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회의사록

12월 이사회 의사록

울림두레 | 2021.07.13 15:35 | 조회 168

1. 소집통지일 : 2020. 12. 17()

 

2. 개최일시 및 장소

일시 : 20201229() 오전 10

장소 : 꿈터택견 (성미산택견 전수관)

 

3. 참석이사

의장 : 장욱희 이사장

이사 : 고은주 김미숙 김주현 문재윤 박수경 송성남 심영수 양현아 조예원

4. 출석이사 확인 및 개회

의장이 성원을 확인하니, 재적이사 13인 중 10인의 이사가 출석하여 성원이 되어 202012월 이사회 개회를 선언하다.

 

5. 전차 이사회 의사록 승인

: 김미숙 상무이사가 자료에 의거하여 2020년도 10, 11월 이사회의사록을 요약해서 낭독하다.

: 장욱희 의장이 의사록 승인을 묻고, 다른 의견 없이 모두 동의하여 승인하다.

 

6. 의사일정 확정

의장이 의안서 순서대로 진행해도 좋은지 묻고, 참석 이사 전원이 동의하여 확정하다.

 

7. 논의사항

1) 2020년 사업평가

: 장욱희 의장이 별첨으로 첨부된 2020년 사업보고 총평을 함께 읽기를 제안하고 참석한 이사들이 한 단락씩 총평을 읽다

: 고은주 이사가 환경위원회를 준비하기 위한 조합원모임이 진행된 걸로 아는데 사업계획에 어떻게 반영이 되어 가고 있는지, 환경모임에 대한 평가나 전망들이 잘 나오고 있는지 궁금하고 더불어서 돌봄위원회도 어려움을 겪었는데, 그 두 개의 위원회가 어떻게 전망되고 있는지 보충 설명을 요청하다

: 서순현 팀장이 조합원 환경모임은 조합원들이 지속적인 관심이 있어서 지금은 비대면으로 환경 관련 책을 함께 읽고 있으며 1월 이사회 때 전문위원회인 환경위원회 설치 제안을 할 예정이고 돌봄위원회는 선뜻 활동 지원하는 조합원이 없는 상태라서 고민이라고 하다

: 고은주 이사가 코로나시대에 모든 실무자들의 노동 강도가 높았는데 그 중에 개별 나눔지기들은 모든 것을 스스로 감당해야하는데 요즘 사회적으로 이슈가 택배박스 손잡이를 만드는 것이 제안되었고 우체국과 큰 택배사들이 택배박스에 손잡이를 만든다고 하다. 두레생협은 유일하게 수입 생활재인 바나나박스에만 손잡이가 있다. 두레생협 개별나눔 영역이 택배노동자화 되어 가고 있으며 우리는 두레물류에 참여하고 있지 않지만, 실제로 두레생협 안에서는 물류와 개별공급에 대해서 환경이슈만큼 노동에 대한 이슈도 굉장히 중요하게 다루어지기를 바라며 당장 개선이 아니어도 상황에 대한 관심을 함께 가져갔으면 좋겠다고 하다

: 장욱희 의장이 함께 방법을 찾고 두레생협 연합회에 제안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하다.

: 고은주 이사가 총평에 수고한 실무자들의 노고를 살피는 게 말만이 아니라 실제로 어떻게 진행할 것인가를 논의해야 한다고 하다. 다행이 올해 적자가 아니라고 하니 근무환경과 그 개선방안에 대해서 연합회수준에서라도 논의할 것을 제안하다

: 장욱희 의장이 우리 단협의 특징이 장기근속자 많은데 일에 대해서는 숙련이 되었을 수 있지만, 동시에 스트레스의 양도 크다고 하다. 우리가 실무자들을 살피고자 한다면, 건강검진을 도입을 제안하고 싶다고 하다.

