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소집통지일 : 2015. 4. 14

2. 개최일시 및 장소

◦ 일시 : 2015년 4월 21일(화) 오전 10시

◦ 장소 : 사무국 회의실

3. 참석이사

◦ 의장 : 김우 이사장

◦ 이사 : 고은주 공민숙 모순앵 박수경 송성남 신경옥 윤성일 장욱희 정현정 조한소 허영신

4. 출석이사 확인 및 개회

 의장이 성원을 확인하니, 재적이사 13인 중 12인의 이사가 출석하여 성원이 되었으므로,

2015년 4월 이사회 개회를 선언하다.

5. 의사일정 확정

: 의장이 논의사항, 보고사항의 순서로 진행해도 되겠는지 묻고, 참석 이사 전원이 동의하여 그대로 확정하다.

6. 전차 이사회 의사록 보고

 : 고은주 상무이사가 자료에 의거하여 2015년도 3월 정기이사회 의사록을 요약해서 낭독하고,

   김우 의장이 의사록에 잘못 기재된 부분이 있는지 묻자 참석 이사 모두 이의가 없어 원안대로 확정하다.

7. 논의사항

1) 인사위원회 위촉의 건

: 김우 의장이 안건설명을 요청하다.

: 고은주 상무이사가 인사위원회의 임기만료로 인해 인사위원회 위촉이 필요함을 설명하고,

  위원으로 고은주 이경란 성수경 정현정을 추천하다.

: 김우 의장이 추가 추천이 있는지 묻다. 이에 추가추천이 없고, 다른 의견이 없이 모든 이사가 동의하여

  원안대로 승인하다.

2) 이사회 워크숍의 건

: 김우 의장이 안건설명을 요청하다.

: 고은주 상무이사가 이사회 협동조합 교육 계획안을 자료를 참고해 제안하다.

  1박2일로 진행하는 것에 어려움이 있으니 평일 오전시간에 진행하는 것이 좋겠다고 하다.

: 김우의장이 이사님들의 일정에 맞춰 5월 7일 2강, 6월 4일 1강으로 운영해도 되겠는지 묻고,

  다른 의견없이 모두 동의하여 확정하다.

: 고은주 상무이사가 협동조합 강좌는 활동조합원들도 함께 참여하시도록 안내하겠다고 하다.

3) 사회적경제 협업사업 ‘어르신돌봄분야 전략사업단’ 참여의 건

: 김우의장이 안건 설명을 요청하다.

: 강경미 팀장이 자료에 의거해 설명하다. 서울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협동조합협의회)는 서울시와 함께

  사회적 경제 영역이 돌봄사업 분야에서 사업모델을 만들고 지역에 확대해가는 것이 필요하다는 취지로

  모임을 진행하고 있다고 하다. 어린이집 영역과 어르신돌봄 영역으로 나누어 전략사업단을 운영하고

  있는데 울림두레생협은 어르신돌봄분야에 참여하고자 한다고 하다.

  또한 참여하고 있는 단체들이 사회적경제의 데이케어센터 모델개발을 위해 서울시의

  ‘골목경제협동조합 협업체계 활성화지원사업’에 참여하기로 하였다고 하다.

  이에 울림두레생협의 참여여부를 논의해줄 것을 요청하다.

: 고은주 상임이사가 지원사업의 경우에는 자부담이 최고 100만원정도 발생할 수도 있다고 하다.

: 조한소 이사가 어떤 단체들이 참여하고 있는지 묻다.

: 고은주 상무이사가 한살림, 자활단체, 함께걸음의료사협 등이 함께 하고 있다고 하다.

: 모순앵 이사가 이 부분이 우리의 센터건립계획과 어떤 관계가 있는지 묻다.

: 고은주 상무이사가 센터를 건립 운영하는 방법으로 자치단체의 위탁과 서울시인증제도 등을

  고민해 볼 필요가 있다고 하다. 울림두레생협의 돌봄센터를 조합원의 힘만으로 준비할 수도 있겠지만

  자본조성과 운영자금 등의 어려움이 있기 때문에 수탁에 대한 고려가 필요하며 그에 대한 준비와 논의가

  필요하다. 전략사업단의 내용과 울림두레생협의 고민이 일치하는 부분이 있다고 하다.

: 박수경 이사가 참여단체가 적게 보이는데 이유가 있는지 묻다.

: 고은주 상무이사가 관심은 많지만 어르신돌봄 영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단체들이 많지 않으며 ,

  특히 구체적 사업 의지를 갖고 있는 곳들이 모이다보니 더 적다고 하다.

: 허영신 이사가 돌봄위원회에서는 센터에 대한 고민이 있었는데 이번 기회에 그림을 구체적으로

  그려볼 수 있을 것 같다고 하다.

