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회의사록

2012년 4월 이사회 의사록

두레지기 | 2012.07.09 18:14 | 조회 697

2012년 4월 이사회 의사록

1. 소집통지일 : 2012. 4. 17

2. 개최일시 및 장소

◦ 일시 : 2012년 4월 24일(화) 10시30분

◦ 장소 : 서교동 사무실

3. 참석이사

◦ 의장 : 김혜장 부이사장

◦ 이사 : 이경란 구교선 이미영 송덕호 위성남 장이정수

4. 출석이사 확인 및 개회

의장이 성원을 확인하니, 재적이사 11인 중 7인의 이사가 출석하여 성원이 되었으므로, 2012년 4월 이사회 개회를 선언하다.

5. 의사일정 확정

: 의장이 의사일정과 관련하여 전차이사회 의사록을 검토하고, 논의사항을 모두 심의한 후 각종보고내용을 검토하자고 요청하자 참석 이사 전원이 동의하여 그대로 확정하다.

6. 전차 이사회 의사록 보고

; 구교선 상무이사가 자료에 의거하여 2012년도 3월 정기이사회 의사록을 요약해서 낭독하고, 김혜장 의장이 의사록에 잘못 기재된 부분이 있는지 묻자 참석 이사 모두 이의가 없어 원안대로 확정하다.

7. 논의사항

1) 이사회 월례포럼 준비에 관한 건

: 고은주 대리가 자료에 의거해서 이사회월례포럼 준비일정 및 계획을 설명하다.

: 장이정수 이사가 이사회 월례포럼에 조합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공개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제안하고, 월례포럼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이사회는 월례포럼이 끝난 후 진행하는 것이 좋겠다고 하다.

: 위성남 이사가 조합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공개하는 것에 동의하며, 진행자를 따로 선정하면 의제준비에 대한 부담이 크니, 발제자가 포럼진행도 함께 하는 방식을 제안하다.

: 이미영 이사가 일단 5월 포럼을 진행해 본 후에 발제자가 진행하는 것에 무리가 없으면 그렇게 하자고 하다.

: 구교선 상무이사가 발제자가 준비할 수 있도록 참고자료 및 도서를 사전에 이사회에 발송하겠다고 하다.

: 김혜장 의장이 추가 의견이 있는지 묻고, 추가의견이 없음을 확인한 후 모든 이사가 동의하여 원안대로 월례포럼 준비에 관한 건을 확정하다.

2) 돌봄수요사례조사 기획안 검토에 관한 건

: 고은주 대리가 자료에 의거해서 2012년 돌봄수요사례조사 계획을 설명하다.

: 이미영 이사가 돌봄의 사각지대가 일상에 존재하지만 조사지에 어느 정도까지 기록해도 되는지 어렵기 때문에 사례를 안내해주면 도움이 될 것이라고 하다.

: 위성남 이사가 이미영 이사의 제안에 동의하며, 조합원 모임에서는 사례조사의 내용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 후에 작성하는 것이 좋겠다고 하다.

: 송덕호 이사가 사례조사이후 사업계획이 구체적으로 있는 것인지 질문하고, 생활응원사업에 대한 쉽고 자세한 설명이 있으면 좋겠다고 하다.

: 김혜장 의장이 생협은 생활의 다양한 돌봄의 수요조사를 통해 돌봄코디네이터 역할을 하고자 한다고 설명하다.

: 구교선 상무이사가 이사회 월례포럼 주제 중 돌봄사업 부분에서 돌봄사례조사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보다 긴급한 사안들부터 2013년 생활응원사업 계획을 수립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하다.

: 김혜장 의장이 추가 의견이 있는지 묻고, 추가의견이 없음을 확인한 후 모든 이사가 동의하여 돌봄수요사례조사 기획안을 확정하다.

8. 각종보고사항

1) 회계보고

: 김미숙 과장이 자료에 의거하여 3월 생활재공동구매나눔사업 손익계산서와 3월 돌봄사업 손익계산서, 돌봄기금현황을 보고하다. 불공제매입세액을 반영하면 3월 누계 경상이익이 838,782원이라고 하다.

: 위성남 이사가 돌봄기금액이 좀 적은데 기금 기본액을 2,000원 정도로 늘이는 것이 어떤지 질문하고, 구교선 상무이사가 돌봄기금이 천원기금이지만 조합원 평균 2,000원 정도를 후원하고 계시다고 하다. 지금은 구좌수의 증가보다는 돌봄기금 홍보를 강화하는 것이 보다 중요하고, 돌봄위원회를 중심으로 사무국이 노력하겠다고 하다.

