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회의사록
2010년 1월 이사회
두레지기 |
2010.04.03 15:52 |
조회 573
2010년 1월 18일에 제1차 이사회가 이경란 구교선 김정아 양정윤 김혜장 김광숙 박종숙 이사의 참석 하에 오전 10시에 열렸습니다.
보고사항 중 첫 번째 조합원활동부문 보고 및 계획을 논의하여, 2010년 총회준비워크숍을 1월 29일에 열기로 하고, 워크숍 내용은 총회준비위원회에서 준비하여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두레생협서울 확대이사회를 2월 1일 열고, 2009년 결산(안) 및 2010년 예산(안)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두레생협연합회 보고 내용으로 두레축산 연해주 사료사업 계획을 간단히 확인하고, 구체적인 사업 진행 내용은 추후 다시 확인하기로 했으며, 두레생협연합회 제14차 정기총회와 생협전국연합회 제23차 정기총회 일정을 확인하고 대의원을 선정했습니다.
두레지원센터 보고 내용으로 경기남부두레생협이 2010년 1월부터 회원생협으로 참여하게 되었음을 확인했습니다.
의결사항 중 첫 번째 안건은 홍보위원회 위원 위촉에 관한 건이었는데, 홍보위원회에서 김아롱 조합원을 홍보위원회 위원로 추천하여 참석 이사 모두의 동의로 위촉했습니다.
두 번째 안건은 2009년 사업보고(안) 검토에 관한 건이었는데, 지난 12차 이사회에서 2009년 사업보고(안)을 검토한 의견을 반영하여 수정 작성된 보고서를 확인하고, 참석 이사 모두 이의가 없어 원안대로 확정했습니다.
세 번째 안건은 2010년 사업계획(안) 검토에 관한 건이었습니다.
먼저 조합원활동 부문 중 위원회 활동에 대해 논의하여 생활재위원회 활동 계획에서 신규, 개선 생활재 검토 단위를 늘리는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위원회에서 검토, 논의하는 내용들을 자료집으로 정리하여 그루터기 활동가 등 조합원들도 공부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도 모색하기로 했습니다.
홍보편집위원회가 발행하는 소식지가 분기마다 나오기 때문에 행사 보고 내용이 많기는 하지만, 가급적 활동 계획이 소식지를 통해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도록 원고 양을 조절하는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습니다.
식품안전위원회는 위원장을 선출하여 이사회에 참여하고 이사회와 위원회가 연계하여 활동할 수 있도록 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GMO강의를 다른 위원회에서도 하자고 하고, 지역사회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하는 강의가 잘 진행되도록 하자고 했습니다.
지역 조합원의 참여와 소통을 위한 기초 조직을 구성, 운영하는 것을 주요 과제로 하여(가칭 지구위원회) 이사나 위원들도 협력하자고 하고, 조합원활동실은 모임을 조직하는 일을 지원하자고 했습니다.
또한 전체적인 위원회 운영의 세부 지침을 만들기로 하고 이를 위해 2-3월 사이에 특위를 구성하기로 했습니다.
2010년 생활재공동구매 나눔사업 부문 계획에서는 그루터기 사업에서 조합원 확대 행사 도움 인력은 품나누기와 연계해서 해보는 방안을 검토해보기로 했습니다. 그루터기 일요일 개장에 대한 조합원의 요청이 많다면, 일요일에만 활동할 수 있는 사람을 찾아보는 등 조합원의 필요와 활동가의 상황을 잘 고려하여 연결하는 방법을 찾아보기로 했습니다.
신입조합원 안내에 대한 원칙을 마련하고 적용하는 일은 늦출 수 없으므로 3월 중에 이사회에서 집중 논의하여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2010년 예산 수립 방향을 논의하여 직원보수 및 조합원활동가 보수 기준을 검토하였습니다. 조합원활동에 대해 활동비를 지급하면, 조합원의 입장에서 부담이 생길 수도 있으나, 이를 통해 조합원 활동이 지속가능해지고 조합원 조직이 튼튼해질 수 있다는 기대를 가지고 도입해보기로 했습니다.
기타 안건으로 총회 준비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총회에 모든 활동가들이 참여하도록 하여 활동가들도 자부심을 갖도록 하는 것이 좋겠다는 의견이 있었으나 이를 위해 그루터기가 문을 닫기로 결정하는 것은 시기적으로 촉박하므로 조합원들의 의견을 들어서 다음부터 적용여부를 결정하자고 하다.
이상의 사항을 모두 논의한 후 오후 4시에 이사회를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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