: 조한소 이사가 전략사업단과 지원사업간에 어떤 것에 중점을 둘 것인가에 대해서 생각하고

  시작해야 하는 것 아닌지 묻다. 또한 사업목표에 대해서는 공유하고 시작하는게 좋을 것 같다.

  이해한 바로는 사회적경제영역에서 낮은수준이지만 연대를 통하여 공동으로 데이케어센터의 모델을

  개발하고, 수탁을 위한 전략을 수립하고자 하는 것 같다. 우리가 이 사업에 함께 한다면 첫 번째는

  맴버십을  가질 수 있다는 것이고, 두 번째는 모델개발부분에서 역할을 할 수 있고, 우리의 밑그림에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본다.

: 고은주 상무이사가 지원사업은 전략개발을 위한 예산마련적 성격이 있다고 하다. 때문에 함께 하고 있는

  전략사업단과의 관계가 더 중심일 것이라고 하다.

: 정현정 이사가 그동안은 울림두레생협 안에서만 고민이 있어왔는데 외부와 소통하며 함께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고 하다.

: 송성남 이사가 시작하는 단계라서 다른 단체들도 어려움이 있는데 함께 협력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하다.

: 신경옥 이사가 예상하지 않은 자부담 비용이 발생하지만 경험 할 수 있는 비용이라고 생각한다고 하다.

: 김우 의장이 울림두레생협의 돌봄사업이 사회적경제영역에서 함께 논의할 주체나 조직체를 만나지

  못했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하다. 전략사업단 참여 및

  지원사업 신청에 관하여 상무이사에게 위임해도 되겠는지 묻고, 다른 의견없이 모든 이사가 찬성하여

  원안대로 승인하다.

8. 보고사항

1) 2015년 3월 회계보고

: 김미숙 부장이 자료를 참고해 2015년 3월 손익계산서와 돌봄기금 모금현황을 보고하다. 이어 세무조사가

  3월 9일부터 3월 28일까지 2012년도에 대해 진행되었으며 추징세액은 0원이라고 보고하다.

  생협의 다양한 사업과 활동을 설명을 통해 세무조사관들이 협동조합과 지역생협에 대해 이해하게

  되었다고 하다. 이번 세무조사를 계기로 울림두레생협에 대해 다시 한번 돌아볼 수 있었으며

  자부심을 갖게 되었으며 보완해야할 부분들에 대해서도 알게 되었다고 하다.

2) 조직 및 조합원활동 보고

: 장욱희 위원장이 생활재위원회 활동을 보고하다.

: 단협기획생활재로 부각류를 공급하기로 했으며, 치약에 관한 집중 공부를 하고 있다고 하다.

  그동안 케잌을 공급했던 생산지(새롬식품 OEM 생산지)가 더 이상 생산이 어려워 생산지를 변경하게

  되었는데 세부원재료의 GMO가능성이 있으나 확인이 어려워 케잌을 취급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하다.

  (선택생활재로 결정됨.) 콘삭스 양말이 제안되었는데 원재료가 GMO옥수수라서 GMO옥수수의

  생산을 확대하는 생활재개발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해서 단협에서는 취급하지 않기로 했다.

  그러나 양말은 조합원의 제안이 많은 생활재라서 고민이 필요하다고 하다. 더불어 두레생협연합회 검토

  생활재 중에는 팝칩에 들어가 있는 팜유에 대해 논의 중인데 고민이 많다. 이사회의 논의를 준비하겠다고

  한다. 선택생활재가 쇼핑몰에 노출이 되고 있는데 그에 대한 대응이 필요하다고 하다.

: 박수경 이사가 생협은 가공식품을 늘리지 않고 되도록 조합원이 할 수 있는 부분은 직접 하도록 한다고

  생각해왔는데 초고추장을 취급하기로 한걸 보니 이유가 궁금하다.

: 장욱희 이사가 물론 가공식품을 늘리지 않는 것도 중요하지만 생활재 개발의 다른 한 축은 1-2인 가구들에

  대한 고민이다. 원재료를 구입해서 직접 만들면 시간, 재료비대비 버리는 양이 너무 많아지고, 그러다 보면

  오히려 이용을 할 수가 없게 된다. 초고추장은 그런 의미에서 이제는 케찹과 같은 소스로 이해할 때가

  되었다고 논의하고 있다.

: 모순앵 이사가 홍보편집위원회 회의보고를 하다. 소식지 판형이 바뀌었는데 긍정적인 평가가 많았다고 하다.

: 서순현 팀장이 식품안전위원회 활동 보고를 하다.

: 허영신 이사가 돌봄위원회 활동보고를 하다. 지역연대사업으로는 어르신 영양꾸러미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고 하다.

: 박수경 이사가 마포서부지구는 활동조합원 교육과 함께 신입조합원 환영회를 진행하고 있다고 하다.

