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봄사회적협동조합
돌봄사업과 관련된 행사소식 및 활동자료를 만나보실 수 있으며,돌봄이 필요한 조합원들은 사연이나 요청글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마포동부지구마을위원회> 돌봄테이블
돌봄테이블(마포동부마을위원회) |
1. 일시 및 참석인원
일시 : 2015년 8월 25일 (화) 11:00~12:00
참석자 : 김은주, 백순임, 여운향, 정현정, 최은숙, 허영신, 서순현
진행자 : 허영신
참관인 : 민수지
질문1) 내가 살면서 힘들어서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한 경우는 언제인가요?
-아이 키우기 힘들 때 -아이 돌봐줄 사람이 없을 때 -사춘기, 청소년 자녀를 키울 때 (정보, 상담이 필요할 때) | -체력, 시간, 정보가 부족할 때, 아이가 말을 안들을 때 등 아이를 키우면서 힘든 순간마다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느낀다. -(청소년)내 아이의 이야기를 속 시원히 털어놓을 곳이 필요하다고 느낀다. 아이 문제를 같이 의논하고 상담해줄 사람이 필요하다. |
-혼자만의 시간을 갖지 못할 때 -힘든데 집안일을 해야 할 때 -쉴 수 없을 때 -맞벌이하느라 삶이 여유가 없을 때 -외로울 때 -고민 상담할 때 | 아이를 낳기 전에는 남편하고의 시간이 있었는데, 아이가 태어나고부터는 혼자만의 시간이 부족하게 느껴질 때 도움이 필요하다고 느낀다. -집안일을 하는 것이 서툴기 때문에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느낀다. -맞벌이 하느라 삶의 여유가 부족하다보니 쉴 수 있게 내가 해야 하는 역할을 대신해줄 누군가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아이들이 크고 나니까 나 중심적으로 도움이 필요하다고 느낀다. 나만을 위한 돌봄이 필요하다. |
-내가 아플 때 -가족이 아플 때 | 얼마 전 가족에게 큰 병이 생기면서 온 가족이 힘들었던 경험이 있었다. 가족 중에 한 사람만 아파도 온 식구들이 다 고생을 하니까 가족이 아플 때 여러모로 돌봄이 필요하다고 느낀다. |
질문2) 필요한 돌봄을 어떻게 해결하고 있습니까?(현재와 과거에 어려움을 어떻게 해결했는지)
구분 | ||
개인해결 | -시댁 식구들 -친정 식구들 -남편 -직장동료 | -시댁이 근처에 살아서 급하게 도움이 필요하면 시어머니에게 아이돌봄 등 필요한 도움을 받고 있다. -예전에 아이가 어렸을 때는 동네 이웃들, 반찬가게 등 주변의 도움을 많이 받았지만 아이가 크고 난 뒤 지금은 급한 일이 있을 때 주로 친정식구들의 도움을 받고 있다. -제가 바쁘면 남편이 아이를 교대로 봐주는 등 남편에게 필요한 도움을 받고 있다. -내 상황이 여의치 않을 때 같이 일하는 동료들에게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 |
국가제도 의존 | 어린이집 | 아이를 어린이집을 보내면서 내 시간을 확보하고 있다. |
상호부조, 협동 | -동네이웃 -생협 -내가 속한 여러 가지 모임(동아리, 취미모임, 동창회, 계모임, 일공동체 등 | -동네에서 오래 살아서 동네 이웃들과 친구보다 가깝게 지내면서 필요할 때 아이도 맡기고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 -생협의 동네부엌반찬 등 생협 생활재를 이용해 요리시간을 줄이고 아이들 반찬을 해결하고 있다. -생협을 통해서 만난 공동체 안에 있는 사람들에게 여러 정보도 얻고, 생활에 필요한 작은 도움들을 받고 있다. |
해결하지 못하고 있다 | 아이들에게 필요한 돌봄은 아이들이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교육을 시키고 있고, 도움이 필요한 부분은 근본적으로 해결하지는 못하고 있다. |
질문3) 내가 원하는 돌봄은 무엇인가요? (누가 무엇을 어떻게 도와주길 원하는가?)
