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회의사록

2017년 2월 이사회 의사록

울림두레 | 2017.03.22 11:21 | 조회 555

2017년 2월 이사회 의사록

 

1. 소집통지일 : 2017. 2. 2(목)

2. 개최일시 및 장소

◦ 일시 : 2017년 2월 9일(목) 오전 10시

◦ 장소 : 사무국 회의실

3. 참석이사

◦ 의장 : 김우 이사장

◦ 이사 : 고은주 공민숙 박수경 송성남 윤성일 장욱희 정현정 조한소 허영신

4. 출석이사 확인 및 개회

의장이 성원을 확인하니, 재적이사 13인 중 10인의 이사가 출석하여 성원이 되었으므로 2017년 2월 이사회 개회를 선언하다.

5. 의사일정 확정

의장이 의안서 순서대로 진행해도 좋은지 묻고, 참석 이사 전원이 동의하여 그대로 확정하다.

6. 전차 이사회 의사록 승인

: 고은주 상무이사가 자료에 의거하여 2017년도 1월 이사회 의사록을 요약해서 낭독하다.

: 김우 의장이 의사록 승인을 묻고, 다른 의견없이 모두 동의하여 승인하다.

7. 논의사항

1) 우향우 공급재개의 건

: 두레생협 연합회 김학식팀장이 우향우 생산지 사고경위와 경과과정을 자료에 의거해 설명하다

: 박수경 이사가 생산지의 어려움은 예상되는데 경영정상화가 될 수 있는지와 공급 재개 계획 중 공익재단 출원, 기부, 확대 등이 추상적으로 느껴지며 두레생협외 다른 곳과는 어떤 협의를 하고 있는지 궁금하다고 하다

: 김학식 팀장이 우향우는 년간 55억의 매출이 있는 중견 그룹 생산지라고 하다. 현재 생산라인이 멈춰 있어도 고정비는 계속 지출되는 상황이다. 현재까지는 직원 급여를 지불하고 있지만 향후 체불이 장기화되면 직원이탈도 있을 것이라고 하다. 고정적인 거래처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한데 현재로선 두레생협만이 논의하고 있다.

매출의 70%를 차지했던 icoop, 올가, 초록마을과는 전면 중단된 상태라고 하다.

: 권기현 팀장이 우향우의 자산은 100억대고 그 중 부채가 20억이며 이번사고로 입은 손실이 30억이라고 하다. 정상가동을 위해서는 시간이 필요하며 두레생협과의 거래 시작으로 자금 확보를 위한 노력도 병행될 것으로 보인다고 하다.

: 윤성일 이사가 사고기간이 얼마나 되었는지와 내부 경영진의 갈등과 내부 고발자에 대한 것이 무엇인지를 질문하다

: 권기현 팀장이 사고 기간은 2014년 7월부터 2016년 9월까지로 언론보도와 대표구속이 진행되었다고 하다. 식약처에서도 처음에는 단순사고로 보았으나 현장조사에서 인정하지 않아 구속수사로 이어졌다고 하다.

: 허영신이사가 전체 거래 중 두레생협은 매출의 10%라고 했는데 두레생협이 우향우 생산지를 살린다고 해도 너무 낮은 비율이기 때문에 부도의 우려가 있다고 하다

: 공민숙 이사가 두레생협에 입고된 생활재는 사고의 대상이 아니였다는 것이 중요한게 아니라 조합원은 생협의 가치도 중요하게 생각하는데 도덕성에 대한 엄격함 또한 중요하기에 분리하면 안된다고 하며 잘못한 것에 대한 적극적인 사과가 우선되고 향후 계획이 나와야하는데 시기적으로 이른 것 같다고 하다.

: 장욱희 이사가 두레축산뼈로 생산 의뢰했을 때는 가격상승으로 인해서 어렵다고 하여 냉장 곰탕생활재를 개발하였는데 우향우 공급재개시 두레축산뼈로 가공생산 가능하다고 하는데 향후 곰탕류 생산에 대한 계획을 묻다.

: 김학식 팀장이 두레축산의 부산물이 14만여톤으로 예상하며 현재 냉장곰탕은 OEM생산지여서 우향우의 레토로트냉장포장시스템으로 곰탕을 공급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하다

: 김학식 팀장이 실무책임자로 일하다 보니 생산지의 사고에 대하여 많이 당황스럽지만 조합원님이 원하는 생활재가 무었인지를 생각하게 되었고 생활재의 품질, 가격, 안전성과 생산자의 도덕성과 가치있는 생활재 개발을 하기위하여 일하고 있다고 하다.

: 장욱희 이사가 냉동곰탕을 생산, 공급할 생산지를 발굴할 수 없는 현실에서 고민이 되는게 조합원은 집에서 곰탕을 만들어 먹지는 않을 것이다. 그런데 우향우에서 보낸 사과문이나 경과과정을 보면 잘못한 부분을 뉘우치는 진정성보다는 현재의 위기만 면하려는 것처럼 보인다고 하다

: 송성남 이사가 조합원 입장에서 우향우 곰탕생활재를 취급을 할 경우 조합원은 울림두레의 생활재취급의 방향성에 대하여 많은 생각을 하게 될 것이라고 하다

