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소집통지일 : 2015. 10. 15

2. 개최일시 및 장소

◦ 일시 : 2015년 10월 22일(목) 오전 10시

◦ 장소 : 사무국 회의실

3. 참석이사

◦ 의장 : 김우 이사장

◦ 이사 : 고은주 공민숙 모순앵 박수경 송성남 신경옥 윤성일 장욱희 정현정

4. 출석이사 확인 및 개회

의장이 성원을 확인하니, 재적이사 13인 중 10인의 이사가 출석하여 성원이 되었으므로, 2015년 10월 이사회 개회를 선언하다.

5. 의사일정 확정

: 의장이 의안서 순서대로 진행해도 좋은지 묻고, 참석 이사 전원이 동의하여 그대로 확정하다.

6. 전차 이사회 의사록 보고

: 고은주 상무이사가 자료에 의거하여 2015년도 9월 이사회 의사록을 요약해서 낭독하다.

: 김우 의장이 네팔지진피해복구모금액이 비욘드 네팔 측에 전달되었는지 묻다.

: 고은주 상무이사가 비욘드네팔에 입금이 완료되었으며, 비욘드네팔 사무국장님과 만나서 현지상황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조합원들에게 보고하겠다고 답변하다.

: 김우 의장이 의사록에 잘못 기재된 부분이 있는지 묻자 참석 이사 모두 이의가 없어 원안대로 확정하다.

7. 논의사항

1) 식생활교육중랑네크워크 가입의 건

: 고은주 상무 이사가 식생활교육중랑네트워크에 대해 설명하다.

: 신경옥 이사가 중랑지역 자체의 네트워크 연대모임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사회 안건으로 공유하게 되었다고 하다.

: 김우 의장이 식생활교육중랑네트워크에 중랑지구 마을위원회가 가입하는 것이 아니라 울림두레생협이 가입하는 것인지와 서대문지역이나 마포지역에서도 식생활교육네트워크에 가입할 수 있는 것인지 묻다.

: 신경옥 이사가 그렇다고 답하고 식생활교육중랑네트워크가 창립총회를 앞두고 있는데, 울림두레생협이 회원조직으로 있을 것인지, 의사결정에 참여하는 이사진으로 들어갈 것인지 함께 고민했으면 좋겠다고 하다.

: 고은주 상무이사가 오늘은 가입건만 결정하고, 이사로 참여할 조합원은 중랑지구 마을위원회에서 추후 논의하는 것이 좋겠다고 하다.

: 송성남 이사가 구별로 식생활네트워크가 구성되어 활동하고 있는 곳들이 있다고 하다. 서대문구도 먹거리네트워크가 있다고 하다.

: 신경옥 이사가 중랑지역은 사회적경제나 시민참여활동이 활발하지 않은 지역으로 지역의 단체들의 연대활동이 많지 않으며, 조금씩 구성되고 있는 단계라고 하다. 아직 초기단계라 활동이 많을 것으로는 보이지 않지만 중랑구에 있는 생협들이 모두 참석하는 네트워크로 울림두레생협도 함께 참여하는것이 좋을 것 같다고 하다.

: 고은주 상무이사가 식생활네트워크가 참여단위의 역량에 맞춰서 지역활동을 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하다. 네트워크의 활동이 종종 단위 활동을 더 무겁고 힘들게 만드는 경우도 있는데 울림두레생협이 참여하면서 그 수위를 조정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하다.

: 김우 이사장이 중랑구 식생활네트워크에 가입하는것에 대해 의견을 묻자, 모든 이사가 찬성하고, 다른 의견이 없어 가입하기로 하다.

2) 생활재개발 및 취급의 건 - 양말, 절전제품

: 고은주 상무이사가 양말과 절전생활재 취급에 대해 설명하다.

: 장욱희 이사가 GMO의 확산을 막기 위하여 연합회에서는 콘삭스양말취급을 보류하고 있는 상태이며 사회적 기업제품을 공동구매 하는 것으로 의견을 모았다고 하다.

: 김우 의장이 GMO면화로 만든 옷과 GMO옥수수를 원료로 하는 옷이 무슨 차이가 있는 것인지 묻다.