  마을모임이 안정화되고 있는데 위원회 활동이나 돌봄활동에 있어서 마을모임을 통해 홍보하면

  좋겠다고 하다. 류선 조합원이 4월부터 조직활동가로 활동하기로 했다고 하다.

: 정현정 이사가 마포동부지구 지역운동회와 에너지자립마을 활동등을 계획하고 있으며,

  생산지견학을 준비하고 있다고 하다.

: 신경옥 이사가 중랑지구 활동을 보고하다. 활동조합원 협동조합 공부 등을 진행하였으며

  세월호 1주기를 맞아 리본을 함께 만들고 조합원과 나누었다고 하다.

: 서순현 팀장이 서대문지구 활동보고를 하다. 조직활동가의 활동이 시작되면서 조합원들이 참여할 수 있는

  활동이 증가하고 있다고 하다.

: 서순현 팀장이 조직 및 교육사업에 대해 보고하다. 실무자교육 및 직원워크숍, 활동가 워크숍등에 대해

  보고하다.

3) 생활재공동구매나눔사업보고

: 고은주 상무이사가 자료를 참고해 생활재공동구매나눔사업에 대해 보고하다.

  두레생협연합회 이알피 개편 시행을 앞두고 긴장을 늦추지 않고 있으며 조합원 확대사업을 진행한다고 하다.

4) 돌봄사업보고

: 강경미 팀장이 자료에 의거해 보고하다. 돌봄사업과 관련해서 공모신청했던 부모커뮤니티 사업과

  여성발전기금 모두 선정되어 사업을 진행하게되었다고 하다. 방문요양사업과 관련해서 대상은 아니나

  긴급한 돌봄상황이 접수되고 그에 응하고 있다고 하다.

: 김우 의장이 등급외 신청에 대해서는 어떤 방법으로 진행하는지 묻다.

: 강경미 팀장이 전화연결만으로 되지는 않으며 직접 방문해서 어르신의 상황을 점검하고, 응원자를 연결해

  드리고 있는데 긴급한 상황임에도 이렇게 밀접한 연계를 진행하는 것에 대해 고마워하신다고 하다.

5) 3월 조합원 의견 보고

: 장욱희 이사가 3월 조합원 의견 중에 고로쇠 취급에 대해 취급중지요청이 있었는데 생활재위원회에서

  논의를 하겠다고 하다. 고로쇠수액이 1차 생활재라서 선정회의를 거치지 않고 공급되었다고 하다.

: 고은주 상무이사가 고로쇠 채취는 환경적 입장이 있기도 하지만 농가소득의 부분도 있다고 하다.

  개인적으로는 궂이 나무의 수액을 하는 생각도 있지만, 농민의 삶에서 소득을 보전 받을 수 있는 방법이고,

  양성화된 상황을 감안한다면 또 다르게 고민할 수도 있을 것 같다고 하다.

: 신경옥 이사가 고로쇠 채취가 무분별하게 진행되는 것이 아니라 관계당국의 허가와 관리 속에서 일정한

  규칙을 갖고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무의 수액을 채취한다는 것이

  도덕적인 딜레마에 빠지게 할 수 도 있다고 하다. 그러나 누군가를 돕기 위해서 내어줄 수도 있는데

  관점을 좀 달리 할 수도 있을 것 같다고 하다.

: 송성남 이사가 고로쇠가 아직 보편화 되지 않아서 그럴 수도 있을 것 같다고 하다. 고무도 고무나무에서

  채취하고, 결국 사람의 삶이 자연에 기대어 사는 부분이 있다고 하다.

: 모순앵 이사가 홍보편집위원회에서 3월 조합원 의견을 보다보니 용량의 차이에 대한 부분과 생활재가

  점점 맛있고, 단맛이 강해진다는 의견이 있는데 다양한 의견들에 대해서 좀 더 생각해볼 필요가 있는

  것일까? 하는 생각을 나누었다고 하다.

: 장욱희 이사가 생활재의 취급원칙을 정하는 것은 늘 어려우며, 많은 부분에 대한 검토가 필요한 것 같다고

  하다.

: 공민숙 이사가 소식지에서는 조합원의 의견과 그에 대한 답변만이 아니라 그것이 담고 있는 이슈에

  대해서도 함께 살펴볼 수 있으면 좋겠다고 하다. 생활재의 이슈를 통해서 생산자와 생활재의 가치에

  대해서 생각해보고 알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 같다고 하다. 

6) 두레지원센터 보고

: 고은주 상무이사가 자료에 의거해 보고하다.

7) 두레생협연합회 보고

: 김우 의장이 보고하다. 2014년에 의사결정구조 논의로 결정한 지역별 회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신임이사교육과 월례강좌 등을 준비 중이라고 하다.

9. 이상의 안건을 모두 마치고 오후 1시에 종료하다.

2015. 4.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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