에 많이 홍보되고 활성화되었으면 좋겠다.

질문 6) 생협의 돌봄활동 중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입니까? (현재 생협에서 하고 있지 않으나 내가 할 수 있는, 해보고 싶은 활동은 무엇입니까?)

-아이돌봄

-식사모임

-안부전화 드리기

나중에 기회가 되면 해보고 싶다.

-돌봄기금

-포인트전환/2명

-일시적 기금증좌

-돌봄후원홍보

매장에 근무하면서 돌봄을 후원할 수 있도록 조합원들에게 홍보하겠다.

-돌봄활동가

-생활응원자

생활응원가 양성교육을 받고 틈틈이 생활응원을 하고 싶다. 마포동부지역 같은 경우는 생활응원을 요청해도 생활응원가가 없어서 도움을 못 받는 경우가 있어서 교육을 받고 생활응원가로 활동하고자 하는 희망이 있다. 돌봄기금도 내가 서비스를 받지 못하게 되면 타당성이 없기 때문에 생활응원가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반찬만들기

-반찬 만들어서 배달해주기

-내가 아플 때 반찬 몇 가지 가져다주는 활동을 생활응원에 넣었으면 좋겠다. 우리집에 와서 집안일을 도와주는 것도 좋지만 그냥 본인 집에서 반찬을 해다가 가져다주는 응원은 무척 부담 없고 편리한 제도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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