: 장욱희 이사가 GMO옥수수는 먹을 것 이외의 용도로만 사용해야하는데 먹거리로 사용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GMO옥수수의 확산방지를 위해 GMO가 원료인 생활재를 취급하지 않기로 했다고 하다. 또한 생협도 GMO 면제품 사용 문제에서는 자유롭지 못하다고 하다. 원료부터 NON GMO제품을 찾는 것은 어렵기 때문에 최소로 사용한다는 기준 선에서 합의하고 취급하고 있다고 하다.

: 정현정 이사가 에너지마켓 제안이 서울시에서 제안된 것인지와 성산점에 에너지마켓이 숍인숍 형태로 들어오는 것이 아니라 생활재만 들어오는 것인지 묻다.

: 고은주 상무이사가 성산점 한코너에 에너지 제품을 구성하여 직접 판매하는 형식이며, 에너지자립마을사업단에서는 조합원에게 에너지 절약 캠페인이나 교육을 하겠다는 제안이 있다고 하다.

: 박수경 이사가 양말이나 전구는 일상적으로 자주 구매하는 소비 생활재가 아니기 때문에 생협에서 개발하는 것보다 gmo원료를 줄여나갈 수 있는 생활재에 대한 고민과 불편하더라도 에너지를 줄일 수 있는 방법에 대한 고민이 더 필요한 것 같다고 하다.

: 모순앵 이사가 반려견 수제간식이나, 맥주, 양말 등 최근 생협이 취급하기로 결정한 품목들은 생협이 아니더라도 구입할 수 있기 때문에 우리가 취급해야 하는 생활재인지 의문이 든다고 하고 절전제품 생활재를 취급하기보다는 내복이나 방한용품 등 생활 속 전기를 절약할 수 있는 방향을 고민하는 것이 적합할 것 같다고 하다.

특히 대기업의 제품 등에 대해서는 고민이 된다고 하다.

: 공민숙 이사가 종류에 따라서는 중소기업이 제작하기 어려운 품질의 어려움도 있을 것 이라고 하다.

: 송성남 이사가 생협에서 다양한 생활재가 나오는 것은 조합원으로서 좋은 일이며, 성대골마을의 에너지마켓을 알고 있는데 활동가들이 엄선한 제품들로 신뢰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하다.

: 고은주 상무이사가 생활재 품목에 대한 이사회 논의를 마치고, 생활재위원회에서 구체적인 제품을 검토하고 진행할 계획이라고 하다.

: 신경옥 이사가 사회적기업이나 협동조합에서 제품의 질이 좋다면, 그 제품을 선정하는 것이 좋겠으나 그렇지 못하다면 품질과 에너지 절약 효율이 높은 대기업의 친환경 절전 제품을 생활재로 선정하고 대기업이 더 많은 친환경 제품을 만들 수 있도록 응원하는 것도 소비자 운동 차원에서 의미가 있을 것 같다고 하다.

: 윤성일이사가 생활재 취급을 검토하기 보다는, 사회적기업과 어떻게 관계를 맺고 연대할 것인가와 생활재 품목 취급의 기준이 필요한 것 같다고 하다.

: 김우 의장이 양말에 대해서는 생활재위원회의 결정에 맡기고, 정전제품에 대해서도 전체적으로 동의하며 구체적인 생활재 종류는 생활재위원회에서 선정해도 되겠는지 의견을 묻고, 이에 다른 의견없이 모두 동의하여 생활재위원회에 생활재선정을 위임하기로 하다.

3) 기타

: 김우 의장이 장그래 운동본부에서 두레생협 연합회에 노동법 개악과 관련한 국민투표소를 생협 매장마다 설치를 해달라는 제안을 해서 관련 안건을 공유한다고 하다. 자세한 내용은 연합회 이사회를 마친 후 자료를 전달 드리겠다고 하다.

: 고은주 상무이사가 GMO 벼 상용화에 관한 문제도 생협과 관련된 중요 이슈인 것 같아서 내용을 공유한다고 하다. 또 정부의 국정교과서 문제 등 현 상황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면 좋겠다고 하다.

: 김우 의장이 4.16 연대에서 '나쁜나라'라는 독립 영화의 공동 배급위원회가 되어서 생협에서도 상영을 했으면 하는 제안이 있었다고 하다.