: 송성남 이사가 두레생협연합회 차원이 아닌 울림두레 실무자만을 제안 하신 것 같은데 건강검진 말고 매달 받는 급여 등 안정적인 공제가 없다면, 산재보험은 있으니 단체 보험을 가입을 하는 것이 어떤지 묻다

: 고은주 이사가 아이디어 수준이 아니라 고민하여 이야기 나누고, 실무자들의 의견을 들어 보는게 좋겠다고 하다

: 김미숙 상무이사가 과거 안식월 휴가가 있었으니 지금은 유급의 안식월 휴가가 필요할 것 같다고 하다

: 심영수 이사가 겨울호 소식지 활동가 인터뷰 시 개인에 대한 바램보다는 사업관련(굿즈/마케팅) 이야기를 하면서 입고 시 추우니 가벼운 가디건을 지원해주면 좋겠다고 요청했다고 하다

: 문재윤 이사가 택배박스 손잡이가 필요한 것도 당사자만이 알 수 있는 것처럼 대기업들이 실무자들을 위한 숙소를 마련하는 것처럼 생협도 쉴 때 잘 쉬고 자기 돌봄을 잘 할 수 있는 시스템/공간이 마련되면 좋겠다. 또 하나, 물량이 평소 이상으로 넘어가면 보조 인력투입이 되는 시스템과 기준이 마련되고 적정 노동량을 초과하는 시점부터는 개인의 몫이 아닌 시스템으로 적정 업무량을 유지시키며 돌아갈 수 있게 논의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하다.

: 박수경 이사가 연합회 차원에서 지원을 해줄 수 있으면 좋겠지만 단협 차원에서는 여유인력을 투입하는 것이 쉽지 않을 것이라고 하다

: 고은주 이사가 노동개선위원회 등에 대한 이야기가 내년도 사업계획에 들어갔으면 좋겠다. “적어도 20%는 노동개선기금으로 적립하자라는 식의 결의 등. 흑자가 발생했었어도 그중에 일부는 특별한 곳으로 떼어놓는 의사결정을 총회 때 하면 좋겠다. 나머지는 차차 결정을 하더라도 예산은 미리 마련해놓는 것이 좋겠다고 하다

: 장욱희 의장이 이사회에서 나온 이야기를 가지고 실무자 회의 때 논의해 주고, 급하게 결정할 안이 아니라 실제적으로 도움이 되게끔 TF구성을 해서 상반기에 진중하게 결정을 하는 방향으로 진행하면 될 것 같다고 하다. 다독다독 프로젝트 중 정서지원 프로그램에 실무자들이 한명씩 참여하여 치유 받을 수 있으면 좋겠다고 하다.

: 문재윤 이사가 청년, 노년층과 달리 4050대는 각자 스스로를 챙기며 살아야하는 시기여서 인생에서 참 힘든 나이대이다. 프로젝트에 결합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지만, 실무자 입장에서는 약간 부담스러울 수 있으니 본인이 필요하다면 따로 상담할 수 있는 방법, 비용에 대해서는 생협실무자는 보다 저렴한 가격에 받을 수 있는 장치를 마련하여 본인이 필요할 때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이라면 좋을 것 같다고 하다

: 박수경 이사가 노동환경의 개선과 정서지원 개선 등의 이야기가 나왔는데, 내년 상반기에 TF팀을 꾸려 실무자분들이 실제로 원하는 내용들을 조사해서 진행하는 게 좋겠다고 하다

: 장욱희 의장이 육아사랑방 대신 중장년모임을 진행키로 했었는데 육아사랑방을 필요로 하는 조합원들이 주체적으로 일 년간 생생육아방을 진행하였는데 일년간 생협의 지지를 받았는지와 생생육아방에 대한 간단한 평가와 함께 내년도 사업계획에 대하여 의견을 요청하다

