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회의사록

6월 이사회 의사록

울림두레 | 2021.08.04 17:40 | 조회 118

1. 소집통지일 : 2021. 6. 10 ()

2. 개최일시 및 장소

일시 : 2021617() 오전 9

장소 : 사무국 회의실

3. 참석이사

의장 : 장욱희 이사장

이사 : 강경미 김미숙 김혜경 박수경 송성남 심영수 안진희 양현아 전승은 정미옥

4. 출석이사 확인 및 개회

의장이 성원을 확인하니, 재적이사 12인 중 11인의 이사가 출석하여 성원이 되어 20216월 이사회 개회를 선언하다.

5. 전차 이사회 의사록 승인

: 김미숙 상무이사가 자료에 의거하여 2021년도 5월 이사회의사록을 요약해서 낭독하다

: 장욱희 의장이 의사록 승인을 묻고, 다른 의견 없이 모두 동의하여 승인하다.

6. 의사일정 확정

의장이 의안서 순서대로 진행해도 좋은지 묻고, 참석 이사 전원이 동의하여 확정하다.

7. 논의사항

1) 생활재 취급 원칙의 건 (두레생협연합회 선택생활재 기준 변경 건)
: 장욱희 의장이 연합회생활재는 공통/선택생활재가 있으며 공통생활재는 그 달에 선정을 할 때 참석한 단협의 80%가 동의 시 취급승인, 그렇지 않을 경우에는 선택생활재로 분류되며 공통과 선택생활재의 차이는 홍보부분이라고 하다. 공통인데 미취급이 되는 경우에는 전반적인 전체홍보를 하되, 생활재안내지와 인터넷쇼핑몰에 미취급 단협과 미취급 사유를 표기하여 최대한 그 단협 조합원에게 안내가 될 수 있도록 한다고 하다. 반면에 많은 단협들이 반대한 선택생활재 같은 경우에는 홍보가 불가능하여 매출 및 조합원이용이 저조하다는 이유로 기준변경을 제안하게 되었다고 하다. : 양현아 이사가 제안 1, 2안 중에서 결정하는 것이라고 하다
: 김미숙 상무이사가 제안 1, 2, 3안에 대해서 가/부 논의를 요청했다고 부연설명하다.
: 장욱희 의장이 제안1을 허용한다면 온라인 쇼핑몰 로그인 시 연어 같은 미취급 생활재를 띄워놓겠다는 것인지를 묻다
: 김미숙 상무이사가 로그인을 하면 미취급 생활재가 보이지 않게 되는 취지를 묻다
: 장욱희 의장이 미취급 생활재에 대한 취지에 맞게 구매를 막기 위한 취지라고 답하다
: 박수경 이사가 1, 2, 3안이 각각 독립적으로 논의되어야하는데 논리적인 오류가 있다고 하다. 연합회에서 의도할 때는 1안은 홍보를 동일하게 가져갈 수 있도록 결정해달라는 것이고, 2안은 선택기준을 낮춰달라는 것인데 문제는 그 뒤에 홍보기준을 동일하게 적용한다는 내용이 있기 때문에 1안과 위배된다며 결국엔 1안과 2안중에 선택을 해야 하는가 하는 의문이 생긴다고 하다.
: 장욱희 의장이 2안에 홍보기준을 동일하게 한다는 뜻은 현재 선택 생활재에 대한 홍보를 안하고 있는데 이 부분에 대한 것이라고 하다
: 박수경 이사가 홍보부분이 1안으로 결정이 된다면 2안에서는 홍보에 대한 문제가 상충되기 때문에, 현재 1,2,3안이 각각 독립적으로 결정을 원한다면 홍보 기준 동의를 빼는 식으로 각 안에 대한 정리가 필요하다고 하다.
: 장욱희 의장이 이번 달 이사회 안건이고 단협의 결정사항을 두레생협연합회 이사회에서 논의하게 된다고 하다. 제안1은 홍보부분을 이야기하는 것이고, 제안2는 선택 생활재 기준변경에 대한 부분이고, 제안3은 선택생활재가 공통생활재 승인 비율로 변동되는 경우에 생활재선정회의에 보고를 하고 공통생활재로 전환을 한다는 것에 대한 내용이라고 하다. 제안서는 이대로 받아도 무관하나 현재 공통선택인 기준에 따라서 자연스러운 흐름을 문건화 시킨 것이라고 하다
