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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6월 소모임 후기 - 동네북(중랑맘 책읽기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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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임일자 : 2022. 6. 12.(일) 8시
모임장소 : 화랑솔밭공원
모임인원 : 총7명(박혜정,조영미,제갈경란,전신미,이경아,최정숙,이현정)
토론서적 : [당신 엄마가 당신보다 잘하는 게임]-박서련-
[인상깊은 구절 나누기]
■솔직히 말해서 당신은 가끔 당신 아이가 되고 싶다.
■같은 공간에서 동시에 일어나는 아무 의미없는 현상의 아름다움. 그 아름다움이 인간을 하잖게 만든다.
■엄마를 잃어버리면 엄마를 제대로 모시지 않은 것이 되는데, 엄마를 잃어버리지 않기 위해 가둬 두면 학대가 된다. 엄마를 사람으로 유지하기 위해 하는 일이 엄마를 사람으로 대하지 않는 일이 되는 모순
■가족내 여성들에게 전가되는 돌봄 노동의 괴로움이란 육체적 피로와 돌봄 대상과의 정서적 관계에서만 오는 것이 아니라 친밀한 사람들에게서도 이해받지 못하는 소외감까지 더해져 있다.
[독서 소감 나누기]
■'삶'에 대해 깊게 고민하는 젊은 작가들이 많다는것에 희망을 가진다.
■여성의 삶, 인간의 삶이 나아짐에도 힘겨워 하는 젊은 친구들이 많음이 소설속의 간절함을 통해 전달된다.
■좋은 엄마인가 하는 물음에 늘 부족하고 부끄러워 반성도 하지만 아이에게 믿음을 주는 존재이고픈 소망을 가져본다.
■희망없어 보이는 이 땅에서 아이들이 서로 사랑하며 잘 살수 있기 위해 우리는 무엇을 할지 고민이 깊다.
■소설 'A Queen Sized Hole'에서의 결핍은 서로가 서로의 구멍을 메우며 연대하는 것으로 채워지리라 믿는다.
■개인이 감당하기에 힘든 가정내 돌봄은 사회에서 책임져줘야 한다고 생각하고 이슈가 되고 있는 장애인 복지 문제가 좀 더 나은 방향으로 나가려면 우리 각자의 관심이 더 필요하다.
■죽음에 대한 자기결정권은 이제 개인의 문제가 아닌 국가적으로(법제정포함) 논의되어야 할 시점에 왔다고 생각한다.
[다음 모임 도서: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동네책방/모임 일자:7/10(일)]
모임장소 : 화랑솔밭공원
모임인원 : 총7명(박혜정,조영미,제갈경란,전신미,이경아,최정숙,이현정)
토론서적 : [당신 엄마가 당신보다 잘하는 게임]-박서련-
[인상깊은 구절 나누기]
■솔직히 말해서 당신은 가끔 당신 아이가 되고 싶다.
■같은 공간에서 동시에 일어나는 아무 의미없는 현상의 아름다움. 그 아름다움이 인간을 하잖게 만든다.
■엄마를 잃어버리면 엄마를 제대로 모시지 않은 것이 되는데, 엄마를 잃어버리지 않기 위해 가둬 두면 학대가 된다. 엄마를 사람으로 유지하기 위해 하는 일이 엄마를 사람으로 대하지 않는 일이 되는 모순
■가족내 여성들에게 전가되는 돌봄 노동의 괴로움이란 육체적 피로와 돌봄 대상과의 정서적 관계에서만 오는 것이 아니라 친밀한 사람들에게서도 이해받지 못하는 소외감까지 더해져 있다.
[독서 소감 나누기]
■'삶'에 대해 깊게 고민하는 젊은 작가들이 많다는것에 희망을 가진다.
■여성의 삶, 인간의 삶이 나아짐에도 힘겨워 하는 젊은 친구들이 많음이 소설속의 간절함을 통해 전달된다.
■좋은 엄마인가 하는 물음에 늘 부족하고 부끄러워 반성도 하지만 아이에게 믿음을 주는 존재이고픈 소망을 가져본다.
■희망없어 보이는 이 땅에서 아이들이 서로 사랑하며 잘 살수 있기 위해 우리는 무엇을 할지 고민이 깊다.
■소설 'A Queen Sized Hole'에서의 결핍은 서로가 서로의 구멍을 메우며 연대하는 것으로 채워지리라 믿는다.
■개인이 감당하기에 힘든 가정내 돌봄은 사회에서 책임져줘야 한다고 생각하고 이슈가 되고 있는 장애인 복지 문제가 좀 더 나은 방향으로 나가려면 우리 각자의 관심이 더 필요하다.
■죽음에 대한 자기결정권은 이제 개인의 문제가 아닌 국가적으로(법제정포함) 논의되어야 할 시점에 왔다고 생각한다.
[다음 모임 도서: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동네책방/모임 일자:7/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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