: 박수경 이사가 예전의 육아사랑방이 조금 조정될 필요가 있었고 지원사업도 있고 하여서 품을 내어서 진행하게 되었다. 다른 사업들도 마찬가지였지만 올 한해 진행상황을 보았을 때, 코로나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올라가는 상황에서 진행이 어렵고, 그럼에도 본인들이 품을 내어 진행을 하다 보니 대면, 비대면으로 서로 위로하며 진행하는 것이 힘이 된다는 것을 알았다

먹거리와 환경에 대한 것이 이슈였고 두레생협의 육아사랑방이 지역 내에서 아기엄마들의 거점의 역할로서 지속할 수 있겠다는 가능성이 있고 예전의 육아사랑방은 한정된 기간 동안의 활동프로그램이었다면, 지금의 활동은 쭉 소모임처럼 진행을 하는 성격으로 변화하고 있다. 그래서 활동비를 지원받는다면 내년에 더욱 풍성하게 진행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하다

: 송성남 이사가 육아사랑방을 통해 육아를 하는 조합원이 늘어나고 생협의 새로운 활동가를 양성할 수 있는 길이라고 생각한다고 하다

: 장욱희 의장이 평가와 내년 계획에 대한 필요한 지원이 있는지를 묻다

: 고은주 이사가 마포서부지구에서 수요가 있다면 잘 진행하면 되는데 지원의 관점은 아닌 것 같고, 협동사업이라고 생각하는 게 좋을 것 같다. 동네부엌 등 생협의 인큐베이팅 과정들이 계속 있어 왔던 것처럼 육아사랑방도 그동안 한 7년 정도 생협이 인큐베이팅 해 왔으나 그간 육아사랑방을 평가하면서 엄마들의 감성과 진행 및 기획이 잘 맞지 않는다는 평가가 있었다. 변화가 필요했는데, 우리는 당사자가 아니다보니 어려운 점이 있었던 상황에서 올해 활동은 엄마들의 자발성이 더 드러나면서 진행되었고, 그렇게 진화해 가면서, 생협과 일정한 거리두기를 하면서 생협에서의 활동을 계속 이어가는 형태로 진행되기를 바란다고 하다.

: 송성남 이사가 조합원으로 한계를 두는 것이 아니라 조합원이 아닌 분들도 생협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유연함이 필요하다. 그렇게 연대가 되면 꼭 오프라인에서만 만나는 것 뿐 만 아니라 온라인모임도 원활해진다. 육아를 하는 사람의 경우 대화창구가 필요하기 때문에 온라인 모임의 필요성이 더욱 크다. 그렇게 할 수 있는 장을 열어주는 것이 필요하며 유연하게 온오프라인, 조합원 비조합원을 모두 아우르는 활동들을 만들어 나갈 필요가 있다고 하다

: 고은주 이사가 올해 코로나 상황에서 조합원들과 어떻게 만나고 소통할 것인지가 화두였고 내년의 과제이기도 하다. 방식과 진행을 좀 더 섬세하게 기획할 필요가 있고 온라인으로도 소통할 수 있는 생협의 방식을 찾아야하고 이 부분이 사업계획에 들어가야 하고 생협이 추구하는 것은 기술의 습득이 아니라 관계의 생성이다. 온라인으로 관계를 만들 것인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그룹을 한정지어야 하고 소그룹 내에서 쌍방 간의 소통을 하면서 진행이 되어야한다. 청년/육아/남성/학생 등 어떠한 집단을 대상으로 하든, 그동안에 생협이 쌓아왔던 컨텐츠들을 온라인으로 전환시키면서 더 많은 조합원들과 소통이 가능할 것이며, 지역에 무관하다는 온라인의 장점을 잘 살려서, 앞으로도 온라인 활동을 어떻게 전환할지, 그 과정에서 조합원들과의 관계를 어떻게 촉진시키고 만들어 나갈지를 고민해보면 좋겠다고 하다.