: 송성남이사가 무엇인가 빠지는 부분이 느껴져 혼란스러우며 신임 이사님들에게도 선택/공통생활재에 대한 설명이 필요하고 울림두레생협이 미취급하는 생활재의 배경이 있는데, 우리의 전체적인 매출 등의 상황을 이 기준에 대비 해보고 우리에게는 어떤 요인이 있는지 파악하고 결정을 하는 것이 좋겠다고 하다.
: 안진희 이사가 연합회의 홍보에 대한 어려움 이외의 단협에서 겪는 어려움이 있어서 이러한 논의가 필요하기도 한 것인지 묻다
: 송성남 이사가 제안배경에 대한 명확한 이해가 어렵다고 하다.
: 양현아 이사가 제안배경은 홍보가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는 부분에 대한 문제가 가장 크다고 하다.
: 송성남 이사가 연합회의 의견보다는 울림두레생협이 앞으로 지향해야하는 가치가 더 중요하며 연합회 입장보다는 단협 입장에서의 정리도 필요하다고 하다.
: 장욱희 의장이 사업적인 부분으로 보았을 때 매출에 대한 수치로 보기보다는 생활재 선정에 대한 가치와 방향성에 대해서 이야기할 필요가 있으며 연합회 생활재가 공통이 아니라 선택이 되었다는 이야기는 의견이 다르다는 것이며 날치알, 연어, 즉석밥, 김말이튀김, 웨하스 등을 미취급을 하고 그중에 대부분은 선택생활재가 되었다. 그래서 만들어 진 것이 울림두레생협의 생활재 선정 취급기준안이다. 울림두레생협은 단협 중에서 중간정도의 규모의 단협인데, 규모가 큰 단협의 입장에서 보면 홍보를 할수록 매출 증대 폭이 커지고 선택생활재일 경우에 홍보가 어려워지고 매출에 영향을 끼치게 된다. 현재는 한 두 단협 정도의 결의로 선택생활재가 되는 것인데, 66%까지 떨어지면 다섯 단협 정도 결의해야 선택생활재로 지정이 된다. 울림두레생협의 경우에는 환경과 안전에 대한 부분을 가장 크게 보고 있는데, 선택기준이 내려가면 홍보가 불가피하게 되는 경우가 생기고 미취급 단협들은 조합원들에게 계속해서 설명과 설득을 해야 하는 문제가 발생한다고 하다.
: 전승은 이사가 온라인쇼핑몰에서는 보이고 울림두레조합원도 구입 가능 한 것인지 묻다
: 장욱희 의장이 울림두레조합원은 구입이 불가하며, 이것은 선택/공통의 문제가 아니고 취급/미취급의 문제이며 조합원들이 보이는데 구매가 불가능 한 것과 안 보이는데 구매가 불가한 것은 다른 것이라고 답하다. 전자의 경우에는 전산오류를 의심하게 되는데 현재 전산이 그렇게 진행되고 있다고 하다.
: 김미숙 상무이사가 현재 연합회가 전산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 같다고 하다.
: 양현아 이사가 연합회 전산이 외주로 이루어지는지, 자체 전산팀이 있는지를 묻다.
: 장욱희 의장이 자체 전산팀이 있지만 100% 진행되기는 어려운 부분이 있으며, 또한 만약 제안1을 진행하게 되면 울림두레생협이 선택생활재로 지정해놓은 것들 중 많은 부분이 공통생활재로 변경 될 가능성이 높다고 하다.
: 장욱희 의장이 울림두레생협의 미취급생활재에는 분명한 이유가 있으며 되도록 연합회 생활재를 함께 취급하고 있지만 건강을 기준으로 취급하지 않는 부분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다.
- 팜유 함유 간식류 / 레토르트 멸균방식제품(삼계탕, 3분카레, 즉석밥) / 김말이 / 꼬지산적(맛살-일본살, 색소) / 날치알(탄소발자국, 위생검증불가, 민중교역 아님) / 연어(농약사용 양식) / 랍스터(수입) / 요리용벌꿀(사양꿀) / 감자컵라면(제로웨이스트)
제안1을 보았을 때 선택생활재가 2/3로 풀리면 이 부분의 생활재가 공통으로 올라갈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하다.
