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소집통지일 : 2017. 11. 16 (목)

2. 개최일시 및 장소

◦ 일시 : 2017년 11월 23일(목) 오전 10시

◦ 장소 : 사무국 회의실

3. 참석이사

◦ 의장 : 모순앵 이사장

◦ 이사 : 고은주 문재윤 박수경 송성남 신경옥 심영수 이명숙 윤성일 장욱희

4. 출석이사 확인 및 개회

의장이 성원을 확인하니, 재적이사 13인 중 10인의 이사가 출석하여 성원이 되어 2017년 11월 이사회 개회를 선언하다.

5. 의사일정 확정

의장이 의안서 순서대로 진행해도 좋은지 묻고, 참석 이사 전원이 동의하여 확정하다.

6. 전차 이사회 의사록 승인

: 고은주 상무이사가 자료에 의거하여 2017년도 10월 이사회의사록을 요약해서 낭독하다.

: 모순앵 의장이 의사록 승인을 묻고, 다른 의견 없이 모두 동의하여 승인하다.

7. 논의사항

1) 2018년 대의원총회 준비

: 고은주 상무이사가 대의원총회준비위원회 구성 및 대의원총회 방향에 대해 제안하다.

: 모순앵 의장에 지난 6월 그린코프생협의 대의원총회를 참관한 후 이사의 역할, 대의원의 적극적인 참여 등이 인상적이었다. 2018년 울림두레생협 대의원총회를 어떻게 진행하는 것이 좋을지 의견을 나누면 좋겠다고 하다.

: 장욱희 이사가 그동안 대의원총회는 딱딱하지 않고 따뜻한 총회, 편안한 분위기로 진행하고자 했었다. 지난 2017년 총회를 돌아보면 좌석배정을 지구별 모둠으로 하고 이사회자리가 따로 있었는데 이사들이 한자리에 모여있는 부분이 좀 애매했던 것 같다. 진행은 실무자, 참여는 대의원이 하다보니 전문위원회나 이사회도 보고로만 대체되지만 이사회가 그린코프생협처럼 연단에 앉는다는 것이 상상이 안되고 힘든 자리일것 같아 총회에서 이사들의 역할이 필요하고 위원회마다의 색깔이 있으니 위원회마다 하나의 꼭지를 맡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하다.

: 박수경 이사가 대의원과 이사로 참석한 적이 있었는데 대의원으로 참석한 것이 더 힘들었다고 하며 앉아 있으면서 내가 여기에 왜 있는가라는 생각이 있었다. 사전 대의원준비모임이 있으니 대의원의 역할이나 의사결정에 대한 것을 알려주고 논의점을 찾아 먼저 나누고 총회 때 질문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고 하다.

: 문재윤 이사가 다른 단체의 평가워크숍에서는 평가를 시각적으로 진행한다든가 사람중심으로 이야기하는 것이 새로웠는데 생협 총회를 생각해보면 대의원보고회에서는 질문해도 본 총회에서는 질문하기 어려웠다. 돌봄테이블을 진행할 때처럼 하나의 툴을 주고 많은 이야기 속에서 질문하고 답을 찾는 방식도 좋을 것 같다고 하다.

: 장욱희 이사가 2월은 각 단체의 총회시즌이다 보니 중요한 순서대로 참여하게 되는데 단순히 성원을 위한 참석을 하던 단체보다는 조금이라도 활동하고 기여한 단체에 애정을 갖게 된다며 돌봄기금에 대하여 안건화하기 전에 대의원이 총회장 입장을 할 때 돌봄관련하여 떠오르는 단어를 적어서 하나의 이미지를 만들거나 하는 방법으로 맥락을 모아보면 이해하기도 쉽도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같다고 하다.

: 이명숙 이사가 기금전면화를 위한 조합원의 의견, 욕구를 위한 준비를 할 수 있어야한다며 돌봄에 대한 비젼을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하다

: 신경옥 이사가 그동안의 돌봄사업의 더딘 성과를 설명하면 좋겠고 돌봄소개와 더불어 생협돌봄이 필요한지와 생협의 돌봄을 이용해야한다는 것을 각인시켜야 한다고 하다

: 고은주 상무이사가 1부 기념식과 임원의 대의원 참여 여부에 대한 의견을 요청하다.

