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위원회

꽁초줍깅 6월

가지 | 2021.07.07 12:54 | 조회 131
울림두레생협 환경위원회 하반기 프로젝트 (글: 남미영 위원)

[꽁초 어택]

4,5월 두번의 줍깅을 통해 거리에서 가장 흔한 쓰레기가 담배꽁초라는 점을 발견했습니다. 우수관 등에 버려진 담배꽁초는 최종적으로 바다에 유입됩니다. 국내에서 생산되는 90퍼센트의 담배의 필터부분에는 ‘셀룰로오스 아세테이트’라는 플라스틱 성분이 들어갑니다. 바다로 떠밀려간 합성플라스틱은 인간의 식탁에 올라옵니다. 1,200만 개비. 우리나라에서 하루에 길거리에 버려지는 꽁초를 추산한 량입니다. 생산량의 약 7%입니다. 

바르게 버릴 수 있다면, 길에 버려지는 꽁초쓰레기의 양을 줄 일 수 있지 않을까요?

1. 꽁초줍깅 -> 홍보 및 확산하기/ 리워드 관리.
2. 꽁초어택 -> 유관기관 (kt&g/ 환경부 등)에 꽁초 및 서명 보내기
3. 꽁초투기방지캠페인 -> 빗물 받이 등에 꽁초버리지 않도록 캠페인 하기/ 빗물받이 고래그리기, 깡통 놓기, 포스터붙이기 등등
4. 휴대용꽁초쓰레기통 개발 -> 텀블벅 등을 통해 흡연자를 위한 개인/ 휴대용/ 미니/ 꽁초쓰레기통 개발 (성미산학교와 협업)


프로젝트를 위한 첫걸음: 함께 꽁초 주워보기. [주워봐야 뭐가 먹힐지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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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하여 6/30(수) 오전, 위원들끼리 시범삼아 담배꽁초를 주웠습니다.
성미산마을 마을회관에서 울림두레생협 성산점 근처까지 약 10분만에(비가 와서 짧게 했던) 모은 꽁초가 이만큼입니다. 







길거리에 버려진 담배꽁초도 문제이지만 빗물받이에 버려진 꽁초들 양이 어마어마합니다. 담배꽁초의 플라스틱필터는 빗물과 함께 바다로 흘러가고 결국 우리의 식탁까지 오게됩니다. 환경위원회는 조합원과 지역주민과 함께 줍깅과 여러가지 캠페인을 통해 유관기관의 책임을 묻고 정책을 제안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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