: 송성남 이사가 조합원들로부터 편의점과 다를 바가 없다는 항의가 있을 것으로 사료되며, 또한 원칙에서 어긋나는 생활재에는 연합회에 의견제시를 할 필요가 있다고 하다. 이 생활재들로 인해 매출 변동폭이 크게 좌우된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이 부분을 올렸다는 것은 앞으로도 더 많은 기준 밖의 품목들이 올라 갈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고 여겨져서 납득이 되지 않는다고 하다.
: 장욱희 의장이 송성남이사의 의견이 중요한 포인트이며 지금까지가 아니라 미래를 보고 기준안을 마련해나가자는 것이 목적이라고 하다.
: 안진희 이사가 홍보의 어려움은 있을 것 같지만 생활재를 확대하는 방식보다 홍보방식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며 생활재를 늘리는 것보다는 생협만의 가치를 잘 홍보하는 것이 좋겠다고 하다
: 송성남 이사가 현재 있는 생활재에 대한 재발견과 홍보가 필요하다고 하다.
: 박수경 이사가 울림두레생협이 포함된 단협들이 훌륭했다고 생각되는 점이, 4/5라는 기준이 높다고 생각하는데 이것을 지켜오는 것에 대한 것이라고 하다. 각 단협별로 기준점이 다르긴 하지만, 소수의 단협들이 자신의 가치들을 지켜나갈 수 있도록 존중하는 방식이었다고 말하다. 이러한 상황에서 선택생활재 기준을 기존 4/5에서 2/3로 변경하는 과정에서 이런 부분들을 고려했는지에 대해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고 하다. 동시에 연합회가 다수의 힘으로 이끌고 가겠다고 한다면 그 정도의 능력이 있느냐에 대해 의문생기며 전산 관련하여서도, 소수 생협들의 경우 미취급 생활재도 취급 생활재처럼 띄우는 시스템인데, 다수로 재편성이 되었을 때 소수에 대한 배려가 지켜질 것인지에 대한 의문이 든다고 하다. 판매촉진을 위한 개편보다는 내부 시스템적으로 안정성을 확보하는 것이 필요하며 이러한 문제제기를 잘 해야 한다고 하다.
: 심영수 이사가 만일 이 부분을 울림두레만 주장하게 된다면 효력이 있는 것인지 묻다.
: 장욱희 의장이 이사회의 결정구조는 과반수이상이라는 기준을 가지고 있지만, 거수방식은 아니며 가능한 소수의 의견을 존중하는 방침이기 때문에 최대한의 어필을 해야 한다고 하다. 지난 수입산 참깨를 사용한 참기름 같은 경우에도 소수의 의견이 크게 제기가 되었기 때문에 재검토로 진행이 되었으며 이번건도 그러한 수순을 밟을 것으로 예상되어 오늘 이사회에서 논의를 부탁드리는 것이라고 하다.
: 송성남 이사가 두레생협의 가치에 어긋나는 생활재들을 연합회가 허용할 때마다 단협들은 혼란을 느낄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연합회와 단협이 각각 이끌어 온 고유한 가치들을 허물지 않는 범위 안에서 진행이 되는 것이 필요하다고 하다. : 장욱희 의장이 제안1에 대한 선택기준은 배제하고 선택생활재의 기준을 기존 4/5에서 2/3로 변경한다는 제안2안에 대해서는 울림두레생협은 부결하는 것으로 정리 하고, 이것과 별도로 제안1에 대해서 선택생활재를 취급한 단협들에게도 홍보를 지원한다는 내용에 대하여 의견을 묻다.
: 송성남 이사가 미취급에 대한 사유를 함께 적으면 좋겠다고 하다.
: 장욱희 의장이 만약 제안1이 가결이 된다면 울림두레생협 미취급 생활재에 대해서는 미취급 사유를 게시하자는 것인지를 묻다.
