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소집통지일 : 2017. 5. 11(목)

2. 개최일시 및 장소

◦ 일시 : 2017년 5월 18일(목) 오전 10시

◦ 장소 : 사무국 회의실

3. 참석이사

◦ 의장 : 모순앵 이사장

◦ 이사 : 고은주 김은주 문재윤 박수경 심영수 이명숙 이수연 장욱희 조한소

4. 출석이사 확인 및 개회

의장이 성원을 확인하니, 재적이사 13인 중 10인의 이사가 출석하여 성원이 되었으므로 2017년 5월 이사회 개회를 선언하다.

5. 의사일정 확정

의장이 의안서 순서대로 진행해도 좋은지 묻고, 참석 이사 전원이 동의하여 그대로 확정하다.

6. 전차 이사회 의사록 승인

: 고은주 상무이사가 자료에 의거하여 2017년도 4월 이사회 의사록을 요약해서 낭독하다.

: 모순앵 의장이 의사록 승인을 묻고, 다른 의견 없이 모두 동의하여 승인하다.

7. 논의사항

1) 성미산밥상 해산에 관하여

: 고은주 상무이사가 자료에 의거하여 4월29일 성미산밥상 출자자총회에서 성미산밥상 해산을 결의하였다고 하며 생협은 500만원의 출자금 중 매년 100만원씩 상환 받아 현재는 출자한 출자금 100만원이 남아있다고 하다

: 성미산마을의 경우 성미산 차병원, 동네부엌, 한땀두레, 성미산밥상 등이 해산하였는데 마을기업과 소구모 협동조합의 운영에 대한 평가 필요하여 생협, 성미산대동계, 성미산마을금고, 사람과 마을이 공동으로 마을기업 해산에 대한 평가와 교훈을 찾는 시간을 마련하기로 하였다고 하다

: 조한소 이사가 올해 총회에서 결의한 사업 중 도시락사업단이 있었는데 지역내 작은 조합들의 어려움으로 사업시작을 할 수 없는 것이 아닌가 싶지만 그래도 생협이 위축되지 않고 조합원 활동의 영역으로 다양하게 지원하였으면 좋겠는데 다른분의 의견을 듣고 싶다고 하다

: 문재윤 이사가 성미산밥상에서는 해산의 가장 큰 원인이 무엇으로 평가하는지 궁금하다고 하다

: 고은주 상무이사가 적자운영이 가장 큰 원인으로 사업이 지속될수록 적자가 누적되는 구조라서 사업을 더 이상 유지하기 힘들었다고 하다. 적자라는 현실을 변화시킬 수 있는 공동운영의 모델로 어려웠을 것으로 보인다고 하다.

: 모순앵 의장이 참여하였던 분들의 이야기를 공감하지만 마을밖에서 가끔 이용하던 마을사람들의 평가 또한 필요한 것 같다고 하며 함께 시작한 사람들이 아닌 주민들이 과연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메뉴, 가격, 공간이 였는지도 평가해야한다고 하다.

: 이명숙 이사가 임대료가 상승한 원인인지를 질문하다

: 고은주 상무이사가 임대료가 인상된 것도 원인이기는 하지만 전적으로 임대료 때문이라고 볼 수는 없다고 하다.

: 조한소 이사가 두레지원센터를 설립한 목적이 돌봄사업을 잘 지원하는 것도 있지만 지역내 협동조합을 생협이 잘 만들어 가기 위함이였다고 하며 돌봄두레, 한땀두레, 되살림두레, 비누두레는 조합원이 협동조합을 만든다고 하면 두레지원센터가 함께 하며 생협의 기반으로 긴밀한 관계를 잘 만들어야 했었는데 그렇지 못해 안타깝다고 하다

: 모순앵 의장이 다른 의견이 있는지 묻고 모두 동의하여 승인하다

2) 공기청정기 취급에 관하여

: 고은주 상무이사가 별첨의 자료에 의해 설명하다.

: 박수경 이사가 미세먼지가 건강과 환경에 관련하여 사회적 이슈이기는 하나 생협에서 공기청정기라는 가전제품을 통하여 공기정화를 하는 것으로 풀지 않았으면 좋겠고, 가습기살균제 사고를 보면서 공기청정기가 고도의 기능이 들어가 있어서 항균, 멸균의 기능이 있다고 하니 안정성에 대한 의문이 있어 취급에 동의할 수 없다고 하다.

: 장욱희 이사가 생활재 취급기준에는 국산제품이고 공동구매방식이면 취급할 수 있다고 되어 있지만 공기청정기에 대하여 알아 볼수록 어렵다고 하다. 제안된 공기청정기는 회전시 음이온을 발생한다고 하는데 공기정화기로 음이온을 발생시키면 오존이 생성된다고 하니 좀 더 신중하게 생각해야 할 것 같으며 생협에서 취급하면 믿고 구매하는 조합원들이 있는데 안정성에 대하여 자신있게 말하기 어렵다고 하다

: 문재윤 이사가 조합원은 생협에서 판매한다면 믿고 구매할 것 같은데 과연 자신있게 지인에게 권유할 수 있나 싶고, 어차피 심리적으로 안정을 갖기 위해 구매한다면 차라리 공기정화를 할 수 있는 식물세트로 판매하는게 더 나을 것 같다고 하다

: 조한소 이사가 사회적이 이슈인 만큼 생협에서 논의하는 건 맞다고 생각하지만 제안된 제품을 보면 일반인들이 사용하기에는 고가이며 항균, 멸균에 대한 안전성에 대한 것은 장담하기 어렵다고 하다