: 장욱희 이사가 이사회에서 상정한 안건을 대의원총회에서 결정하고, 대의원선출도 어렵기 때문에 아직 그 논의를 하기에는 빠른 것 같다고 하다.

: 이명숙 이사가 대의원 선정기준에 대하여 묻다.

: 서순현 팀장이 전문위원으로 활동하거나, 조합원 가입한지 1년이상, 생협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조합원이며 조합원추천으로도 가능하다고 하다.

: 모순앵 의장이 임원이면 대의원으로 당연직이라 생각하였지만 성원에 문제가 없다면 임원을 대의원으로 포함하지 않는 것이 어떤지를 묻다.

: 송성남 이사가 서대문지구에서는 대의원으로 선출할 조합원이 많지 않으며 추천해서 대의원이 되어 총회참석을 하여도 1부가 길다보니 중간에 가는 문제가 발생하기에 1부는 짧게하고 본 총회를 먼저 진행 후 공연이나 시상은 마지막에 진행하는 것을 제안하다.

: 윤성일 이사가 대의원 구성에 있어서 절차를 거쳐 애정이 많고 책임감이 있는 조합원으로 구성하고 성비, 연령대, 1인가구, 직원들로 구성하면 좋겠다고 제안하며 2부 총회 논의사항이 형식적으로 느껴졌다면 대의원과 논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준비하면 좋겠고 형식을 과감히 바꿔 대의원이 의장이 되는 총회의 시스템으로 바꿔보는 것을 제안하다.

: 박수경 이사가 그린코프에서 본 것은 그 생협의 특성이며 형식의 틀을 바꿔 대의원총회라면 대의원이 주인공이 되어야 하고 임원은 대의원이 아닌 논의를 이끌어가는 주체가 되어야한다고 하다.

: 문재윤 이사가 마포서부지구 평가를 하면서 느끼는 것이 조합원은 필요에 의해서 움직이지 가치를 보고 움직이지 않는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으며 현재 마을모임에 나오는 조합원을 보면 대의원으로 활동할 수 있는 조합원이 있을까라는 의문이 들어서 한꺼번에 변화기보다는 조금씩 변화는 게 좋을 것 같다고 하다

: 송성남 이사가 마을모임에 지속적으로 참여하는 조합원이 적다보니 대의원 선출함에 있어서 많은 어려움이 있다고 하다.

: 박수경 이사가 마을위원장을 했을 때 가치를 중심에 두고 조합원을 만나야 하는가에 대한 고민이 있었다고 하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며 지켜보니 관계, 소통 등이 특색있게 진행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고 하다. 대의원으로 주체적으로 나설 수 있어야 한다. 이는 조직활동이나 기타활동에서 개개인들의 경험이 축적되었을 때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지금이 그 시점인지는 고민이라고 하다.

: 장욱희 이사가 총회뿐만 아니라 조합원이 시각적, 입체적인 컨텐츠를 원한다면 생협의 가치를 전달하는 방법을 변화시키는 것이 필요하며 지금이 그 시기일 수 있다고 하다.

: 고은주 상무이사가 개인의 필요에 대하여 관심을 갖는게 협동조합의 장점인 것 같다며 필요와 욕구는 변하는데 우리는 변화하지 않고 있는 것일 수 있다며 조합원은 끊임없이 요구하고 있는 것이라고 하다.

: 신경옥 이사가 사회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생협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소통하고 있는데 30대에 처음 아이를 낳아 육아사랑방에 참여하는 조합원에게 생협의 가치를 이야기해도 와 닿지 않는다고 하다.

: 모순앵 의장이 오늘 나온 이야기를 포함하여 총회준비위원회에 논의를 위임하는 것이 좋겠다고 하며, 총회준비위원회에 이사들의 자발적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하다.

: 문재윤 송성남 윤성일 이명숙 이사가 추천되어 제17차 정기대의원총회 준비위원으로 수락하다

: 모순앵 의장이 다른 의견이 있는지를 묻고, 다른 의견 없이 모두 동의하여 승인하다.

