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봄위원회
조합원간의 상호부조와 호혜를 바탕으로 한 제2생활재 노인돌봄, 아이돌봄, 지역화폐의 확산을 위한 위원회입니다.2019년 3월 돌봄위원회의록
울림두레생협 돌봄위원회 2019년도 3월 회의록
1. 일시 : 2019년 3월 12(화) 10시, 사무국 회의실
2. 참석자 : 강경미, 김영진, 김은주, 김주현, 류 선, 서순현, 이명숙, 정노희, 조한소
3. 보고사항 공유 및 의견교환
1) 생활응원 이용자와 응원자의 소통 및 관계의 어려움
- 이용자의 요구를 응원자가 존중하지 못해 응원이 종결된 안타까운 사례가 발생. 문제가 생겼을 때 코디네이터와 상의하고 응원단 모임에 참석해 응원활동 원칙과 규정을 충분히 숙지하지 못했던 부분이 있다. 응원활동 체계를 보완하고 응원자 교육을 강화하자.
- 양성교육을 받고 활동을 해 오신 분들의 재교육을 강화해 전문성을 강화하고 응원단 분들께 비전을 드리면 좋겠다. 그런 의미에서 이름도 재교육보다 ‘성장교육’이라 부르자.
- 생협 안에서 강좌를 만드는 것도 좋지만, 지역에 좋은 강의들이 많으니 그런 것들을 적극 활용하는 방법도 적극 고려하자.
2) 육아사랑방 추진 계획
- 마포서부 2곳, 마포동부 1곳, 서대문지구 1곳에서 진행하고자 함. 마포지역은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을 통해 진행할 계획임. 서대문지역은 아직 공모사업 계획이 발표되지 않았음. 참여 희망자가 10명 정도 되면 생협 자체적으로 진행할 수도 있을 듯함.
- 4월부터 홍보물 제작 배포에 들어가고 5월부터 본격적으로 진행할 예정. 중량지구는 도서관에서 비슷한 프로그램을 무료로 진행하기 때문에 참가자 모집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됨.
4. 논의사항
1) 상반기 열린 강좌
- 마포희망나눔과 공동으로 진행. 고령화와 더불어 조합원들의 ‘인지증’에 대한 관심과 관련 정보에 대한 욕구가 높아지고 있다. 희망나눔에서도 지역 돌봄과 관련한 주민 참여 방안과 주체를 발굴 · 모색해보고자 강좌를 기획하게 되었다.
- 초기 인지증(치매) 발견 및 대응 사례에 초점을 맞추자. ①인지증에 대한 정보 제공, ②인지증을 바라보는 관점의 전환, ③인지증 어르신을 돌볼 때 실제적으로 얻을 수 있는 도움들, ④인지증 진행을 늦추고 사회적으로 고립되지 않도록 하려면 우리가 사는 마을에서 무엇을 하면 좋을지 등을 큰 줄거리로 삼아 후속모임과의 연계를 염두에 두고 열린 강좌 계획을 세우자.
- 현재 생협에서 돌봄 활동을 하시는 분들의 다양한 사례와 진솔한 이야기도 들어보면 좋겠다. 강좌 위주면 너무 딱딱하니 영상이나 연극, 노래 등을 활용해 좀 더 재미있게 접근했으면 한다. 현재 문제를 안고 있는 조합원이 자신도 지지를 받고 혼자가 아닌 함께 돌봄의 문제에 대처할 수 있도록 후속모임으로 연계되면 좋겠다. 인지증 고령자를 환자나 질병이라는 관점이 아닌 자연스러운 과정으로 받아들일 수 있도록 도움을 주면 좋겠다.
- 일단 5월 말~6월 초에 실시하는 것을 염두에 두고 강좌 기획 및 강사 섭외를 진행하자.
2) 미니데이케어 추진 상황 점검
- 당초 예정됐던 진행자 한 분이 참여가 어려워 다른 진행자를 알아보는 상황이다. 진행자가 확정되어야 프로그램 기획 및 강사 섭외, 구체적인 일정을 확정할 수 있다. 그리고 식사 준비를 맡아주실 분도 모셔야 한다. 프로그램은 매주 진행하되, 식사는 격주로 할 계획이다.
- 일단은 4월 중순에 시작하는 것으로 예정하고 있으며, 장소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마을회관에서 진행하고자 한다.
- 매주 진행한다고 하니 어르신들께서 좋아하신다. 작년보다 일정이 두 배로 늘어나서 프로그램을 어떻게 채워야 할지 고민인데, 매번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할 필요는 없다고 본다. 어르신들이 공통적으로 좋아하는 것들(노래, 공작, 원예 등)은 반복해서 하는 것도 좋겠다.
- 가족적인 분위기로 편안하게 지내실 수 있는 게 장점이지만, 미니데이케어가 지속되려면 참여자가 더 늘어야 한다. 새로운 분이 오시면 약간 긴장도 되고 그래서 더 활기찬 분위기가 될 수 있다. 다만 프로그램 진행과정에서 다소 분위기가 산만해져서 집중하기 어려운 점은 아쉬웠다. 그리고 식사까지 마치고 헤어질 때 다 같이 인사하고 마무리하는 과정 없이 개별적으로 귀가하시는 게 좀 아쉽다.
- 한편으로는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고 여러 세대가 어울릴 수 있는, 일반적인 데이케어와는 다른 우리만의 특성을 살릴 수 있는 방안에 대한 고민도 같이 하면 좋겠다. 1년에 한 두 번은 육아사랑방 아이와 엄마들과 함께 시끌벅적한 시간을 보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물론 늘 산만하면 안 되겠지만^^ 프로그램 시작 전에 참여자들에게 기본적인 매너를 안내해서 집중도를 높이자.
3) 사회적 협동조합
- 3월 28일 돌봄사협 설립 발기인 총회에 많이 참석해서 적극적으로 조합원으로 가입하자.
4. 다음 회의일정
2019년 4월 9일 화요일 오전 10시 사무국에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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