: 양현아 이사가 오늘 발생한 미취급생활재가 로그인 시에 보이지 않아야 하는데 보이는 문제상황에 대한 연합회의 전산복구에 대해서 묻다.
: 김미숙 상무이사가 현재 실무책임자 카톡방에 문제제기를 한 상태라고 하다.
: 김혜경 이사가 일반적으로 다른 생협에서는 취급하는데 울림두레생협만 미취급일 경우 조합원입장에서는 궁금할 것이라고 하다.
: 송성남 이사가 조합원입장에서 오해의 여지를 줄이기 위해 단협별 미취급 사유를 명시를 해야 하며, 이 부분이 어려운 일인지를 묻다.
: 양현아 이사가 단협별로 내용이 상이하여 관리에 어려움이 있는 것은 사실이라고 하다.
: 장욱희 의장이 울림두레는 안내지에 미취급생활재를 계속 명시해달라고 요청을 하고 있다고 하다.
: 박수경 이사가 선택과 공통의 차이가 홍보만의 문제인지 의문이 든다고 하다.
: 장욱희 의장이 홍보를 다 똑같이 한다고 하면 선택생활재가 2/3 또는 4/5로 정하자는 것이 어떤 의미가 있는지를 묻다.
: 양현아 이사가 그래서 제안 1 또는 2 중에 선택하자는 안내인 것 같다고 하다.
: 장욱희 의장이 결국은 제안12는 홍보를 목적으로 연결이 되는 것이며 어떤 것을 선택해도 더 많은 생활재를 홍보하기 위함이라고 하다.
: 안진희 이사가 제안12 모두 받지 않아도 되지 않느냐고 묻다.
: 장욱희 의장이 지금 각 단협이 결정하는 것이라고 답하다.
: 강경미 이사가 제안 자체가 너무나 결론을 의도하고 제안한 내용이라고 하다.
: 박수경 이사가 우리 입장에서는 제안 2도 불가이고, 제안 1은 더욱 어려운 것이며 홍보 말고 다른 목적이 없다고 여겨진다고 하다.
: 송성남 이사가 단협 생활재위원회 위원들이 모여서 낸 안인지를 묻다.
: 양현아 이사가 이것은 연합회 사무국에서 실무자들이 낸 의견이라고 하다.
: 김미숙 상무이사가 두레생협연합회가 온라인 쇼핑몰을 집중해서 개선시키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며, 그루터기는 진열대에 진열되는 자체로 홍보가 된다고 생각하는데, 그루터기에서는 종이 POP를 더 잘 만들어 홍보하면 될 것이고, 온라인 쇼핑몰 홍보를 위한 수단으로 기준을 만드는 것인지 의문이며 그리고 제안3에서도 지금은 회의 당일 날 23개 회원생협이 모두 참석하는 것이 아니라 연합회 생활재선정회의 당일 날 참석한 회원생협 안에서 정하였는데, 앞으로는 참석이 아니라 회원생협 수 기준으로 하겠다는 것이며 이것 또한 약화시키겠다는 것 중에 하나라고 문제를 제기하다.
: 양현아 이사가 과거의 일이므로 그때 당시의 참석자를 찾기도 어렵기 때문에, 이 부분은 회원생협수에 맞게 할 수 밖에 없는 부분이라고 의견을 제시하다.
: 김미숙 상무이사가 그렇다면 제안3을 통해 공통생활재로 통과가 될 시에 우리는 미취급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것인지를 재확인하다.
: 장욱희 이사가 연합회 실무자들이 매달 확인을 하여 공통이 되는 순간 다음 달 선정회의때 보고를 하고 그 절차를 분명하게 다지겠다는 것으로 보면 된다고 하다.
: 박수경 이사가 사실은 제안 3도 문제가 있는데 그 이유는 명문화 되었을 때 생활재 선정 시 선정위원회의 80%이상이 치열한 논의 끝에 찬성으로 결정이 되는 것인데, 실무자가 이 권한을 거의 가지게 되면 논의를 치열하게 부치지 않고 의견 묻는 방식으로 찬반이 진행 될 수 있다, 논의 자체의 흐름이 집중되기보다는 명문화가 되는 순간 사무국에서 재빠르게 움직여서 80%이상을 확인하고 공통으로 밀어 부칠 수도 있고, 더 많은 권한을 가져가는 구조가 된다고 하다.
