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봄사회적협동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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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안전위원회> 돌봄테이블

울림두레 | 2015.09.22 09:10 | 조회 784

돌봄테이블(식품안전위원회)

1. 일시 및 참석인원

일시 : 2015년 8월 31일 (월) 10:50~12:00

참석자 : 남정애, 정선희, 조예원, 허영신, 강경미

진행자 : 허영신

기록 : 강경미

질문1) 내가 살면서 힘들어서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한 경우는 언제인가요?

힘들 때 집안일을 해야할 때

남편이 집안일을 도와주는데도 비효율적으로 집안일을 하면서 체력이 딸려 너무 힘들었다. 여자가 해야하는 일이라는 의무감으로 자기 스스로 집안일을 힘들게 한다.

-아이 돌봐줄 사람이 없을 때

-경제적으로 어려울 때

-친정부모님은 멀리 떨어져 있어 아이를 낳아 키울 때 도움을 받을 수 없어 육아가 나한테만 집중되어 있고, 엄마라는 역할을 강요받았던 때 너무 힘들었다. 아이를 함께 키워 줄 친척이나 이웃이 필요했다. 생협에 친구가 많았으나 개인일이라 생각되었다.

-아이 4살 때까지 육아만 하다보니 맞벌이를 못하고 남편만 일하게 되니 경제적으로 어려웠고 가세가 기울어졌다. 일과 육아를 같이 할 수 없어서 많이 힘들었다.

부부관계로 힘들어서

신혼초에 결혼해서 남편과의 생활습관, 의사소통가 안되어서 힘들었다. 지금은 조금 편해졌다. 속에 있는 이야기를 털어놓으니 조금 나아졌다. 사회적 관계에서 만난 사람들과는 부부관계를 이야기하지 못하게 되더라. 결국은 다른 사람들을 통해서 귀동냥으로 방법을 찾게 되었다. 조금조금씩 남편에게 마음을 꺼내다 보니 남편도 조금씩 마음을 열어 지금은 조금 나아졌다. 부부간에도 다 이야기 못해서 답답한 면이 있다. 요즘은 좋아졌다. 감정상태를 표현하니 좋다.

외로울 때

-일을 하지 않으니 책속을 파고 들어도 외롭다. 그래서 같이 저녁먹기 등을 생각하게 된다. 혼자서 잘 안먹게 된다.

가족이 아플 때

엄마가 자주 아프신데도 부모님이 살아온 방식이 달라 너무 힘들다. 아플 때 내 말은 안듣고 주변말은 잘 듣는다. 가족이 아플 때 누군가 도와줄 수 있으면 좋겠다.

질문2) 필요한 돌봄을 어떻게 해결하고 있습니까?(현재와 과거에 어려움을 어떻게 해결했는지)

구분

개인해결

-친정식구들

-남편

-시댁식구들

-개인적으로 해결

-친구들

-정서적으로 친정에 도움을 많이 받았다. 남편과의 관계에서도 많은 도움이 되었다. 나만을 지지해 주는 사람들이 있어서 도움이 많이 되었다.

-시댁식구들에게 육아 도움을 많이 받았다.

-경제적인 문제가 있을때 개인적으로 해결하는 방법밖에 없었다.

-일상적으로 친구들에게 위로를 받고, 비슷한 처지에 있는 친구들과 이야기 나누면서 푼다.

국가제도 의존

-아이돌봄서비스

-복지기관

-아이들 학교가기 전에 건강가족지원센터 아이돌봄서비스 받았고 큰 도움이 되었다.

-학교가기 전에 방과후가 고민이었다. 집에서 가깝고 오래하는 곳, 간식이랑 식사도 제공해 주고 부모가 올때까지 안전하게 돌봐주는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였다. 그 당시에 생협돌봄은 바로바로 연결이 안되어서 못 이용하였다.

상호부조, 협동

내가 속한 여러 가지 모임

생활이 어려울 때 모임에서 오래 살아보셨던 분들에 이야기를 들으면 생활에 지혜도 얻게 된다. 종교에서 하는 모임에서도 혼자서 느껴던 답답함을 풀게 되었다.

질문3) 내가 원하는 돌봄은 무엇인가요? (누가 무엇을 어떻게 도와주길 원하는가?)

