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회의사록

2016년 4월 이사회 의사록

울림두레 | 2016.05.26 17:53 | 조회 632

2016년 4월 이사회 의사록

1. 소집통지일 : 2016. 04. 14(목)

2. 개최일시 및 장소

◦ 일시 : 2016년 4월 21일 목요일 오전 10시

◦ 장소 : 사무국 회의실

3. 참석이사

◦ 의장 : 김우 이사장

◦ 이사 : 고은주 모순앵 장욱희 윤성일 조한소 정현정 허영신

4. 출석이사 확인 및 개회

의장이 성원을 확인하니, 재적이사 13인 중 8인의 이사가 출석하여 성원이 되었으므로, 2016년 4월 이사회 개회를 선언하다.

5. 의사일정 확정

의장이 두레생협연합회 보고를 먼저 진행하고, 이후 이어서 준비된 순서대로 진행해도 좋겠는지 묻다. 모든 이사가 다른 의견없이 찬성하다.

6. 전차 이사회 의사록 보고

: 고은주 상무이사가 자료에 의거하여 2016년도 3월 이사회 의사록을 요약해서 낭독하다.

: 김우 의장이 의사록에 잘못 기재된 부분이 있는지 묻자 참석 이사 모두 이의 없어 원안대로 확정하다.

7. 논의사항

1) 두레생협연합회 보고

(1) 스마트후레쉬 사과 공급 계획

: 고은주 상무이사가 두레생협연합회 보고를 하다. 먼저 스마트후레쉬 처리 경과에 대해 보고하다. 스마트후레쉬 처리를 논의할 당시에는 상주, 의성사과의 적체가 심각했었으나, 5kg 기획공급 이후 재고는 모두 소진된 상태라고 하다. 조합원의 이용이 증가한였으며, 예상보다 공급할 수 있는 사과가 많지 않았던 원인이 있었다. 따라서 스마트후레쉬 처리를 진행한 사과가 공급되는 시기는 5월 중순이며, 영천사과가 해당된다고 하다. 연합회에서는 관련하여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한다고 하며, 합회 공지 내용을 보고 단협에서는 필요하다면 더자세히 안내하겠다고 하다. 사과 생산지인 영천과 충주도 우리 생산지화 하고 있으며, 재배방법은 우리 생산지와 같다고 하다.

(2) 무항생제우유 공급

: 고은주 상무이사가 현재 두레생협에는 범산목장에서 나오는 유기농우유 한종류만 취급하고 있다보니, 우유의 안정적인 공급에 차질이 생기는 현상이 발생함에 따라 생산지를 이원화하기로 하였으며, 새롭게 공급되는 우유는 조합원의 가격부담이 적은 무항생제 우유를 취급하기로 하였다고 하다.

: 장욱희 이사가 범산목장은 규모가 커서 관리의 어려움이 있는데 non gmo목장은 단일 목장이라서 관리에 대하여 관리의 장점이 있다고 하다.

(3) 신시스템에 대하여

: 고은주 상무이사가 자료에 의거해 지난 연합회 이사회에서 신시스템(ERP, SRM, 쇼핑몰) 개발보류 결정에 대해 설명하다. 시스템을 개발하기로 결정한 시점의 이슈와 현재의 이슈가 달라 중요한 정책들(매장기반 당일배송, 물류센터)을 반영하지 못한 상황에서 혼란이 예상되는 시스템을 오픈하고, 추가개발 후 재오픈해야 하는 이중의 부담이 있어, 현재 개발중인 상황을 보류하기로 하엿다고 하다.

또한 매장재고를 기반으로 한 당일배송 시스템을 시범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현재의 ERP에 추가하여 가능성을 타진후에 전면 개편할 계획이라고 하다.

문제는 조합원의 쇼핑몰 이용 불편이 지속적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하다. 이에 발생되는 문제들에 대해서는 즉각적인 개선을 진행하기로 하였다고 하다. 신시스템은 2018년 상반기경에 오픈할 예정이라고 하다.

비록 신시스템 개발과 오픈은 보류되었지만 연합회의 전산개발팀이 개발한 기록(로그) 데이터는 보유하고 있으므로 데이터와 개발자들의 경험을 기반으로 시행착오를 이겨내고 새로운 시스템 개발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하다.