: 조예원 이사가 생협의 활동자료보관이 어떻게 되어 있는지 궁금하고 데이터는 두레생협의 자산이기 때문에 어떤 방법으로든 데이터베이스를 잘 구축할 필요를 느낀다고 하다. 내년에 식생활 교육 및 공공급식 관련한 교육도 키트형식과 동영상 촬영을 같이 보내는 방식인데, 정작 생협 실무자들이 그 툴을 당장 활용하는데 어려움이 있어서 동영상 편집 등 이런 부분이 미리 준비가 되어 있어야 대처가 될 것 같다. 실질적으로 식생활 교육을 줌으로 한다면 촬영가능한 공간이 필요한데, 현실적으로 설치 등의 비용의 문제라고 하다. 생협도 이부분에 대해서 예산 및 사업계획에서 필요성에 대한 논의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하다. 키트형식은 집에서 만들 수 있게 레시피, 영상만 보내주는 방식인데 PPT로 전환하여 영상 또는, 촬영을 하면서 만드는 다양한 형식이 있을 수 있다고 하다

: 장욱희 의장이 인수인계를 앞둔 위원장들은 사진, 영상 등 모든 자료를 홈페이지에 업로드를 해주셔야 시일이 지난 시점 이전 자료를 요청받았을 때, 홈페이지에 업로드가 되어있으면 바로 찾을 수 있다. 홈페이지 이용이 쉽지는 않으니 어려운 부분 및 개선해야 할 부분이 있으면 조직지원팀 팀장에게 공유해 주면 좋겠다고 하다

: 문재윤 이사가 내년에 마을위원회를 생각했을 때, 거리두기가 완화 되었을 때는 가능한 대면하면 좋겠다. 줌으로는 회의는 가능한데, 다양한 활동을 공유하기는 어렵다. 꼬물이부엌도 같은 고민일거라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실시간 촬영에 대한 셋팅도 필요할거라는 생각이 든다. 촬영이 가능하고, 또 이 부분이 안내가 된다면 마을위원회에서도 활동에 대한 선택의 여지가 넓어질 것 같다.

: 장욱희 의장이 다른 단협의 신입조합원 환영회 등의 사례들이 있으니 내년 계획에 반영해야 하겠다고 하다

: 고은주 이사가 수업이라고 하면 영상 퀄리티가 높아야 겠지만, 모임정도의 수준에서는 진행 등 모두 셀프로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셋팅에 대한 가이드가 높아지면 접근자체가 어렵기 때문에 누구나 충분히 할 수 있는 수준을 마련하고 공유하는 사전작업이 필요하다. 그렇게 되면 보다 체계적으로 할 수 있는 것들이 더 많아질 것이다. 어린이 대상 식생활교육이라면 더욱 면밀한 셋팅이 필요할 것 같지만, 조합원 활동정도는 충분히 가능하다고 하다

: 문재윤 이사가 줌을 사용해보니 안하는 것보다야 낫지만 사실 좋은 것은 잘 모르겠는데 그렇지만 시대가 바뀐 것을 인정할 수 밖에 없고 그 안에서 최선을 다해서 관계를 맺고, 지역적 한계가 없다는 장점들을 최대한 활용하는 방향으로 가야할 것 같다. 그런 시스템이 된다면 마을모임 및 꼬물이부엌 활동 등에 촬영 지원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

: 송성남 이사가 온라인모임은 반드시 친밀함이 있어야 진행이 되는데 친밀함이 없는 관계에서는 말을 하지 않기 때문에 금방 끝나게 되는 것 같다고 하다.