만남과 소통(연령별 모임)

계층간 나이때에 같이 섞이는 것도 좋으나 같은 연령대에 모임을 통해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마을주치의

의료생협은 의사가 한명밖에 없어서 바쁘고 정신없어 보인다. 규모있게 전문적으로 있었으면 좋겠다. 엄마를 모셔갔을 때 일반병원보다는 가족같은 느낌이 있어서 좋아하셨다.

영상의학과가 같이 있어서 종합병원에 가지 않아도 좋았던 것 같다.

일자리(일공동체)

-돈을 적게 벌어도 일을 하고 싶은 사람들이 있을 것 같다.

-자아계발을 위해 일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정보가 필요하다

정보만 주는 것이 아니라 함께 이야기 하면서 서로 정보를 이야기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급할 때 부탁할 수 있는 가까운 이웃

-급할 때 부탁할 수 있는 이웃이 이제는 생겼다. 그런데 반대로 나에게 부탁하는 사람이 생겼다. 아이들끼리 친구인데 부모간에 교류가 없이 방학동안 주말에 아이가 계속 집에 와서 논다. 벅차다. 그 부모는 나에게 도움을 받고 싶어하는 것 같으나 나만 계속 아이를 봐야 해서 그 분에게 맘 상하지 않게 이야기하고 관계를 맺으며 해결해야 할지 잘 모르겠다.

-서비스가 필요하다

경제적으로 부담되면 못하게 된다. 마을에서 스스로 다양한 서비스를 활동으로 전개할 수 있으나 이용하는 사람에게 경제적인 부담이 있으면 접근한계가 있어서 어렵다. 구청이나 동사무소에서 하는 것이 수준도 높아지고 경제적 부담도 적어 많이 이용하고 있다.

소액대출

개인적으로 서민에게 필요하다

질문4) 다음은 생협에서 하고 있는 돌봄관련 활동입니다. 처음 들어본 것을 골라주세요 (생협의 돌봄 구조를 조합원들에게 알려주기 위한 목적)

* 위원회의 특성상 돌봄관련 활동을 전체적으로 다 들어본 경험이 있어서 질문4)는 생략함.

질문5) 생협의 돌봄활동 중에서 필요하다고 생각되어서 꼭 지속되거나 이루어졌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활동은 무엇입니까?

-돌봄활동가 키우기

두레원양성과정

-돌봄활동이 가능한 사람이 많이 생겨났으면 좋겠다.

돌봄사업 및 활동

-선배조합원 모임

-생활응원

-방문요양(어깨동무)

-육아사랑방

-내가 선배조합원이 되었을 때 아주 좋을 것 같다.

-피부에 와 닿는 돌봄활동이 좋다. 조합원이 사람들에게 직접적으로 필요한 것들을 할 수 있으면 지속적으로 하면 내가 느낄 수 있었서 좋을 것 같다.(생활응원)

-방문요양은 앞으로 크게 가져야 할 생협이 차별화된 돌봄 중에 하나고 꼭 필요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도시에서 살면서 아기 엄마들에게 꼭 필요하다.

돌봄이 있는

지역만들기

-어르신 영양꾸러미

-취약계층지원

-지역어르신들을 돕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했으면 좋겠다

-취약계층에 대한 배려가 필요하다. 놓치지 말고 가야할 돌봄이다.

돌봄문화만들기

-돌봄문화제

(돌봄영화제)

-돌봄강좌

(품수다,품강좌)

돌봄사업과 활동들을 널리 알리는 문화제, 돌봄강좌 등을 통해 여기저기 알릴 수 있으면 좋겠다.

비젼세우기

돌봄위원회

돌봄을 계속 운영하려면 위원회가 구성되어 있어야 한다고 생각된다. 위원회에서 활동가도 키우고 다양한 돌봄을 제안하는 위원회가 계속적으로 있었으면 좋겠다.

질문 6) 생협의 돌봄활동 중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입니까? (현재 생협에서 하고 있지 않으나 내가 할 수 있는, 해보고 싶은 활동은 무엇입니까?)

재능기부/4명

1회성 참여도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재능기부(미디어 교육관련, 생활영어, 중국어)

육아사랑방진행자

출산을 하면 육아사랑방에 참여하고 싶고, 진행도 해 보고 싶다.

-자원봉사자

-돌봄센터주방장

-시간이 나면 하고 싶다

-음식만드는 것 관련한 활동

기금후원

-돌봄문화제

-생활응원

-참여하겠다.

-요청하겠다.

시간을 나누는 것이 가장 힘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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