: 정현정 이사가 그동안 쇼핑몰에 대한 전산시스템 개선을 기대하고 있던 조합원들은 또 2년을 기다려야하는 불편한 심정에 대한 해소방법이 고려되었으면 좋겠다고 하다.

: 장욱희 이사가 매장 당일배송 개발은 3달이 걸리는 것인지 묻다.

: 고은주 상무이사가 그렇다고 답변하다. 3달 정도 후 매장기반의 당일배송 쇼핑몰이 희망하는 매장에 한 해 시범 운영될 계획이라고 하다.

: 정현정 이사가 울림두레생협의 매장도 당일 배송을 진행할 것인지 묻다.

: 고은주 상무이사가 매장을 기반으로 하는 당일 배송 시스템을 도입하면 개별나눔 업태가 없어지기 때문에 신중하게 검토하고 논의해야 할 사항이라고 하다.

: 장욱희 이사가 매장이 없는 단협이나 규모가 큰 단협의 경우 매장기반 배송이 극과극을 만들 수 있다며 연합회의 시스템으로는 매장이 없는 단협은 인근에 있는 두레생협의 타매장에서 공급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인지를 묻다.

: 고은주 상무이사가 많은 부분이 점검되고 협의해야 하는 부분들이 있다고 하다 당일배송을 어떻게 실현할 것인가가 주요목적이라고 하다.

: 김우 의장이 울림두레도 시범운영에 참여하는지 묻다

: 고은주 상무이사가 아직 결정하지 않았다고 하다. 다만 시범운영으로 혼란을 초래하지 않는 방법으로 참여하겠다고 하다.

: 장욱희 이사가 매장기반 단기배송에 따라 개별 단협이 창고설치 등 물류에 대한 부담이 커지고 상대적으로 연합회가 물류 등 가벼워지는 데에 따른 단협의 분담비용을 낮추어주는지 궁금하며, PC버전, 모바일버전, 전용어플 사용 및 개별나눔에 대한 단협의 의견을 내려면 시범운영을 하는 게 좋겠다고 하다.

: 조한소이사가 이전에 시스템개발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고 선물사이트를 개설했지만 실패했던 경험에 의하면, 매장기반 당일배송이라는 명확한 목표를 가지고 시스템 구축을 했다 하더라도 사용자들이 어떻게 행동할지에 대한 명확한 로직을 가지고 구축하지 않으면 매우 불편한 시스템이 되고 이용률을 떨어뜨리는 결과가 될 수도 있다고 하다. 시스템전환에 따른 물류체계 변화와 단협이 안게 되는 부담, 생협 전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지 등 구체적 방법에 대한 면밀한 검토가 필요할 것이라고 하다.

: 조한소이사가 개별나눔의 획대가 없어지고 매장중심지역으로 확산되는데 매장의 성격이나 점장, 활동가의 역할이나 생각도 변화되어야 하는 부분이 많이 생길 듯하다.

: 장욱희 이사가 개별나눔이 있기에 서울 강북권에 있으면 조합원가입이 가능했는데 매장중심으로 되면 단협간 사업진행이 공격적으로 변질될까 우려된다고 하다.

: 조한소이사가 주1회 배송의 일장일단이 있는데 당일배송의 필요성이 높은지 묻다.

: 정현정이사가 일반유통은 당일배송을 하고 있고 용강점 같은 경우도 매장배송이 늘어가고 있다는 것도 조합원의 욕구가 높은 것이라고 하다.

: 김우 의장이 6월말~7월초 이사회 워크샵을 열어 상반기를 정리하면서 경영상태, 새로운 시스템 시범운영계획 얼개에 대한 평가와 시범사업 참여를 통한 의견 제출 등에 대한 보다 심도 있는 논의를 하자고 하다.

2) (주)굿바이 기부금 지정 단체 등록 및 업무협약의 건

: 고은주 상무이사가 (주)굿바이 기부금 지정 단체 등록 및 업무협약의 건에 대한 피플모바일 사업 소개하고 제안 내용 및 제안 이유에 대해 설명하고 이에 대한 이사회의 의견을 구하다.

: 허영신 이사가 협약서 가운데 홍보에 소요되는 제비용은 ‘굿바이’가 부담한다고 되어

있는데 일반 조합원께도 홍보가 잘되었으면 한다고 하다.