: 박수경 이사가 소규모의 활동으로 들어갈 수 밖에 없고, 그 그룹 안에서 밀접해질 후 있는 방법을 찾는 수밖에 없다. 육아사랑방은 한 1년 정도를 만나왔으니 메신저로도 서로 행복하게 이야기를 주고받는다. 그래서 기술적인 부분 이상으로 그룹화를 어떻게 잘 해낼 것인지, 주제와 이슈를 어떻게 잡을 것인 지에 대해 세심하게 고민해야한다고 하다

: 장욱희 의장이 온라인은 장소와 시간제약에 있어서 자유롭지만 소규모일 때 시너지가 있고, 그러기 위해서는 후기나 챌린지 같은 소통방법이 필요하다. 그리고 줌 활용에 대한 실무교육이 필요하다고 하다

: 송성남 이사가 소모임을 해 나가려면 마을위가 소통해야 하며 마을위가 자리를 잘 잡고 잘 소통해야 그 안에서 새로운 것들이 만들어진다고 하다

: 장욱희 의장이 어린이 실전요리는 조합원활동으로 어린이 연령도 굉장히 중요하다고 여겨진다. 코로나로 아이들이 학교에 갈수 없고 문화센터 등 모든 상당수 돌봄 영역 또한 활동하지 않으니 아이들의 활동공간이 부재한 상태였고 단계가 낮아지더라도 활동의 흐름들이 끊긴다. 어린이들도 차기의 우리의 조합원이기 때문에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시도가 필요하니 실전요리 뿐 아니라 다양한 활동에 대한 상상을 하게 되었다.

: 장욱희 의장이 다른 의견이 있는지를 묻고 다른 의견 없이 모두 동의하여 승인하다.

 

2) 2021년 예산방향

: 김미숙 상무이사가 자료에 의거하여 생협운동을 통한 조합원 가입 및 이용고 증대, 불투명한 코로나 감염증 시대 사업과 조합원 협동의 지속,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급여 인상, 생협 가치 홍보와 조합원 소통을 위한 다각도의 방법 모색에 따른 2021 예산방향에 대하여 보고하고 논의해 줄것을 요청하다

: 고은주 이사가 공휴일로 인해 늘어나는 비용이 얼마인지를 묻다

: 김미숙 상무이사가 내년의 평일 공휴일은 평년의 절반이고 기본적으로 매장에서 점장님들은 쉬게 할 것이고 개별나눔은 운영하지 않게 되었을 때 미치는 영향들이 있기 때문에, 분기별로 파악해서 조정할 예정이고 올해 개별나눔이 성장하면서 개별나눔팀이 휴가를 더 사용하지 못한 부분이 있고 개별나눔팀만 연차휴가수당을 50%지급하였지만 이번에는 100% 지급하기로 한시적으로 말씀드렸고 그 예산이 이 안에 들어가 있어 이 두 부분을 합하여도 1000만원 이상은 될 것이라고 하다

: 고은주 이사가 목표가 높다는 생각이 들고 내년에 신규인력이 없는데 매출은 늘었고, 올해 흑자가 14천만원이 났는데, 내년에 420만원인 것이 이해가 잘 가지 않는다고 하다. 호봉 3% 인상과 앞서 계획들을 넣기가 어려울 것 같다는 생각이 들고 올해 매출이 높았기 때문에 내년은 그 이하로 떨어질 것 같아 내년 매출목표를 100%만 잡아야 되는 게 맞을 것 같다고 하다

: 김미숙 상무이사가 매출목표액을 낮춰서 잡을 것을 제안하는 것인지를 묻다

: 고은주 이사가 그건 아니지만 검토는 필요할 것 같고 목표가 올라갔으면 경상이익이 더 나거나, 혹은 인건비가 여기에 미치는 영향이 어느 정도인지 볼 필요는 있겠다고 하다

: 고은주 이사가 노동에 대한 고민들이 있는데, 지금 호봉 3%이상으로 끝난 것에 대해 질문을 드리고, 공휴일 관련 예상 예산이 1000만원 정도라면 생각보다 적다며 논의할 수 있는 여지가 더 없는 것인지에 대한 안타까움과 3%밖에 인상하지 않았는데, 앞서 우리가 논의했던 내용은 반영하기가 어렵다는 부분을 이야기 하고 싶다고 하다.