: 송성남 이사가 업무에 있어서 보다 편리한 측면이 있겠지만, 수면으로라도 의견 등을 받는게 필요하다고 하며 또한 위원회의 참석율이 어느 정도인지를 묻다.
: 장욱희 의장이 코로나19의 영향 등으로 참석율이 절반정도로 낮아졌다고 하다. 중요한 회의인데 이 부분에 대한 염려가 있으며 동시에 의결권은 참석자에게 있다는 것을 명시함으로서 참석자에 대한 존중을 한다고 하다. 그렇지 않으면 다 서면으로 제출하고 중요한 회의를 참여하지 않을 가능성이 있어 울림이 미취급하는 중요한 생활재가 있을 시에는 그때는 꼭 가야하는 의무가 있다고 하다.
: 박수경 이사가 그래서 회의의 중요성을 굉장히 의미 있게 가져간다고 생각을 한다고 덧붙이다.
: 장욱희 의장이 제안3은 이미 검토가 다 끝난 선택생활재가 추후에 몇 개의 단협이 더 취급하기로 하여 공통생활재가 되었을 때 홍보를 한다는 것을 공지한다는 내용인데, 박수경이사님 말대로 이 부분을 악용을 하게 된다면 만일 4/5가 되기 위해서 한 두 단협 정도 모자랄 경우에 그것을 채우기 위해 실무자가 불필요한 영업을 함으로서 공통생활재로 무리하게 밀어붙일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하다.
: 박수경 이사가 위의 모든 안건이 실무자들이 보다 효율적으로 업무를 처리하고자 하는 긍정의 의미로도 받아들일 수 있으나, 그렇지만 우리가 지금껏 지켜왔던 가치에 대해서 분명히 인지를 하고 있느냐에 대해서는 다시 한 번 재고해 보아야 한다고 하다. 소수의 단협도 그들의 가치를 지켜나갈 수 있게끔 체계를 유지를 하고 그리고 선택이 더디더라도 협동조합의 방식을 취했던 것은 모두의 목소리를 듣고 재확인하는 것의 중요성을 인지해 왔기 때문이다. 그러나 대기업과 같은 빠른 속도로 가려고 할 때 문제들이 발생할 것이다. 무조건 악용할 것이라고 의심하는 것은 아니지만 이러한 방식을 도입하게 되면 우리가 놓치게 될 부분들에 대해서 분명히 인지를 하고 논의를 할 필요가 있다고 하다.
: 장욱희 의장이 제안3이 마지막 줄에 해당품목은 생활재선정회의에서 안건으로 상정한 후 모인 단협들이 그 중요성을 인지를 하고 공통생활재 선정에 대해서는 다시 한 번 확인을 하는 절차가 시행된다면 보완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하다.
: 김미숙 상무이사가 현행이 이렇게 진행되고 있으니 명문화만 되어도 큰 무리는 아닐 것 같다는 생각인지를 묻다.
: 장욱희 의장이 지금까지 우려해 온 문제점만 없다면 명문화 되어도 큰 문제는 없겠다고 생각한다고 말하다.
: 장욱희 의장이 제안1, 2는 부결, 제안3은 이 취지대로 명문화하는 것에 동의하는지를 물으니 참석 이사 모두 동의한다고 하다.
: 장욱희 의장이 현 상황에서 연어와 발아통밀웨하스가 공통에 부합이 된다고 하며 이 생활재에 대한 울림두레의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하다. 또한 생활재 미취급건에 대한 조합원의 관련한 질문들에 대해 이사들이 적극적으로 설명하는 역할이 필요하다고 하다
: 장욱희 의장이 선택생활재가 갖는 의미는 미홍보이며 제안배경은 업무의 효율성을 높인다고는 하나 결정을 함에 있어 민주적으로 협동하고 가치를 소중히 하니 느리지만 제안에 감사하다. 온라인 쇼핑몰이 개편되어 전산의 실수인지 의도인지 모르겠지만 이미 선택생활재가 쇼핑몰에 홍보되고 있음이 안타깝지만 미취급 사유는 명확하게 게시해 줄 것을 요청하는 것으로 승인하는 것에 대하여 다른 의견이 있는지를 묻고 다른 의견 없이 모두 동의하여 승인하다.
 