2) 2017년 사업 및 활동 평가

: 장욱희 이사가 생활재위원회 활동과 평가보고를 하다

: 이명숙 이사가 돌봄위원회 활동과 평가보고를 하다

: 심영수 이사가 홍보편집위원회 활동과 평가보고를 하다

: 서순현 팀장이 식생활교육위원회 활동과 평가보고를 하다: 문재윤 이사가 마포서부지구 활동과 평가보고를 하다

: 서순현 팀장이 마포동부지구 활동과 평가보고를 하다

: 신경옥 이사가 중랑지구 활동과 평가보고를 하다

: 송성남 이사가 서대문지구 활동과 평가보고를 하다

: 장욱희 이시가 조직활동이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에 소수의 조합원이 기억버스에 참여하였는데 생협에서의 조직활동에 대한 의미를 찾을수 있었다고 하다. 부채처럼 남아있던 일이였는데 생협에서 진행하니 아이들과 함께 참여할수 있는것이 생협조직활동의 힘이였으며 무겁지않게 진행하니 갈등이 있을때는 보지않고 피하는게 답이 아니였지만 참여하면서 재발되지않도록 기억할려고 노력하는게 좋았다. 해마다 기억버스를 준비를 할 예정이라 여행삼아 참여할수 있도록 하는것도 좋을것 같았다고 하다

: 고은주 상무이사가 생활재위원회와 식생활교육위원회의 활동이 활성화되는 부분에 대해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고 하며, 생활재위원회에서 조합원밥상을 마포서부지로 국한하지 않고 다른지구로 확대한다는 목표가 있었는데 마포서부지구 활동을 보고 다른 지구위원들의 생각이 궁금하다고 하다.

: 장욱희 이사가 생활재위원회는 매월 각 분과회의와 위원회회의, 조합원 밥상을 위한 모임을 하고 있으며 식생활교육위원회와의 교류가 필요하다고 하며 식생활교육위원회는 교육과 책을 읽고 이론으로 고민을 한다면 생활재위원은 생활재를 통한 공부를 하기에 조합원밥상 또한 생활재위원회의 고민의 주체이나 소모임, 마을모임에서 반찬만들기를 할 때 조금 더 만들어서 매장으로 나누면 좋을 것 같다고 하다

: 모순앵의장이 기존의 생활재위원회는 생활재선정기준, 안전성에 대한 고민을 하였는데 올해의 활동으로 조합원밥상을 진행한 것으로 위원회의 활력과 조합원의 욕구를 확인할 수 있었다면 위원회별 특화적인 활동으로 나누면 될것 같으나 오늘 이 자리에서는 깊이 논의할 시간이 부족하다고 하다

: 신경옥이사가 중랑지구는 커뮤니티를 형성하고 관계망이 있다고는 하나 생협의 가치를 실천하고자 소모임을 만들어 반찬모임을 진행하기 어려우며 이수연위원장이 음식하는 걸 겁내지 않기에 조합원 모임에서 반찬만들기가 가능했었다고 하다.

: 박수경 이사가 위원회의 역할과 고유의 성격이 있고 위원회의 특징에 따라 조합원의 결합이 있어서 좋으며 식생활 교육위원회와 생활재위원회가 만나서 함께 할 수 있는 활동을 찾아보는것도 좋을 것 같다고 하다.

: 신경옥 이사가 마을기업에서 문의하였다며 생협에서 생활재 꾸러미사업을 할 수 있는지 질문하다

: 고은주 상무이사가 중랑지구는 팔당생명살림도 있으니 마을기업의 욕구를 정확히 알면 추진가능한지 확인해보겠다고 하다.

: 모순앵 의장이 다른 의견이 있는지를 묻고, 다른 의견 없이 모두 동의하여 승인하다.

8. 보고사항

1) 돌봄사업보고

: 강경미 팀장이 돌봄사업 보고를 하다.

2) 10월 회계보고

: 자료로 보고를 대체하다.

3) 조직 및 조합원활동 보고

: 조직활동가회의와 육아사랑방 활동가 회의 보고는 자료로 대체하다

4) 생활재 공동구매나눔사업 보고

: 자료로 보고를 대체하다.

5) 교육 및 연대사업 보고

: 두레생협 연합회에서 진행하는 필리핀연수에 전미숙팀장과 김효정신내점 점장이 참여한다고 하다

: 이현정 성산점 점장의 대리승진 심사가 진행예정이라고 하다

6) 조합원의견 보고

: 10월 조합원의견나눔은 문서로 대체 하다.

9. 이상의 안건을 모두 마치고 오후 1시30분에 종료하다.

2017. 1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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