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행사안내

두레지원센터 포럼)“조합원 조직화”를 통해 생협의 길을 묻다

두레지기 | 2013.06.18 17:12 | 조회 1338

협동조합의 핵심은 `자발적으로 결합한 사람들의 자율적인 결사체`에 있습니다.

협동조합이 위기에 놓인 자본주의의 대안으로 주목받는 이유 또한 사람의 조직이기 때문이지요. 협동조합의 현장에 있는 스스로에게(나와 너) 질문을 던져봅니다.

지금 당신이 몸담고 있는 협동조합은 사람의 조직입니까?

조합원은 증가하고 다양성은 커지고 있습니다. 사람이 늘어나는 만큼 생협의 조직사업도 활력이 넘치고 있습니까? 조합원활동가, 조직담당자, 활동조합원 등 다양한 이름으로 조직 활동을 기획하고 운영하고 있는 사람들은 무엇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까? 백화점 문화센터와 생협의 교육 사업은 무슨 차이를 갖고 있을까요?

구체적인 사례와 새로운 시도를 통해 협동조합에서의 조직사업의 목적과 방법 및 평가, 사업과 조합원 활동의 관계를 살펴봄으로서 협동조합의 시대에 협동조합이 협동조합다울 수 있는 모습을 찾아가는 시간이 되고자 합니다.

생협의 조직화에 고민이 많은 분들, 관심 있는 모든 분들과 함께 하고 싶습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 일시 : 2013년 7월 3일(수) 오전 10시 30분 ~ 오후 1시

○ 장소 : 마포구 성산1동 주민센터 강당 (지하철 6호선 마포구청역 3번출구)

○ 참가대상 : 생협 조직활동가. 조직담당 직원, 이사

○ 내용

- 기조발제 : 사례를 통해 본 협동조합의 조직사업/고은주 (울림두레생협 상무이사)

- 사례발표 : 안성두레생협, YMCA생협

- 참가자 토론 : 조합의 의사소통 활성화를 위한 방안 / 조직화에 왕도가 있는가?

시간	내용
~ 10:40	등록 및 인사
10:50~11:10	기조발제 “사례를 통해 본 협동조합의 조직사업” : 울림두레생협 - 울림두레생협의 의사소통구조와 의사소통활성화를 위한 노력 (조합원의 참여와 의사결정을 위한 실무자의 역할) - 조합원의 입장에서 사업과 활동을 바라보기 - 조직활동가(담당자)의 고민과 어려움
11:10~11:40	사례발표 및 질의 응답 1) 안성두레생협 : 의료에서 먹거리까지 조합원의 힘으로 열어간 협동조합 2) 광명YMCA생협 : 촛불의 성장과 등대모임의 지속성을 통해 배운다.
11:40~11:50	휴식
11:50~13:00	참가자 모둠 토론 및 발표 (2개 모둠) ①조합의 의사소통 활성화를 위한 방안 ②조직화에 왕도가 있는가?(나는 이렇게 조직화에 성공/실패했다...)
13시 이후	식사 및 교류시간

○ 오시는 길

-> 지하철 6호선 마포구청역 하차

○ 문의 : 울림두레생협 조직지원부(3141-0519, 010-7113-47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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