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회의사록

2010년 10월 이사회

두레지기 | 2010.11.15 18:49 | 조회 550

1. 일시 : 2010년 10월 25일 오전 10시 30분

2. 장소 : 합정동 사무국

3. 참석자 : 이경란 이사장, 구교선, 김광숙, 김정아, 양정윤 이사

4. 성원 점검 및 개회

; 이사 8명 중 5명 참석으로 성원이 되어 개회하다.

5. 보고사항

1) 2010년도 9월 이사회 의사록 보고

; 구교선 상무이사가 자료에 의거하여 9월 이사회 의사록을 보고하다.

- 2010년 상반기 감사 보고서 중 두레생협서울이사회 해소 이후 후속 절차가 미흡했다는 지적 내용을 두 분 감사에게 구체적으로 확인한 결과를 보고하다.

- 두레생협서울이사회 출범에 앞서 사업 연대가 해산될 경우를 대비한 사전 약속이 원칙으로 정해졌어야 하며, 사전 약속이 정해져 있지 않았다 하더라도 해소 상황에 마포두레 이사회는 회계정리를 정확히 했어야 한다는 점을 확인하다.

; 10월 중으로 두레생협서울이사회 최종 보고서와 2010년 상반기 감사보고서를 대의원들에게 이메일 발송하기로 하다.

; 얼려먹는 과일혼합즙 클레임 후속 조치 내용 중 청암농산 방문 결과를 기타 보고 자료에 의거하여 보고하다.

; 9월 이사회 의사록 내용에 대해 참석 이사 모두 동의하여 원안대로 확정하다.

6. 논의사항

1) 비전특별위원회 제1의제 제안문 검토

; 이경란 이사장이 9월 이사회에서 비전특별위원회 제1의제 제안문을 1차 검토한 후, 총회 운영 및 지구위원회 구성 등에 대한 구체안을 마련하여 10월 이사회에서 재논의하기로 한 결정에 따라 조합원활동사무국 활동가 2명, 양정윤 이사, 구교선 상무이사 등 5명이 모임을 갖고 구체안을 정리하였다고 보고하다.

; 이경란 이사장이 자료에 의거하여 먼저 조합원 주권 실현을 위한 제안의 논의 경과 과정을 2010년 총회 결정, 2009년의 조직적 고민, 비전특별위원회 활동 경과 등으로 나누어 설명하고, 이어 총회 운영에 대한 제안 및 지구별 기초조직 준비 일정 제안 내용을 설명하다.

; 총회 운영에 대해서 논의한 결과 다음과 같이 결정하다.

- 현 정관에 의거하여 대의원총회는 2011년 2월에, 대의원 선출은 1월에 진행한다.

- 이번 총회부터 대의원은 지역별(지구별)로 정해진 인원을 선출모임에서 선출한다.

- 대의원 선출모임의 출석 조합원은 직접 참여와 서면 참여 두가지 방식으로 한다.

- 서면 참여는 대의원 선출모임 이전까지 조합에서 정한 일정한 조사 및 제안서에 본인 의견을 제시하고, 대의원 출마여부를 표기한 자료를 제출하는 방식으로 한다.

- 대의원선출모임을 원활하게 진행하기 위해 각 단위(이사회, 활동사무국, 사업사무국)가 함께하는 총회실행팀을 구성한다.

- 선출된 대의원들을 위한 대의원워크숍을 진행하여, 2011년 사업계획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 지구별 기초조직 구성 준비에 대해 다음과 같이 논의하다.

- 지구별 기초 조직으로 제안된 지구위원회(가칭)는 과거 마을위원회가 담당하던 역할을 조직적으로 체계화하는 것이므로 그 명칭을 마을위원회로 하는 것이 좋다.

- 마을위원회는 첫째, 이사회와 지역조합원의 의사소통과 의견수렴 단위이며, 둘째, 지역에서 조합원들이 원하는 활동을 스스로 결정하고 만들어가는 단위라는 점에서 반드시 필요한 조직이다.

- 마을위원회가 필수적인 조직이라고 하더라도 다수 조합원의 동의와 참여가 없다면 제 역할을 할 수가 없다. 조합원과 충분히 소통하여 이해를 구하고 조합원의 의견을 반영하는 과정에 유의하여 구성되어야 한다.

- 11월 조합원모임, 소모임, 위원회 등에서 이사회 및 비전특별위원회 보고를 한 후, 마을위원회 준비 좌담회를 거쳐 12월 중에 마을위원회 준비모임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한다.

- 마을위원회 준비모임은 지구 세 곳의 조합원들이 고루 참여하도록 구성하여, 마을위원회 준비과정에서 시너지 효과를 내면서도 지역의 특성, 지역조합원의 특성이 고려되도록 한다.

- 준비모임은 마을위원회 구성을 위한 활동에만 집중하도록 한다. 즉 마을위원회의 역할과 조직 체계, 운영규정 등을 구체적으로 논의하여 합의하고, 또한 마을위원회의 의미와 필요성에 대해 조합원들과 소통하며 함께 만들어 간다.

- 2011년 한 해 동안 진행되는 조합원들과의 소통 결과와 준비모임의 준비 정도에 따라, 지구별로 마을위원회를 구성해간다.

- 마을위원회 준비모임의 활동이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이를 지원하는 전담 인력을 둔다.

- 마을위원회 구성이라는 조직 과제를 원활하게 진행하기 위해 준비모임에서 1-2인이 이사로 참여하여 이사회와 소통되도록 할 수 있다.(2011년)

; 이상의 논의된 내용을 조합원 제안문으로 정리하여 11월 조합원모임과 소모임, 위원회에서 보고하기로 하다.

- 서부지구 성산2동 모임은 양정윤 이사가, 망원동 모임은 이경란 이사장이, 합정동 모임은 김정아 이사가 보고하기로 하고, 서교연남성산동 모임은 미정으로 두다.

- 동부지구 용강동 모임은 김광숙 이사가 보고하기로 하고, 신수동 모임은 미정으로 두다.

- 위원회 보고는 각 위원장이 하되, 홍보위원회는 10월 30일 이사회와의 인터뷰 모임에서 하기로 하다.

; 마을위원회 준비 좌담회는 11월 25일 오전 10시 30분에 합정동 사무국에서 하기로 하다.

2) 마포두레 10주년 기념행사 준비단 구성의 건

; 2011년 2월 마포두레 1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를 기획, 준비하는 준비단을 구성할 필요가 있다는 데 참석 이사 모두 동의하다. 10주년 기념행사 준비단은 여러 조합원들의 아이디어를 모을 수 있도록 10월 30일 비전특별위원회에 제안하여 그 자리에서 1차 구성하기로 하다.

3) 조직홍보 담당 직원 채용의 건

; 2011년 총회 준비, 10주년 기념행사 준비, 마을위원회 준비모임 지원 등 진행해야 할 조직 부문 업무가 상당하므로, 비용예산 부담이 있지만 11월 중에 조직홍보 담당 직원을 채용하기로 하고, 채용 방식은 공개채용으로 하기로 하다.

7. 이상의 안건을 모두 심의하고 오후 3시에 폐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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