: 김우 의장이 다른 의견이 있는지 확인하고, 다른 의견이 없어 원안대로 승인하다.

3) (사)사람과 마을 단기대여 요청 건

: 고은주 상무이사가 (사)사람과 마을 단기대여 요청 건에 대해 자료에 의거해 설명하다.

: 김우 의장이 지금으로서는 가계약전이니 이 내용을 공개 진행하는데 있어 부동산 가격상승 등에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조심스러운 부분이 많이 있겠으나 부지 확정이 되면 서울시가 위탁한 물건에 대한 리모델링과 신축 등의 문제를 포함하여 운영 방식 내용에 대해 마을에서 공개적인 논의가 필요하다고 하다.

: 조한소이사가 동의한다고 하다. 다만 우려되는 부분은 젠트리피케이션이라고 지칭되는 해당 주체는 다양할텐데 추진단에 들어있는 단체 등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곳과 그렇지 못한 곳들 간에 갈등이 생길 수 있으니 절차나 공개 및 의견수렴과정을 잘 살펴서 아울러 갈 수 있는 방안이 잘 마련되었으면 좋겠다고 하다.

: 윤성일 이사가 좋은 소식이라고 생각하며, 다만 진행절차에서 지역이 활성화되고, 안정화 될 수 있는 방향으로 잘 전개하길 바란다고 하다. 자치단체와 진행하는 사업이니 만큼 더 주의할 필요가 있다고 하다.

: 고은주 상무이사가 생협도 추진단에 결합하고 있으니, 이사회에서 우려하는 부분들에 대해 잘 전달하고 주의하며 전개하겠다고 하다.

: 김우 의장이 안건을 승인해도 좋은지 묻고, 다른의견없이 모두 동의하여 승인하다.

4) 마포공동체네트워크 모아의 ‘30-2000-100시범프로젝트’ 참여의 건

: 고은주 상무이사가 (주)굿바이 기부금 지정 단체 등록 및 업무협약의 건에 대해 자료에 의거해 설명하고 생협의 공동체가게 참여의 승인을 요청하다.

: 모순앵 이사가 이용권 구매방법에 대해 묻다.

: 윤성일 이사가 판매처로 지정한 공동체가게와 개인판매원들에게 구매할 수 있다고 하다.

: 정현정 이사가 시범기간 안에 이용권 2,000만원을 모두 사용해야 운영예측이 가능한 것이면, 이용권 사용기한을 정하는 것이 필요한 것 같다고 하다.

: 윤성일 이사가 한 사람당 10만원 정도면 두 달 안에 소비가 충분히 가능할 것 같다는 예측이 있다고 답변하다.

: 모순앵 이사가 공동체 기금은 어디에 사용하는 것인지 묻다.

: 윤성일 이사가 시범운영 기간이 끝나는 두 달 뒤에 지역화폐 프로젝트에 참가한 가게 대표들이 모여서 함께 결정하기로 했다고 하다.

: 장욱희 이사가 지역 가게들의 관계망 맺기라는 공동체 기금의 목적이 포괄적으로 느껴져서 조금 더 구체적인 설정이 필요한 것 같다고 하다.

: 김우 의장이 크라우드 펀딩 같이 기금이 달성이 되면 이것을 하겠다고 하는 공동의 목적을 가지고 기금 모금이 시작되는 경우처럼 구체적인 목표 설정이 필요한 것 같다고 하다.

: 김우 의장이 지역화폐와 관련된 논의는 계속 되어 왔으나, 어려움이 많았는데 다양한 시도가 있어서 좋다고 하다.

: 장욱희 이사가 울림두레생협 조합원들에게도 지역화폐 이용금액의 10%를 줘야하는데, 우리 기금에서 소비되는 것인지 묻다.

: 고은주 상무이사가 모아에서 진행하는 것이라고 하다.

: 장욱희 이사가 시범기간 이후에도 지역화폐 사용자에게 비조합원도 이용이 가능하게 할 것인지에 대해 묻다.

: 모순앵이사가 공동체 단체에서 사용가능하다고 안내가 되었는데, 조합원만 이용가능하다고 이용을 막는 것은 지역화폐 구매자들에게 불합리하게 보일 수 있을 것 같다고 하다.