: 장욱희 이사가 두레생협에서 제안하는 공기청정기는 여러 기능이 있는 제품을 선택하면서 필터의 사양은 좀 낮은 것 같다고 하다. 렌탈보다는 구매가 저렴하지만 필터를 별도로 구매하면 비싸기 때문에 제안된 공기청정기가 비싸지는 않다고 하다

: 심영수 이사가 조합원 입장에서는 구매가 까다로운 공기청정기의 경우 생협이 깐깐하게 검증하여 공급하면 조합원은 믿고 구입할 것 같다고 하다.: 조한소 이사가 판매회사와 A/S 회사가 다르다고 하다

: 장욱희 이사가 드라이기와 고데기를 취급했을 때 문제제기한 조합원이 있었는데 공기정화기를 취급한다고 했을 때 우려된다고 하다

: 조한소 이사가 일본 생협에서 가전제품을 취급했을 때 가장 인기좋았던 제품이 텔레비젼이였다고 하며 전자제품이 대중화되는데 생협이 큰 역할을 했다고 하다

: 모순앵 의장이 소비자 권익면에서 한번에 구매하면 좋다고 생각하는데 제품에 대한 안정성을 생각하면 주위에 권유하기 어렵다고 하다: 고은주 상무이사가 생협에서 믿을 수 있는 공기청정기를 공급하는 것에는 동의하나 현재 제안된 제품의 경우 안정성과 렌탈 방식 등에 있어 주변에 권유할 만큼 좋은 제품으로 여겨지지 않기 때문에 미취급하는 것으로 정리하면 되겠는지 묻다. 또한 공기청정기만이 아니라 미세먼지로 인한 환경과 건강에 관한 생협의 다각적인 관심과 노력이 있으면 좋겠다는 의견도 전하겠다고 하다.

: 모순앵 의장이 다른 의견이 있는지 묻고 울림두레생협은 공기정화기를 미취급하는 것으로 승인하다.

8. 보고사항

1) 4월 회계보고

: 김미숙 부장이 자료에 의거해 4월 회계보고를 하다.

2) 조직 및 조합원활동 보고

: 장욱희 이사가 생활재위원회 활동 보고와 자주감사 보고를 하다.

: 심영수 이사가 홍보편집위원회 활동 보고를 하다.

: 이명숙 이사가 돌봄위원회 활동보고를 하다

: 서순현 팀장이 식생활교육위원회 보고를 하다

: 문재윤 이사가 마포서부지구 활동 보고를 하다

: 고은주 상무이사가 신입조합원환영모임에 사용하는 ppt자료를 이사회카톡방에 공유하고 조직활동가회의나 마을위원회 때 고민하여 보완할 수 있도록 하면 좋겠다고 하다

: 김은주 이사가 조합원송년회때 보여주는 조합원 활동사진을 보여주면 좋겠다고 제안하다: 모순앵 의장이 전에는 소식지의 QR코드를 찍으면 생협홈페이지로 연결되어 활동을 볼 수 있었던 적이 있었다고 하다

: 이수연 이사가 중랑지구 활동 보고를 하다

: 서순현 팀장이 마포동부지구 활동과 서대문지구 조합원활동과 조직활동가 회의 보고를 하다

  3) 생활재 공동구매나눔사업 보고

: 고은주 상무이사가 생활재공동구매나눔사업을 보고하다.

  4) 돌봄사업보고

: 고은주 상무이사가 돌봄사업을 보고하다.

: 조한소 이사가 돌봄기금홍보단에서 제작하는 티셔츠에 대해 설명하다. 더불어 돌봄기금홍보단에서 컨텐츠가 생기면 조합원과 공유하고 싶은데 홈페이지 게시, 뉴스레터 외에 다른 아이디어가 있는지 묻다: 고은주 상무이사가 홈페이지 이벤트창과 조합원 문자링크, 돌봄안내지, 무점포 조합원안내지 등이 있다고 하다.

  5) 교육 및 연대사업 보고

: 서순현 팀장이 지역연대활동과 교육보고를 하다

  6) 기억버스

: 박수경 이사가 기억버스 준비모임 보고를 하다

  7) 조합원의견 보고

: 서순현 팀장이 4월 조합원의견 보고를 하다.

: 고은주 상무이사가 4월은 쇼핑몰 관련 조합원 의견이 많은데 카드결재를 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과정에서 늘어나는 프로세서에서 일어나는 에러와 주문확정을 2번을 해야 하는데 기존에 이용하던 조합원들의 불편사항이 일어났다고 하다

: 이용한지 1년이 안된 조합원께서 공휴일에 실무자들이 근무하는 것이 조합원으로써 불편하니 개선했으면 좋겠다는 의견은 임직원이 고민해주라고 하여 상무이사가 답변을 드렸다고 하다. 생협은 근로기준법에 의거하여 조합이 정한 휴일은 신정, 노동절, 설, 추석이며 그 외에는 연차휴가를 사용한다고 하다.

: 모순앵 의장이 직원이 행복해야 조합원도 행복하다는 말이 참 감사하다고 하다

  8) 돌봄사례 보고

: 고은주 상무이사가 돌봄사례보고를 하다

: 조한소 이사가 다른 센터에서는 절대로 이런 케이스는 고민조차하지 않는데 생협이기에 기관의 입장이 아니라 어르신의 입장에서 고민을 할 수 있다고 하다.

  9) 두레생협연합회 보고

: 고은주 상무이사가 렌썸웨어 관련 보고를 하다.

  10) 기타 보고

: 고은주 상무이사가 직원 인사 보고를 하다.

9. 이상의 안건을 모두 마치고 오후 1시 39분에 종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