나를 돌보는 서비스(나를 위한 휴가, 힐링샵, 마사지, 명상) |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할 때 편하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가 있었으면 좋겠다. 물론 돈내고 들어가서 서비스를 받을 수는 있지만, 믿고 마음 편히 쉴 수 있는 나를 돌볼 수 있는 서비스가 필요하다. |
급할 때 부탁할 수 있는 가까운 이웃 | 지금도 그런 사람들이 있긴 하지만 언제든지 편하게 부탁할 수 있는 사람이 있었으면 좋겠다. |
-아이들 간식, 식사 챙겨주는 곳 | -항상 밖에 있으면 아이 식사가 걱정이라 아이들 식사 챙겨주는 곳이 필요하다고 느낀다. |
-일자리(일공동체) -일자리(자아개발) | -가족의 돌봄보다 나를 위한 돌봄이 필요하다고 느낀다. -일자리나 자아개발을 할 수 있는 그런 돌봄이 필요하다고 느낀다. |
-돌봄센터 -부모님 돌봐주기(부모님을 믿고 맡길 수 있는 센터) -아픈 가족 병원 진료 도와주기 | -이웃 같은 경우는 내가 도움을 주지 못하는데, 계속 부탁드리기 미안하게 느껴지기 때문에 돌봄이 필요할 때 언제든 필요한 도움을 부담 없이 요청할 수 있는 돌봄센터가 필요하다. -친정엄마가 약간 치매가 있으신데, 제가 일을 하고 있어서 부모님을 모시기 힘든 환경이라 집 근처에 부모님을 믿고 맡길 수 있는 곳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부모님을 병원에 모셔다 드리고 이야기 상대도 되어줄 수 있는 말벗이 필요하다고 느낀다. |
멘토(청소년) | 청소년기 아이를 위한 멘토가 있었으면 좋겠다. 건전하게 아이의 이야기와 고민을 들어주고 부모와 이야기하기는 꺼려지는 고민이나 이야기, 진로 상담 등을 편하게 나눌 수 있는 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이나 멘토가 있었으면 좋겠다. |
질문4) 다음은 생협에서 하고 있는 돌봄관련 활동입니다. 처음 들어본 것을 골라주세요 (생협의 돌봄 구조를 조합원들에게 알려주기 위한 목적)
* 위원회의 특성상 돌봄관련 활동을 전체적으로 다 들어본 경험이 있어서 질문4)는 생략함.
질문5) 생협의 돌봄활동 중에서 필요하다고 생각되어서 꼭 지속되거나 이루어졌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활동은 무엇입니까?
-돌봄활동가 키우기 | -육아사랑방진행자 양성과정 -돌봄두레원 양성과정/2명 -일공동체 | -육아사랑방 진행자를 해보니까 육아정보를 나누거나 조언을 해줘야 하는데 나의 경험으로만 진행하는 것 보다 제대로 배운 후 정보를 드리는 게 필요한 것 같다고 느꼈다. 진행자 양성과정을 통해 양질의 육아 정보를 드릴 수 있도록 진행자 양성과정이 필요하다고 느낀다. -전문적인 지식을 가진 양성과정이 필요하다고 느낀다. -자아개발과 일이 동시에 이루어질 수 있는 일공동체가 꼭 필요하다고 느낀다. -활동가가 뭐하는 지 잘 모르기 때문에 활동가의 역할도 홍보하고 돌봄사업이 활성화 될 수 있으려면 보다 많은 돌봄활동가들이 필요하다고 느낀다. |
돌봄사업 및 활동 | 선배조합원 안부전화 | 우리도 앞으로 노인이 될텐데, 나이 들어서 혼자 고립되는 것이 가장 무서운 것 같다고 느낀다. 고립된다고 느끼지 않도록 선배조합원들의 안부를 살피고 관심을 가져줄 수 있는 활동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또 선배조합원들이 같은 동년배들끼리 모일 수 있는 자리도 만들어지면 좋을 것 같다. |
돌봄이 있는 지역만들기 | 어르신영양꾸러미 | 어르신들 식사를 혼자 드시는 경우 부실하게 드시는 경우가 많은데 영양을 장 챙겨드리면서 말벗도 해줄 수 있는 어르신영양꾸러미는 꼭 지속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
돌봄문화만들기 | -돌봄생활재 -돌봄강좌 -돌봄문화제 | -생협 안에서 돌봄생활재가 꾸준히 이루어지는 것이 필요하다. -좋은 강좌를 통해 돌봄에 대한 이해가 이루어지는 게 필요하다. -돌봄을 홍보할 수 있는 큰 매개체이기 때문에 돌봄문화제는 중요한 행사라고 느낀다. |
비젼세우기 | -두레지원센터 -돌봄기금 | -돌봄에 대한 시야를 넓이는 훈련들이 이루어질 수 있는 두레지원센터가 지속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돌봄이 지속되려면 기금이 전제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돌봄기금을 잘 모르는 사람들도 많기 때문에 많이 홍보되고 활성화되었으면 좋겠다. |
질문 6) 생협의 돌봄활동 중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입니까? (현재 생협에서 하고 있지 않으나 내가 할 수 있는, 해보고 싶은 활동은 무엇입니까?)
-아이돌봄 -식사모임 -안부전화 드리기 | 나중에 기회가 되면 해보고 싶다. |
-돌봄기금 -포인트전환/2명 -일시적 기금증좌 -돌봄후원홍보 | 매장에 근무하면서 돌봄을 후원할 수 있도록 조합원들에게 홍보하겠다. |
-돌봄활동가 -생활응원자 | 생활응원가 양성교육을 받고 틈틈이 생활응원을 하고 싶다. 마포동부지역 같은 경우는 생활응원을 요청해도 생활응원가가 없어서 도움을 못 받는 경우가 있어서 교육을 받고 생활응원가로 활동하고자 하는 희망이 있다. 돌봄기금도 내가 서비스를 받지 못하게 되면 타당성이 없기 때문에 생활응원가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
-반찬만들기 -반찬 만들어서 배달해주기 | -내가 아플 때 반찬 몇 가지 가져다주는 활동을 생활응원에 넣었으면 좋겠다. 우리집에 와서 집안일을 도와주는 것도 좋지만 그냥 본인 집에서 반찬을 해다가 가져다주는 응원은 무척 부담 없고 편리한 제도인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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