: 공민숙 이사가 보통의 생산지 사고에서는 안타까움이나 연민이 느껴졌는데 우향우 대표의 도덕성을 들어보니 단호하게 취급반대의 입장이라고 하다

: 허영신 이사가 아직 법원의 판결이 나지 않은 상태에서 조합원을 설득할 수 있는 근거를 찾기 어렵다고 하다

: 공민숙 이사가 두레생협연합회 입장에서는 취급여부에 따라 생산지와 같이 가는 것이 결정되지만 너무 추상적으로 빠르게 취급을 하려는 것이 느껴지기 때문에 생산지의 진실성이 느껴지지 않았다고 하다

: 김우 의장이 지난 이사회때는 어려운 생산지에 힘을 실어주고자 공급재계를 하자고 했는데 전체 이사장회의에서 보강된 자료를 접하고, 이사님들의 이야기를 다시 한번 듣고 싶었으며, 지금 현재의 우향우는 믿고 갈수 있는 생산지인가, 우리와 마인드가 같은가, 마인드는 일반기업이더라도 하나의 라인은 생협과 협약한대로 믿고 신뢰를 두고 갈수 있는가를 생각했을때, 신뢰가 흔들렸으며 맛도 좋고 시설도 좋다고 하지만 전에는 단가 때문에 안된다고 했던 것을 지금은 우리가 원하는 대로 해주겠다고 하는 것조차 함께 위기를 넘고자하는 동반자인가라는 부분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갖고 싶었다고 하다.

: 박수경 이사가 곰탕관련 생산지 발굴이 어렵다는 것과 우향우업체의 심각성에 대한 판단을 하기가 어렵다고 하며 2월10일까지 결정해야하는 시간적인 촉박함이 있으며 공급재계에 따라 조합원과 어떻게 풀어나가야 하나 걱정이라고 하다

: 정현정 이사가 지금 현재의 상태로는 공급재계를 하는 것의 가치를 찾기 어렵다고 하다

: 박수경 이사가 우향우가 큰 거래처는 거래중단하고 두레생협과 공급재계 후 두레생협만의 생산지로 간다는 것에 대한 확신이 없다고 하다

: 윤성일 이사가 오늘 논의로 두레생협연합회는 뭘 돌아봐야할까를 생각하게 되었다고 하다. 사전에 사고예방을 할 수 있는가와 공급시기도 구체적인 계획없이 진행하려는 것이 문제라고 하다

: 송성남 이사가 울림의 조합원이 우향우 생활재이용고가 얼마인지를 묻다

: 고은주 상무이사가 우향우 곰탕은 조합원에게 인기가 많은 생활재이나 울림은 다른 단협에 비해 레토르트 생활재를 취급하지 않기 때문에 이용 품목수는 상대적으로 적다. 만약 우향우 거래 중단으로 결정이 나면 대체 생활재를 알아보겠다고 하다. 다만, 생활재 사고에 있어 경영자의 도덕성과 진정성을 우선으로 고려하는 것이 과한 것은 아닌가 라고 생각한다. 생협이 한 생산지를 발굴하고, 함께 성장하기까지 많은 시간과 어려움이 있다고 하다. 생협의 모든 생산지를 진정성과 도덕성으로 평가하는 것에 자신이 없다고 하다.

: 조한소 이사가 공급불가로 했는데 연합이 공급한다고 했을 때 재논의한다는 건 아닌 것 같다고 하다. 우향우생산지의 향후 개선가능성이 낮다고 판단하여 절차상 취급불가능하다는것이지 나중에 바뀔 수 있다는 생각으로 결정하는 건 아닌 것 같다며 현재의 정보, 가치관을 토대로 찬성할 수 없다는 것을 그대로 받아들여야한다고 하다.

: 고은주 상무이사가 우향우생산지가 단시간에 변화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판단하고 타단협이 취급결정을 하더라도 울림은 취급하지 않는 것으로 결정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하다

: 김우 의장이 지난 이사회에서는 공급으로 결정했다가 지금은 판단이 바뀌어 상무이사님께 재논의 요청을 드렸고 안건으로 올려주신 것과 연합회에서 보충설명을 해 주신 것이 감사하고 이사님들의 추가적인 설명이 듣고 싶었으며 이사님들과 논의과정을 거쳐 연합회에 우리의 입장을 전달하겠다고 하다.

: 김우 의장이 추가적인 의견이 있는지 질문하고 울림두레는 우향우공급중단을 결정한다고 하다

2) 대의원 총회 준비의 건

: 서순현 팀장이 제16차 정기 대의원총회 준비와 관련하여 보고하다

: 김우 의장이 1부 기념식 시회자로 윤성일 이사를 추천하여 결정하다

: 정현정 이사가 단협 독자로 공급하는 생산지에 감사장수여를 제안하고 횡성농부발자국, 두레축산, 싸알살림축산으로 결정하다.

: 고은주 상무이사가 대의원 선물로는 화재로 어려운 새롬식품의 라면세트로 제안하고 결정하다

: 공민숙 이사가 사임임원한테 선물하는 비용을 돌봄기금의 특별기금으로 후원할 것을 제안하다

: 정현정 이사가 마스코트가 들어간 머그컵을 제작하여 활동중단하는 임원, 활동가에게 선물로 드리자고 제안하고 결정하다

8. 보고사항

1) 1월 회계보고

: 김미숙 부장이 자료에 의거해 1월 회계보고를 하다.

2) 사업보고

: 사업보고는 자료로 대체하다

9. 이상의 안건을 모두 마치고 오후 1시20분에 종료하다.

2017. 2. 9

의장

김우

이사

고은주

공민숙

박수경

송성남

윤성일

장욱희

정현정

조한소

허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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