: 양현아 이사가 현실은 이해가 되지 않지만 숫자에 대한 이해가 되어 안타깝다고 하다

: 고은주 이사가 코로나라는 특수한 상황에서 완전히 사장된 업계가 있고, 생협 같은 업계는 성장할 수 밖에 없었다. 그것을 기준으로 우리가 다시 성장 부분을 잡는다는 것이 고민이 된다. 올해는 초유의 사태(코로나)가 전 세계적으로 발생한 것인데, 이것을 일상적인 상황으로 설정하고 그것을 기준으로 성장목표를 잡는 것에 대해 논의를 드리고 싶고, 평가에서처럼 지역에서의 새로운 시도와 노동도 점검하고, 좀 더 우리의 방향이 그동안 생협 운동을 해오면서 못했던 것들을 구축하는 것에 에너지를 쏟으면 좋겠으며 2% 성장에 대하여 실무자들이 세워도 된다고 생각하는데 이사회에서는 성장 목표를 낮춰도 된다고 말해도 좋겠다는 생각이다. 성장에 대한 압박이 있고 성장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성장 담론. 이 부분에 대해서 통찰력 있게 이야기가 되어야한다고 하다. 노력했기 때문에 해냈지만, 실제 수요는 사회적 이슈가 쟁점이었고, 내년도는 분명 감소될 것이기 때문에 조금 더 노동이슈에 대해서 돌아보며 예산 계획을 세워나가면 좋겠다고 하다.

: 송성남 이사가 상무이사가 너무 부담을 가지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하다

: 문재윤 이사가 고은주 이사님의 말씀에 동의하고 판매비와 관리비 부분이 조금 더 세부적인 자료를 봐야 실질적으로 이러한 이야기를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하다.

: 양현아 이사가 2020년은 특수 상황 이였다면 2019년 자료와 2021년 계획을 비교해 보면 좋겠다고 하다

: 심영수 이사가 목표를 크게 잡았지만 도달하지 못하게 된다면, 그럴 때 큰 타격이 있는지와 목표라는 게 반드시 이루어야 하는, 갚아야 될 빚의 개념은 아니기 때문에, 이상적 차원에서 잡는 것이 목표가 아닌가라고 하다

: 고은주 이사가 그게 문제라고 생각한다며 그게 성장담론이라고 생각하고, 많은 성장 위에 또 다시 성장하려는 방향은 지나치다고 하다

: 양현아 이사가 숫자를 정해놓고 각인이 되면, 실무자들은 또한 그에 따라 움직이고 모든 스트레스의 시작이 되니 이 부분에 대한 근본적 고민이 필요하다고 하다.

: 장욱희 의장이 개인적으로 생협을 90% 이상 사용하는 조합원으로서 내년도에 왜 소비를 덜하게 될지에 대해서, 매출이 왜 하락할거라고 예상하는 지에 대해서, 현재 영국발 변이바이러스와 백신부작용등의 이유가 생겨나는 시점 개인적으로 분석한 내년 전망은 쉽게 감소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하다

: 문재윤 이사가 코로나 초기 유행으로 인해서 집밥에서 배달음식으로, 인테리어 등 많은 산업이 변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특정 생활재가 사회적으로 파동이 나면, 갑자기 조합원이 몰리는 것 같은 이치로 올해의 성장을 이야기 할 수 있고, 이런 상황이 길어지면 움직이는 사람들이 있다는 순환구조를 봤을 때, 생협의 건강한 생활재로 집 밥을 챙겨먹는 범위가 똑같이 유지가 될 것인가에 대해서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19년도와 21년도를 비교해보는 것이 필요하겠다. 올해를 기준으로 삼게 되면 실무자분들이 힘들 수 있을 것 같다고 하다

: 장욱희 의장이 조직활동비가 대부분인데 상반기에 인원수 대비 식비로 잡는다. 올해 모이지 못한 것처럼 그런 예산의 변화가 지출과 예산 모두 있듯이, 올해 1월에 윤곽이 나오지 않을까 싶다. 앞으로 온라인 모임을 준비해야 하는 예산이 있고, 이 부분이 예산편성에 중요한 부분일 수 있겠다고 하다.