8. 보고사항
1) 설립 20주년 기념 기획회의
: 김미숙 상무이사가 설립 20주년 기념 기획회의에서 20주년의 상을 그려보자, 축하 맥락에서 조합원 참여를 확대하여 조합원이 축하하는 행사로 울림아 성인이 된 것을 축하해라는 타이틀로 천원기금 전면화, 조합원 챌린지, 생활재 20% 할인, 소책자 발행, 천원기금을 알릴 수 있는 행사, 굿즈 개발, 활동조합원이 참여하여 함께 축하행사 개최하기로 기획되었다고 보고하다.
: 장욱희 의장이 생활재 20%할인하는 것이 가능한지 묻다.
: 전미숙 팀장이 20%할인이 일부생활재인지를 묻다.
: 송성남 이사가 20주년 준비하는 실무진의 업무과중이 염려되고 모두 재밌을 것 같지만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고 하다.
: 안진희 이사가 9/20을 추석연휴이기도 하니 10/20, 11/20 이렇게 두 번만 잔치처럼 진행하자고 하다.
: 양현아 이사가 의식조사를 10년 전의 데이터와 비교할 수 있게끔 구성되면 어떻게 달라졌는지도 볼 수 있고 재미있을 것 같다고 하다.
: 송성남 이사가 10주년 행사 내용을 묻다.
: 김미숙 상무이사가 10주년 당시 조합원 의식조사는 <조합원이 생활하면서 그들의 삶의 모습과 욕구를 조사를 하는 것이 하나, 생협에 대한 기대와 의견, 당시 처음 천원기금을 비롯한 돌봄기금 모금을 시작하며 돌봄사업의 목표와 방향을 구체화하기 위한 돌봄에 관한 의식조사>였다고 답하다. 당시는 온라인시스템이 없어서 종이설문지로 의식조사를 실시했으며 개별나눔과 그루터기를 통해서 취합하였다고 덧붙이다.
: 박수경이사가 의식조사는 꼭 20주년이 아니어도 필요한 부분이며, 코로나의 변곡점이 있을 것 같은데, 그 이후나 돌봄센터 건립 전 후의 시점에 꼭 필요한 것이라고 생각을 하며 20주년이라서 한다기보다는, 이런 내용을 20주년 이후에 점검을 하고 할 수 있는 시기를 잡아보는 것이 좋겠다고 하다.
: 송성남 이사가 잘 만들어야 우리가 원하는 답을 정확하게 들을 수 있을 것 같다, 가끔 설문이 애매한 경우가 있다고 하다.
: 김미숙 상무이사가 지금 여러 위원회가 있는 상황에서 의식조사까지 진행한다는 것은 실무적으로 많이 부담이 된다는 의견을 나누었고, 의식조사가 필요한 국면이 있으니 코로나 국면 이후에 진행하는 편이 더 나을 수도 있겠다는 의견이 있어서 그쪽으로 많이 가다듬었었는데, 한 위원님께서 이 부분을 진행하고 싶어 해서 토론을 하면서 이렇게 마무리가 되었다고 하다.
: 박수경이사가 기획회의를 하면서 71일에 재점검을 하겠지만, 행사가 11월에 집중되는 것으로 기획을 하는 것이니 아직 시간적 여유가 있고 각 위원회에서 할 수 있는 활동을 기획해보는 것에 대한 제안이 있었다고 말하다.
: 송성남 이사가 설문조사 관련하여서는 행사 기간 내에는 바쁘니까 11월 전에 실시하여 결과를 도식화하여 행사 때 게시하면 좋겠다고 하다.
: 박수경이사가 돌봄 관련하여서는 돌봄센터가 가시화되는 시점에 활발하게 이루어졌으면 좋겠고, 20주년 행사는 행사 내용에 집중하는 것이 좋겠다고 하다.
: 장욱희 의장이 기획의 내용을 보니 조합원들이 스스로 즐겁게 기획하고 참여할 수 있는 내용이 조금 빠져있는 것 같고, 권위, 형식적인 20주년 비전을 내세우기 보다는 즐거운 행사로 이끌어가는 것도 좋다고 하다.
: 박수경 이사가 가장 솔깃한 내용 중에 20주년 술을 이야기하며 마을맥주 팀과 기념 술을 함께 기획해 보는 방안, 우리의 술 생산지에 울림두레 20주년 기념 로고를 인쇄하여 굿즈로 판매하는 방안도 좋겠다고 하다.
: 장욱희 의장이 우선 술 생산지를 알아보자고 하다.
: 전미숙 팀장이 두레생협연합회에서 두레생협연합회 창립 20주년 막걸리를 진행했다고 하다.
: 장욱희 의장이 그 당시 20주년 막걸리로 더 고급스럽게 만들어서 드신 분들도 모두 맛있었다고 했었다, 굿즈로는 괜찮은 방법이라고 답하다.
: 송성남 이사가 생산자 영상도 들어가면 좋겠다고 하다.
: 장욱희 의장이 영상에 친한 생산자분들도 추가하면 좋겠다고 하다.
: 장욱희 의장이 71일까지 각 위원회에서 어떤 활동을 할지에 대해 기획하여 당일 회의때 함께 논의하기를 부탁하다.
 