: 김우 의장이 지역화폐 시범 운영기간인 두 달 동안은 비조합원 지역화폐 사용자들의 이용을 허용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하다.

: 고은주 상무이사가 현재 다른 단체에서 생협을 방문할 경우 물건을 구입할 때 사람과 마을 계정으로 사용하고 있다고 하다. 따라서 비조합원인 지역화폐 이용자의 경우 인적사항 기록이나 다른 방법을 찾아서 추후에 재방문 권유나 가입 권유 등을 할 계획이라고 하다. 비조합원도 이용 가능하도록 하는 것이 생협이 다른 주민들도 만나는데 의미가 있다고 하다.

: 김미숙 부장이 지역화폐 이용자에 관한 데이터를 구축해서 분석할 예정이라고 하셨는데, 이용자에 대한 데이터는 울림두레생협이 해야하는 것인지 모아측에서 일괄적으로 실행할 것인지 묻다.

: 윤성일 이사가 괜찮아요 협동조합에서 이용자들의 흐름을 연구하는 컨설팅을 맡게 되었다고 하다. 컨설팅 팀 인원이 적어 이용자들의 아주 자세하고 구체적인 데이터 추적이 어려울 수 있으나 의견을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하다.

: 김우의장이 다른의견이 있는지 묻고, 없음을 확인하여 원안대로 승인하다.

5) 횡성농부발자국 생활재 취급 건

: 고은주 상무이사가 자료에 의거해 횡성농부발자국 생활재 취급 건에 대해 설명하다. : 김우 의장이 비용이 많이 들어 잡곡과 나물에는 인증이 없다고 하셨는데, 원래 두레생협에서 취급하는 잡곡, 나물에도 인증이 없는지 묻다.

: 고은주 상무이사가 인증을 받은 것도 있고, 없는 것도 있다고 답변하다.

: 조한소 이사가 매장에서만 판매가 이루어지는 것인지 묻다.

: 고은주 상무가 그렇다고 답하다. 매주 판매하는 품목이 조금씩 달라질 예정이라고 하다.

: 정현정 이사가 다음 이사회를 마치고 물품이 들어오는 것을 매장으로 함께 보러가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고 제안하다.

: 고은주 상무이사가 첫 공급 시 성산점에 생산자 분들이 방문하셔서 조합원들에게 농부발자국에 대한 소개와 토종콩과 생활재에 대한 안내를 할 예정이라고 하다.

: 김우 의장이 매주 들여오는 생활재 품목이 달라져서 실무자들의 업무 하중이 우려되기는 하나, 소농 생산자와 관계를 맺고, 토종종자 지키기에 함께 참여하는 의미가 있을 것 같다고 하다.

: 다른 의견이 없어 원안대로 승인하다.

8. 보고사항

1) 2016년 3월 회계보고

: 김미숙 부장이 2016년 3월 회계를 보고를 하다.

2) 조직 및 조합원활동 보고

: 서순현팀장이 조직활동과 식생활교육위원회를 보고하다

: 장욱희위원장이 생활재위원회 보고하다

: 고은주 상무이사가 한방바디워시에 대하여 명절선물세트는 예외사항으로 취급요청하다.

: 모순앵이사가 홍보편집위 보고를 하다.

: 조한소이사가 생협소식지가 생협 발행물인지 잘 보이는 디자인이면 좋겠다고 제안하다.

3) 생활재공동구매나눔사업보고

: 고은주 상무이사가 보고하다.

4) 돌봄사업보고

: 강경미팀장이 돌봄사업보고를 하다.

5) 조합원의견보고

: 서순현팀장이 4월 조합원의견을 보고하다.

6) 교육 보고

: 서순현팀장이 보고하다.

: 김우의장이 두레생협연합회 실무책임자 일본연수비중 단협지원금은 2014년 결정에 따라 70%를 지원하면되겠다고 하다.

: 정현정이사가 이사회 참석을 독려를 요청하다

: 이사회 후 5월 이사회일정 변경 관련하여 문자로 안내하기로 하다.

9. 이상의 안건을 모두 마치고 오후 3시에 종료하다

2016. 04. 21

의장

김우

이사

고은주

모순앵

윤성일

장욱희

정현정

조한소

허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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