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사랑방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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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서부지구] 2018 육아사랑방 (12개월 미만) 탐방기

새싹 | 2018.05.23 23:38 | 조회 479
안녕하세요
저는 2017 육아사랑방(12개월 이상)에 수줍게 첫발을 디디고 마을의 작은 부분이 된 "새싹"입니다. 
작년에 육아사랑방에서 여러가지를 배우고, 후속모임에서 엄마들과 마을과 교류하게 되어
삶이 더욱 풍성해지고 반짝이게 되어 즐겁게 성미산에 뿌리내리고 살게 되었습니다. 

육아사랑방과 인연을 맺은 지도 1년이 지나고~
2018 새로운 육아사랑방이 문을 연다는 소식을 듣고 ~
처음의 그 설렘과 두근거림을 다시금 느껴졌습니다. 

마침 육아사랑방에 동참하게 된 6개월 이쁜 딸을 둔 친구의 든든한 길안내를 위해서
다시 2018년 육아사랑방(12개월 미만)에 문을 두드리게 되었습니다.



저와 함께 육아사랑방에서 1년을 함께 한 물고기께서 진행을 하시고 
작년 진행자셨던 랄라뿅께서 강의를 해주셨습니다.

어린 아가들을 위해 일찍 도착해 청소를 하고, 깨끗이 빨래한 이불을 깔아둔 물고기의 세심함
전문적인 지식과 본인의 진솔한 경험담을 섞어가면서 강의하는 랄라뿅의 엽엽함 
아가들의 따끈따끈하고 귀여운 볼과 향긋한 냄새가 주는 따스함
반짝이는 눈동자로 강의를 듣는 엄마들의 진지함

가벼운 발걸음으로 살짝쿵 마실을 왔지만
잊기 쉬운 초심을 다시금 돌아보고,
중요한 발달에 대한 지식과 엄마와 아이의 "관계"의 중요성을 공부하게 된 
엄마로서의는 큰 발걸음이 된 하루였습니다. 

엄마 아빠는 처음이라- 힘들기도 했지만,
사람들과 사회와 인연이 끊어지고 고립되어 외롭기도 했습니다.
육아사랑방을 통해서 책으로는 배울 수 없는 지식을 배우고 
사람들과 인연의 끈으로 연결되어 이제는 혼자가 아니라는 마음을 가지고 육아를 하게되어 기쁩니다. 

저에게 밝고 따스한 빛으로 다가왔던 것처럼 다른 엄마들도 그 온기를 느낄 수 있기를 바라며
 2018 육아사랑방 엄마들 아가들 진행자 돌봄샘들 강의자분 모두모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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