1) 노동환경개선을 위한 특별위원회
: 장욱희 의장이 위원회의 취지와 노동환경개선을 위한 특별위원회 구성에 대한 취지를 공유를 하였고, 현재 4,000만원의 예산을 집행하려고 하는데, 이사회에서도 나왔었던 세 가지의 용도로 잘 활용을 하자고 의견을 나누었다. 하나는 실무자들의 복지를 개선하는데 어떤 방법으로 진행할까하는 것이고, 두 번째는 임금부분에 대해서 금전적으로 지원하는 범위에 대해서, 마지막으로 임금이 동결되거나 삭감될 수 있는 가능성에 대해서 장기적인 적립에 대한 종잣돈으로 비율을 두는 것에 대한 내용이다. 이 부분은 한 번 더 확인을 하면서 첫 회의를 하였고 다양한 의견들이 나왔는데 첫 번째 의견은 운동으로 건강을 살필 수 있도록 근무시간에 운동프로그램을 기획해서 올해 시도를 하는 것이며, 다른 의견은 개인 운동에 대한 지원금을 지원하는 것, 또 다른 의견은 여행지를 계약해서 직원들의 가족 및 개인단위로 여행을 지원하는 것, 또 다른 하나는 팀장/점장의 책임의 무게에 대한 금전적으로 지원하자는 의견, 사무실 탕비실/휴게공간을 설치 또는 개선하는 것에 대한 의견, 소수가 모여 진행한 회의이므로, 50여명의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복리개선에 대한 의견조사를 하자는 의견이 있었다. 실무자 대상 의견조사 결과를 가지고 다음 2차 회의에서 논의하기로 하였다고 하다
 