: 김미숙 상무이사가 20년에는 대면이 잘 안되어서 많이 사용이 안 되었지만, 21년에는 20년에 준하여 잡아 본 상태여서 내용들이 바뀌어야 하는 부분들이 있을 것 같으며, 우리가 23천의 적자가 있고, 올해 만약 14천이 남았다고 해서 누적적자 23천을 다 삭제하는 방향이 아니라 기금으로 20%정도는 실무자복지 기금으로 하자라는 말씀에 매우 긍정적으로 생각한다. 그러나 실무자들의 입장에서는 누적적자는 계속 있기 때문에, 내년에는 결국 동결로 가는 다른 회원 생협들도 있다며 그러한 매출 예상으로 봤을 때는 우리가 지금 잡은 정도는 낮은 편에 속하지만 말씀하셨던 것들 다 반영하여 다시 한 번 세부예산을 잡아보도록 하겠다고 하다

: 김주현 이사가 환경개선 관련하여 사무국 화장실, 온수기에 대한 늘 아쉬움이 있는데 이 부분에 대한 필요성에 대한 의견은 나오지 않는지 궁금하고 이번에 기금이 조성되고 여유가 된다면, 환경개선도 추진하면 좋겠다고 하다

: 장욱희 의장이 2021년 울림공동체회의에서 돌봄센터 건립 재추진에 대한 결의를 하였다고 하다

: 장욱희 의장이 다른 의견이 있는지를 묻고 다른 의견 없이 모두 동의하여 승인하다.

9. 이상의 안건을 모두 마치고 오후 1시에 종료하다.

 

 

2020. 12. 29

의장

장욱희

 

 

 

 

 

 

이사

고은주

김미숙

 

김주현

 

문재윤

박수경

 

송성남

 

심영수

 

양현아

조예원

 

 

 

 

 

 

 

 

페이스북 공유하기 facebook
166개(1/9페이지)
이사회 의사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166 6월 이사회 의사록 사진 첨부파일 울림두레 130 2022.07.18 17:54
165 5월 이사회 의사록 사진 첨부파일 울림두레 118 2022.06.27 17:09
164 4월 이사회 의사록 사진 첨부파일 울림두레 76 2022.05.30 09:45
163 3월 이사회 의사록 사진 첨부파일 울림두레 154 2022.04.28 16:02
162 2월 이사회 의사록 울림두레 135 2022.03.18 10:09
161 2022.1월 이사회 의사록 울림두레 117 2022.03.18 10:06
160 12월 이사회 의사록 울림두레 125 2022.01.27 13:45
159 11월 이사회 의사록 울림두레 147 2021.12.27 09:34
158 10월 이사회 의사록 울림두레 141 2021.11.25 15:16
157 9월 이사회 의사록 울림두레 131 2021.11.25 15:15
156 8월 이사회 의사록 울림두레 140 2021.09.23 15:45
155 7월 이사회 의사록 울림두레 198 2021.09.06 15:41
154 6월 이사회 의사록 울림두레 162 2021.08.04 17:40
153 5월 이사회 의사록 울림두레 245 2021.07.13 15:40
152 4월 이사회 의사록 울림두레 220 2021.07.13 15:39
151 3월 이사회 의사록 울림두레 255 2021.07.13 15:37
150 2월 이사회 의사록 울림두레 164 2021.07.13 15:37
149 2021년 1월 이사회 의사록 울림두레 200 2021.07.13 15:36
>> 12월 이사회 의사록 울림두레 169 2021.07.13 15:35
147 11월 이사회 의사록 울림두레 329 2021.01.04 1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