2) 각종회의보고

: 구교선 상무이사가 자료에 의거하여 제2차 인사회위원회 회의를 보고하고, 돌봄사업부 팀장으로 강경미씨가 후임으로 채용되었다고 보고하다.

: 구교선 상무이사가 급식위원회 자료에 의거하여 급식위원회 회의결과를 보고하다.

: 장이정수 이사가 조합원들도 급식식단표를 활용하면 도움이 될 것 이라고 하고, 잘 보일 수 있도록 홈페이지에 공지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하다.

: 고은주 대리가 현재 요리쿡조리쿡 게시판에 식단표를 올리고 있어 조합원이 쉽게 활용할 수 있으며 이후에는 조리법도 함께 공지 할 계획이라고 설명하다.

: 이미영 이사가 생활재위원회 회의결과와 연합회 생활재회의결과를 보고하고, 돌봄생활재로 기획된 단협독자생활재 해양심층수와 친환경일회용기저귀는 조합원 의견조사를 거친 후에 결정하기로 하였다고 하고, 단협기획생활재에 대한 이사님들의 의견을 묻다.

: 장이정수 이사가 생협이 안전한 먹거리의 원칙을 만들어내고 지켜왔던 것처럼 요즘 이슈가 되는 원전줄이기나 환경문제 등에 대해서도 생활과 생활재와 관련하여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하다. 물의 경우도 여러가지 문제점을 갖고 있는 생수, 정수기가 아니라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방법으로 물을 먹을 수 있도록 항아리를 공급하는 등 문제점과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여 조합원운동으로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하다.

생수는 실제로 안전성이 검증된 물이 아니며, 일회용 용기를 계속 배출하게 하는 등 생수를 둘러싼 환경논쟁들이 있기 때문에 조합원 중에도 분명히 반대하는 사람들이 있을 것이라고 보며, 마포두레생협이 생수를 취급한다면 생협 중에서 첫 사례가 될 것으로 윤리적인 책임 또한 제기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본다. 따라서 조합원들과 이 기회에 “먹는 물”에 대한 충분한 토론을 만들어가고 그 결과를 반영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다.

: 이미영 이사가 생활재위원회에서도 수돗물을 끓여먹거나, 생수, 정수기를 사용하는 등 여러 형태가 있고, 수돗물을 직접 드시는 경우는 거의 없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생활의 필요만이 아니라 생협이 지켜나가야 할 가치가 있기 때문에 많은 고민이 있었다고 하다.

: 구교선 상무이사가 장이정수 이사님의 의견에 동의하며 실제로 생수를 비롯한 지표수의 안전은 입증이 어려운 상황에서 여전히 물을 구입해서 드시거나, 수도관의 노후로 수돗물을 드시지 않는 분들 또한 있다고 하다. 조합원의 생활에서 물에 대한 고민은 항상적으로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조합원 논의를 통해서 먹는 물에 대한 조합의 방향을 설정하는 것은 필요한 일이라고 하다. 사업부에서는 최대한 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적고, 오염이 비교적 적은 해양심층수를 안전성에 중점을 두고 제안하게 되었으며, 이사회의 의견을 반영하여 조합원의 토론이 충분히 일어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하다.

: 장이정수 이사가 연합회에서 이번에 캔을 공급하게 되는 것 같은데 수은 위험성이 없는 것인지와 기존의 햄이 있는데 캔을 공급해야 하는 것인지에 대해 질문하다.

: 이미영 이사가 실험 결과상 검출되지는 않았으나, 안정성에 있어 완벽하다고 할 수 있는 것은 아니었다고 하다. 또한 공급중인 햄이 있으나 스팸종류는 캔에 담아 찌는 방식으로 단순한 재료임에도 맛에 대한 만족도가 아주 높아 선호하고 있다고 하다.

: 장이정수 이사가 캔에 대한 건강 위험성 및 환경 오염성으로 그동안 원칙을 지키며 공급하지 않았었는데, 검토해줄 것을 요청하다.