: 윤성일 이사가 국민투표를 진행하는 것을 찬성하며 울림두레 생협의 입장에서 왜 국정교과서와 노동법개악을 반대하는지 이유를 밝히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하다

: 김우 의장이 국민투표가 실제로 법적인 효력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노동법 개악의 내용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는 방식으로 국민투표가 진행되는 것이고 울림두레생협 이사회로 작성하는 것을 제안하다

: 고은주 상무이사가 생활협동조합의 원칙은 다양성을 인정하고 민주주의 방식으로 운영되는 것인데 이러한 원칙에 어긋나기 때문에 국정교과서를 반대한다는 입장이라고 하다.

: 김우 의장이 건강하고 안전한 삶을 살고 싶은 열망에서 생활협동조합을 운영하고 있는데, 이러한 것을 위협하는 것을 반대하는 많은 조합원들의 입장에서 성명서가 작성되었으면 좋겠다고 하다.

: 정현정 이사가 성명서에 들어가는 내용이 노동법 개악에 관한 문제와 국정교과서 반대 내용이 들어가는 것인지 묻다.

: 김우 의장이 국정교과서, 세월호 관련 이야기, GMO 벼 상용화 이야기, 쌀 수입시장 개방 등의 내용을 언급하는 건 어떤지 제안하다.

: 모순앵 이사가 국정교과서와 노동법개악에 관한 문제만 다루자고 제안하다.

: 김우 의장이 이사님들의 의견을 모아서 성명서 초안 집필을 윤성일 이사에게 요청하다.

8. 보고사항

1) 회계보고

: 김미숙 부장이 2015년 9월 회계보고를 하다.

2) 조직 및 조합원 활동보고

: 장욱희 모순앵 이사가 위원회 활동 보고하다.

: 식품안전위원회 돌봄위원회, 돌봄기금위원회보고는 자료로 대체하다.

: 박수경 정현정 신경옥 송성남이사가 마을위원회 활동 보고하다.

: 공민숙 이사가 조합원 강좌의 경우 다른 지구 조합원님도 함께 들으면서 지역이 다른 조합원들끼리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있으면 좋을 것 같다고 제안하다.

: 고은주 상무이사가 현재 마포동부지구에서 모집중인 중년 조합원 강좌의 정원이 미달될 경우 서대문 지구 조합원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안내하겠다고 하다.

: 고은주 상무이사가 조직사업 보고 및 계획을 보고하다.

3) 생활재공동구매나눔사업 보고 및 계획

: 고은주 상무이사가 자료에 의거해 보고하다.

: 정현정 이사가 지역협동조합 매장에 설치하는 이동 수레를 관리하는 담당자가 정해진 것인지 묻다.

: 고은주 상무이사가 해당 지역 코스 담당 나눔지기가 관리할 것이라고 답하다.

: 송성남 이사가 북가좌점에도 지역의 거점을 마련하여 울림두레생협을 홍보하면 좋을 것 같다고 하다.

: 공민숙 이사가 그루터기 택배 서비스는 신내점이나 성산점에서만 이용이 가능한 것인지 묻다.

: 고은주 상무이사가 모든 그루터기에서 택배 신청은 받지만, 택배 포장과 발송 작업이 다른 그루터기에 비해 수월한 북가좌점, 신내점 그루터기에서 주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답변하다.

: 박수경 이사가 성산점 그루터기 연장 건에 대해 묻다.

: 고은주 상무이사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성산점 그루터기 운영시간을 연장하기로 했다고 보고하다. 그루터기 운영시간 연장 관련한 고민이 성산점 그루터기 내부에서 꾸준히 있어왔기 때문에 우선 시범 운영 후 내년에는 어떻게 하면 좋을지 성산점 활동가들과 점장님이 함께 의논해서 결정하기로 했다고 하다.

4) 돌봄사업보고

: 강경미 팀장이 자료에 의거해 보고하다.

5) 9월 조합원 의견 보고

: 고은주 상무이사가 보고하다.

6) 두레생협연합회 보고

: 고은주 상무이사가 연합회에서 전산 erp 개발 막바지 작업 중인데, 홈페이지 실무 점검단을 구성하기로 결정했으며, 울림두레생협의 김미숙 부장과 박정일 팀장이 실무 점검단으로 참가하기로 했다고 하다.

: 김우 의장이 11월 연합 이사회에서 상무이사 선출이 있을 예정이라고 보고하다.

9. 이상의 안건을 모두 마치고 오후 1시 20분에 종료하다.

2015. 10.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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