3) 조합원 활동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 준비회의
: 김미숙 상무이사가 조합원 활동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 준비회의에서 3개 지구 마을위원장들이 각 지구의 현황과 활동에 대한 의견, 과거와 현재의 활동에 대한 조합원의 생각이 다르다는 것 등의 논의 내용을 보고하다.
: 심영수 이사가 동아리원은 모두 조합원이어야 하는지 묻다.
: 장욱희 의장이 총 구성원 중에 조합원이 세 명 이상이어야 한다고 답하다.
: 송성남 이사가 현재 거리두기 4명 기준으로 정한 것이라고 하다.
: 양현아 이사가 구성원의 80% 정도로 구성하는 취지라고 하다.
: 송성남 이사가 조합원과 관계맺기에 들어가는 예산들에 대한 권한을 조직활동가와 마을위원에게 주면 보다 자유롭게 할 수 있지 않을까, 관계형성이 되면 마을위원도 확대가 될 것이고 하다.
: 전승은 이사가 환경위원회에서 조합원활동 활성화에 대한 논의 시에 마을모임이나 원데이 클래스 같은 것은 현재는 1회성으로 진행되는데, 이런 부분을 생협의 정체성이나 가치를 알릴 수 있는 보다 지속적인 모임을 하는 것에 대한 의견이 있었는데 예를 들어 매주 화요일은 채식하는 날에 대한 기획 중(비건 레시피, 밀키트)이라고 하다. 지난 두레장날 때 받았던 설문지에서 젊은 층을 중심으로 비건과 제로웨이스트에 대한 관심이 많았고 관련 피드백이 많았다. 새로운 조합원 확대를 위해서는 채식이슈로 기획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하다.
: 송성남 이사가 매장공간이 좁더라도 공간을 마련하여 벌크판매를 하는 것이 생협 취지에 맞다고 하다.
: 김혜경 이사가 각 마을모임마다 관심 있는 주제가 있기 때문에 그것에 맞추어서 소모임을 활성화하면 좋겠다고 하다.
: 박수경 이사가 위원회와 동아리의 차이는 있다는 의견과 만천명의 조합원을 계속해서 만나기 위해 각 마을위원회가 가져가야 할 정체성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는 의견, 그리고 마을활동을 어떻게 연결해서 같이 가져 갈 것인지에 대한 생협의 고민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하다. 또한 생협에서 동아리지원을 한다면 내용은 조금 더 정리가 되었으면 좋겠다. 지원대상 활동목록을 마련하고 지원하면 관계망이 더욱 깊어지고 각 동아리의 정체성들도 생협으로 연결될 수 있는지를 찾으면 될 것이라고 하다.
: 전승은 이사가 기획하는 채식모임도 생협의 독자적인 생활재로 진행하여 생협의 정체성을 확실하게 하고자 한다고 하다.
: 박수경이사가 생협에서 제시하는 내용들을 가지고 활동할 의지가 있는 동아리들이 지원할 수 있다면 좋겠다고 하다.
: 송성남 이사가 사적모임보다는 공익적인 목적동아리를 우선 선발하는 원칙이 있다고 하다. 북가좌점에 앞치마 등을 판매하는 매대를 안쪽으로 들이고 그 자리에 벌크매대를 구성 할 것을 제안하다.
: 박수경 이사가 조직활동가가 반상근의 형태로 사무국으로 변동이 되었을 때 우려스러움이 있었는데 조직활동가가 조합원과 사무국 사이의 중간역할을 하면서 자유롭고 자발적인 활동에 제약이 발생할 수도 있다고 하다.
: 송성남 이사가 이 부분이 단순한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하며, 충분한 논의가 필요한 문제라고 하다.
: 서순현 팀장이 조직활동가가 사무국으로 들어올 때 사무국에서도 많은 논의 끝에 결정했던 사안이고, 활동이라는 것은 계획된 일 뿐 아니라 갑작스러운 활동도 있는데 기존처럼 지구 내에서 활동할 때는 역부족 이였기에 때문에 반상근으로 근무하는 방향으로 가게 되었다고 하다.
: 박수경 이사가 이 부분에 있어서는 문제의식을 공유하는 차원이라고 하다. 분명히 갈등이 존재할 수 밖에 없는 사안이고, 조직활동가와 사무국사이의 위상과 역할의 차이가 분명히 존재하는데, 조직활동가는 조금 더 자유롭고 자발적이고 조합원에 밀착되는 방법으로 활동을 해나가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하다. 또한 조직활동가가 동일 사무국과의 임금차이 문제도 발생하는 등의 현실적인 고민들도 있다고 하다.
: 송성남 이사가 처음에 조직활동가의 반상근에 반대했던 것은 반상근이지만 상근처럼 일하게 되는 경우를 많이 봐 왔고, 그래서 처음부터 마을위원회와 더 많은 논의가 있었다면 좋았겠다고 하다.
: 서순현 팀장이 활동비 문제 및 활동내용 등 문제에 대한 많은 고민이 있다고 하다.
: 장욱희 의장이 이렇게 고민을 나누고 해결해나가는 방향이 중요하고, 이런 부분들을 내년도에는 어떻게 개선해나가는 것이 좋을지 논의를 하는 것이 좋겠다고 하다.
: 박수경 이사가 조직활동가가 뽑히는 방식이 과거에는 관계 안에서 자연스럽게 발굴이 되었다면 지금은 채용의 방식으로 바뀌었고, 이럴 경우에는 동일한 문제가 반복될 수밖에 없다고 하다.
: 서순현 팀장이 위원회 내에서 발굴되지 않기 때문에 채용이 불가피하다고 하다.
: 송성남 이사가 이사회를 지구별로 다니면서 진행할 것을 제안하다
: 장욱희 의장이 마을위원회가 잘 되고 위원들이 자리를 잘 잡으면 조직활동가로 자연스럽게 발굴 될 수 있는 계기가 다시 마련될 것이라고 하다.
 
9. 기타
: 장욱희 의장이 나루센터와의 돌봄센터 계약 철회 건을 보고하다.

 

10. 이상의 안건을 모두 마치고 오후 1210분에 종료하다.

 

 

2021. 6. 17

 

의장

장욱희

 

 

 

 

 

 

이사

강경미

김미숙

 

김혜경

 

박수경

송성남

 

심영수

 

안진희

 

양현아

전승은

 

정미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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