: 이미영 이사가 캔을 포함해서 생협이 가장 안전한 포장용기를 선택하였다고 하더라도 100%안전한 것이 아닌 상황에서 생협생활재의 포장이 점점 늘어나고 있기 때문에 연합생활재위원회에서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방법을 찾아가야 하는 문제로 보고 있다고 하다.

: 고은주 대리가 자료에 의거하여 전문위원회 회의 결과, 지구별 조합원 활동계획, 조직사업계획을 이어서 보고하다.

3) 생활재공동구매나눔사업 보고 및 계획

: 김경훈 과장이 자료에 의거하여 2012년 3월 생활재공동구매나눔사업 및 확대사업 보고를 하다. 3월까지 목표를 102% 달성하고 있다고 하다. 4매장 진척 정도는 가재울 뉴타운 입점을 논의 중에 있으며, 개점 시기는 8월 이후가 될 것이라고 하다.

4) 돌봄사업 보고 및 계획

: 강경미 팀장이 자료에 의거해서 돌봄사업부문 3월 사업보고 및 4월 계획을 보고하다. 이용자 어르신 중 자부담 비용이 어려워서 서비스를 중단하는 경우가 발생하였으며, 돌봄기금에 긴급지원항목이 있기 때문에 6월 열리는 기금위원회에 보고하고 그에 따라 지원방법을 찾아보고자 한다고 하다.

: 김혜장 의장이 어르신에 대한 지원이 필요한 부분이므로, 본인부담금 지원방식이 아닌 방법으로 규정에 위배되지 않도록 잘 준비해서 어르신이 적절한 지원을 계속 유지할 수 있도록 하길 바란다고 하다.

5) 두레생협연합회 보고

: 김경훈 과장이 자료에 따라 1)개별나눔 CMS 이용자 포인트제를 실시하게 되었으며, 기존의 할인제도는 없어지고 1%포인트 적립으로 통일된다고 하다. 그에 따라 단협의 추가예산이 발생함을 보고하다. (4,421,000원)

: 구교선 상무이사가 마포두레생협은 그루터기나 조합원 활동에 대한 포인트 제도에 관심이 있었는데 이 부분은 단협의 예상치 못한 예산이 크게 발생하는 부분과 카드에 대한 역차별 문제가 아직 해결되지 않아 이번에 함께 진행하지 못한다고 하다.

: 송덕호 이사가 실제로 포인트제가 개별나눔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지 묻다.

: 이미영 이사가 할인 0.5%에서 1%로 증가하는 것이며, 젊은 조합원 세대가 포인트에 민감하기 때문에 영향이 있을 것으로 본다고 하다.

: 구교선 상무이사가 자료에 따라 2)두레가치 구현 매장만들기 결과보고 및 선정요청 제안과 3)2012 세계협동조합의 해 한국조직위원회 보고 4)한일심포지엄 진행현황보고를 하다.

: 김경훈 과장이 자료에 의거해서 5)건표고버섯 방사능 검사 결과 및 대응에 대해 보고하다. 한살림은 같은 수치의 방사능 결과로 해당 생활재를 공급중단하는 결정을 내렸으나 두레생협은 자주인증기준에 따라서 계속 공급함을 설명하다.

: 장이정수 이사가 두레생협의 자주인증기준에 따른 결정에 동의한다고 하다. 원전이 계속 늘어가고, 자연 방사능 수치도 계속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자주인증기준에 따라서 생활재 공급을 결정하는 것이 생산자와의 약속을 지키는 것이라고 하다.

: 이미영 이사가 방사능은 화학첨가물과는 다른 원칙이 필요한 사안이라고 하다. 생산지의 의지로 예방 할 수 없는 경우라서 조합원의 이해와 인식변화가 무엇보다 필요한 부분이다. 하지만 “생협도 믿을 수 없다”는 불신이 생겨날 수 있기 때문에 이 사안에 대해서 잘 설명하고 생협의 방사능 오염에 대한 원칙들에 대해서 충분히 설명하고 함께 협의해 가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하다.

: 김혜장 의장이 이 사안을 조합원에게 알리는 과정에서 두레생협이 안전성에 대해서 둔감한 것이 아니라 지속가능한 생산과 소비를 위한 원칙을 준수하고 있다는 것을 잘 알릴 필요가 있다고 하다.

9. 이상의 안건을 모두 마치고 오후 1시 20분에 종료하다.

2012. 4. 24

의장 김혜장

이사 이경란

구교선

송덕호

이미영

장이정수

위성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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